전국 대체로 맑고 일교차 커..오전까지 내륙 '짙은 안개'

    작성 : 2024-10-25 06:19:31
    ▲ 자료이미지

    금요일인 25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3∼13도, 최고 17∼21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평년보다 높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0도, 대전 9도, 부산 16도 등 5~1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과 대구 23도, 춘천 21도, 부산 24도 등 20∼24도로 예보됐습니다.

    아침에 산지와 중부 내륙, 일부 전북 동부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그 밖의 높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중부 내륙과 전라 동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7도, 광주 10도, 목포 11도 등 6~16도 분포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차차 오르면서 최고기온 여수 22도, 광주 23도, 순천 24도 등 22~24도 분포로 어제보다 1~3도가량 높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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