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0시 현재 개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투표자 3만 1,729명 중 1만 2,951표를 획득해 득표율 41.09%를 기록했습니다.
장 후보는 9,682표(30.71%)를 얻은 이석하 진보당 후보, 8,373표(26.56%)를 득표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영광군수 선거는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3파전으로 진행되며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했지만 결국 민주당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영광 출신인 장 후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서 영광군의원에 당선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전남도의원으로 당선돼 한빛원자력발전소 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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