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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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 백수해안 노을' 15년만에 신규 관광지 지정
      전남 영광의 백수 해안 노을이 신규 관광지로 지정됐습니다. 전남도는 13일 2010년 함평 사포 관광지 지정 이후 15년 만에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를 28번째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해안경관이 아름다워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습니다. 인근 노을 전시관과 이어져 연간 24만 명이 찾는 영광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영광 군은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2025-03-13
    • 전남 영광 단독주택서 불..60대 사망
      전리남도 영광군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홀로 거주하던 60대가 숨졌습니다. 8일 새벽 1시 25분쯤 영광군 대마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약 1시간 반 만에 불을 껐지만 주택 안 화장실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주택 60㎡와 가재도구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 안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3-08
    • "미래 보는 안목, 전문가와 함께 길러요"..영광 미래리더스아카데미 3주년
      지역민들에게 전문가와 함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는 영광 미래리더스아카데미가 올해로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한빛 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개설된 아카데미는 각계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해 1년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아카데미는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고 김대중 대통령이 세운 문화정책의 원칙을 이어받아 모든 과정을 해당 위탁기관(청소년자람터, 한국사마청학회)과 군민의 자율에 맡겨 진행합니다. 3기인 2025년 아카데미는 18차 강의와 역사문화탐방, 2차의 정책 제안 토론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2023년 1기
      2025-03-07
    • 주말까지 전국 눈 또는 비 이어져..제주 '강풍'
      2월의 첫 주말에도 전국에 눈이나 비 소식이 이어지겠습니다. 토요일인 1일 수도권과 강원도,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제주도 등에 1~5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온에 따라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강수는 이날 저녁과 일요일 새벽 사이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제주도에는 토요일 오전부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기상청은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며, 사전 운항정보 확인을 당부했습니다. 주말과 휴일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토요일 아침 기온은 서울 영하 2도, 강릉 2
      2025-01-31
    • '소멸위기' 속 인구 늘리는 지자체
      【 앵커멘트 】 지난해 180만 명 선이 무너진 전남의 인구 감소는 시간이 갈수록 그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반면 신안군과 광양시 등 인구가 늘어난 전남의 시군도 있는데요. 인구 유입에 성공한 일선 시군의 사례를 통해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을 살펴봤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신안군에 있는 섬 안좌도 인구는 2020년 2천 9백여 명에서 꾸준히 늘어 지난해 말 3천 387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태양광 발전 이익을 주민들에게 공유하는 햇빛연금제도가 도입된 2021년 4월 이후 지속
      2025-01-28
    • 민생지원금 우리는 안 주나?.. 난감한 지자체들
      【 앵커멘트 】 요즘 경기가 어렵다보니 전남 일부 지자체들이 주민들에게 잇따라 10만 원~ 50만 원 사이의 민생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받은 곳이야 좋겠지만, 지급을 못받는 주민들은우리 지역은 왜 주지 않느냐는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지급 못하는 지자체들은 난감한 처집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영광읍사무소에 민생경제회복지원금을 신청하려는 주민들이 순서를 기다립니다. 영광군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50만 원을 영광사랑카드로 지급하기로 하자 서둘러 받기 위해섭니다. 신청
      2025-01-24
    • 전라남도 영광서 7080 할머니 초등생 4명..졸업장 받아 '경사'
      전라남도 영광군 군서초등학교에서 9일 오전 특별한 졸업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70·80대 동네 할머니 4명이 한꺼번에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경사가 생긴 겁니다. 이 특별한 졸업식의 주인공은 81살 김순덕·75살 이선숙·77살 장화녀·76살 박향임 할머니입니다. 이 네 명의 초등학생 할머니들은 이날 6년간의 공부를 마치고 졸업장을 받아들었습니다. 어린 학생들과 교사, 아들·손자 등 가족의 축하를 받은 할머니들은 평생 꿈꾸었던 학교생활을 무사히 마쳤다며 감격
      2025-01-09
    • "지역 청소년에게 밝은 미래를"..영광군 청소년 운영보고대회
      청소년자람터 '오늘'이 2024년 영광군 청소년사업 운영보고대회를 열었습니다. 지난 16일 전남 영광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영광군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공유하는 의미 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기관들은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쌀 소비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수상자들에게 꽃다발 대신 쌀을 준비하여 '쌀다발'로 축하
      2024-12-19
    • [핑거이슈]"우리 강아지가 공무원이 됐어요"
      "우리 강아지가 공무원이 됐어요~!" 산책하면서 동네를 지키는 '반려견 순찰대'의 인기가 날로 늘고 있는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된 반려견 순찰대가 전남 영광에도 떴다. 영광 반려견 순찰대 '크림, 베이, 빅'은 오늘도 순찰 준비 중이다. 순찰대 조끼를 입으니 나름 늠름한 아이들. 반려견 순찰대로 선정된 견주와 반려견은 함께 산책하며 지역 방범 활동을 하게 되는데, 현재 전국 25개 지자체에서 반려견 순찰대가 활동하고 있다. 고장난 가로등이나 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해 신고하는 건 물론, 음주운전 차량을 신고하고, 쓰
      2024-12-17
    • '토사 붕괴·감전' 전남서 안전사고 잇따라 3명 부상
      전남 영광과 영암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해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30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9분쯤 영광군 불갑면 한 도로 옆 옹벽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작업 중인 2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의 하반신이 매몰됐습니다. 이 사고로 A씨는 다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B씨는 무릎 통증을 호소해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공사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업무상과실치상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같은 날 낮 12시 14분쯤엔 영암
      2024-10-30
    • 민주당 텃밭 수성..영광 장세일·곡성 조상래 당선
      【 앵커멘트 】 어제(16일) 치러진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결과 민주당이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키며 텃밭을 지켜냈습니다. 특히, 야3당이 치열하게 맞붙으면서 주목을 받은 영광에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예상보다 큰 격차로 승리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당초 3강 구도로 예상됐던 영광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장세일 후보는 41.1%를 득표해 1위에 올랐습니다. 2위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의 격차는 10.4%p로, 예상보다 컸습니다. 야3당 모두 화력을 집중했지만, 지도부
      2024-10-17
    • 조상래·장세일 당선인 "선거 기간 군민들이 주신 말씀 잘 이행할 것"
      【 앵커멘트 】 이번 재선거에서 승리한 당선자들은 한 목소리로 지역민들의 이야기를 살펴듣겠다며 헌신의 각오를 다졌습니다.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당선자들의 당선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 기자 】 ▶ 인터뷰 : 장세일 / 영광군수 당선자 - "군정의 소임을 맡겨주신 위대한 우리 영광군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까지 돌아다니면서 우리 영광군민들이 주신 말씀 중에 "민생을 살펴라", "지역 경제를 살펴라" 하신 말씀들 바로 듣고 영광을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 인터뷰 : 조상래 / 곡성군수 당선자 - "선거운동
      2024-10-17
    • 민주당, 텃밭 수성..영광 장세일·곡성 조상래 당선
      【 앵커멘트 】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결과, 민주당이 결국 텃밭을 수성했습니다. 특히 야3당이 치열하게 맞붙으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영광에서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예상보다 큰 격차로 승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던 영광군수 재선거는 민주당 장세일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 났습니다. 장세일 후보는 41.1%를 득표해 1위에 올랐고 진보당 이석하 후보가 2위, 조국혁신당 장현 후보가 3위를 기록했습니다. 1·2위 후보 간 격차는, 10.4%p로, 장세일 후보가 예상
      2024-10-17
    • [당선인 인터뷰]장세일 전남 영광군수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평생 연금을"
      10·16 재·보궐선거에서 전남 영광군수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당선인은 "민생과 지역경제를 일으켜 세우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각오했습니다. 장 당선인은 16일 "영광군 군정의 소임을 받게 해준 영광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살피라는 군민의 말을 바로듣고 영광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며 "영광의 햇빛과 바람을 이용해 평생 연금을 받을 수 있는 도시로 꼭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진보당 이석하 후보와 조국혁신당
      2024-10-17
    • 전남 영광군수 3파전 '민주당' 승리로..장세일 당선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0시 현재 개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투표자 3만 1,729명 중 1만 2,951표를 획득해 득표율 41.09%를 기록했습니다. 장 후보는 9,682표(30.71%)를 얻은 이석하 진보당 후보, 8,373표(26.56%)를 득표한 장현 조국혁신당 후보를 제치고 당선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영광군수 선거는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3파전으로 진행되며 전국적인 관심지로 부상했지만 결국 민주당의 승
      2024-10-16
    • 한빛원전 수명연장 공청회 잇따라..'갈등의 불씨' 여전
      【 앵커멘트 】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 연장을 위한 주민 공청회가 큰 갈등 없이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한수원은 연말 가동 연장 신청을 예고했는데 주민들은 요구사항을 얼마나 반영했느냐를 지켜보겠다고 밝혀 불씨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한빛원전 1, 2호기 수명 연장을 위한 함평 2차 주민 공청회가 물리적 충돌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지난 7월 주민들의 반발로 공청회가 파행을 겪은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은 주민들의 요구를 대폭 수용했습니다. 그간 논란이 됐던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용어를
      2024-10-16
    • 한동훈·이재명 대표 체제, 영광·부산 금정 성적표에 달렸다
      【 앵커멘트 】 이번 재보궐선거는 군수와 구청장 4명을 뽑는 비교적 작은 선거이지만, 여야 각당이 사활을 걸 정도로 세게 맞붙었습니다. 정권심판과 야권 차기 대선주자 대리전 등의 성격이 더해지며 선거 결과에 따라 향후 정국이나 호남의 정치지형도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여당인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부산 금정구청장 선거에서 질 경우 후폭풍이 상당할 전망입니다. 보수정당 강세 지역에서 보궐선거가 경합으로 치러지는 것 만으로도 정부 여당에 대한 심판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상황. 여기
      2024-10-16
    • 영광군수·곡성군수 후보들, 마지막까지 총력전
      【 앵커멘트 】 10·16 재보궐선거의 공식선거운동이 13일 간의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오늘(16일) 자정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영광군수와 곡성군수에 출마한 후보들은 마지막까지 유권자를 만나 소중한 한 표를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영광군수 재선거 선거운동 마지막 날, 더불어민주당 장세일 후보는 선거 결과가 나오자마자 당선자의 임기가 시작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의원을 지내며 군정과 도정을 이해하고 있는 자신이 곧바로 군수직을 수행할 적임자라고 강조했습니다. ▶ 장세일 / 더
      2024-10-16
    • [LTE]영광·곡성군수 재선거 시작..이 시각 투표소
      【 앵커멘트 】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 투표가 오늘 시작됐습니다. 두 곳 모두 40%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던 만큼 투표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영광군수 재선거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고우리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영광 제4투표소가 마련된 해룡고등학교에 나와있습니다. " 투표가 시작된 지는 한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영광군수와 곡성군수 재선거는 영광 41개, 곡성 14개 투표소에
      2024-10-16
    • 기초 4곳·서울교육감 재보선 투표 시작, 누가 웃을까
      기초자치단체장(전남 영광군·곡성군, 부산 금정구, 인천 강화군) 4명과 서울시 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 본투표가 16일 전국 해당 선거구에서 시작됐습니다. 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전국 투표소 2천404곳에서 진행됩니다. 사전투표를 포함한 최종 투표 결과는 이르면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사전 투표는 지난 11∼12일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영광·곡성에서는 각각 43.06%, 41.44%의 높은 사전투표율이 나왔습니다. 이날 투표소 위치는 각 세대로
      2024-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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