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장기간 폭염으로 발생한 벼멸구 피해와 인삼 마름 피해를 농업재해로 인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역대급 폭염과 고온으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13.3%에 달하는 만 9천6백여 헥타르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하고, 인삼도 재배면적의 38%에서 잎·줄기가 말라 죽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피해가 장기간 지속된 폭염으로 인한 것인 만큼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정부 차원의 신속한 조사와 복구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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