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업체들, 티몬·위메프 취소 및 환불 요청 접수..."48시간 이내 처리"

    작성 : 2024-07-28 11:34:15 수정 : 2024-07-29 10:14:29
    ▲ 위메프·티몬 [연합뉴스] 

    네이버페이 등 핀테크 업체들이 정산 지연 사태를 빚고 있는 티몬과 위메프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결제액 선환불 신청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오늘(28일) 오전 10시부터 이용자가 공지에 안내된 링크로 취소·환불을 신청하면서 티몬, 위메프의 결제·구매 내역 페이지 스크린샷을 첨부하면 48시간 이내 처리가 가능하다고 공지했습니다.

    선환불 시한을 못 박은 핀테크 업체는 네이버페이가 유일합니다.

    NHN 페이코도 이날 오전 10시 티몬·위메프 전용 결제취소 접수 채널을 공개했습니다.

    페이코 앱 고객센터 내 티몬/위메프 결제 이의제기 신청 코너와 카카오톡 고객센터 티몬·위메프 결제 문의 코너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페이코는 티몬, 위메프에 정산해 줘야 할 금액을 이용자에게 대신 지급해 주는 방식 등을 통해 선환불할 방침입니다.

    앞서 토스는 이날 오전 1시 40분 앱의 고객센터 전화상담, 채팅상담 및 카카오톡 공식계정의 '채팅으로 문의하기'를 통해 티몬·위메프 결제 건의 선환불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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