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조사료유통센터 신축 공사 특허공법 적용 논란

    작성 : 2024-06-27 08:21:08
    180억 규모의 함평군 조사료 유통센터 건축 공사 특허공법 적용을 둘러싸고 거센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함평군에 따르면 함평축협은 '저메탄 조사료 종합유통센터'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인데 20억의 수의계약을 통해 철골공사를 맡은 모 건설업체가 도입하기로 한 특허 공법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4억 원 이상 건설 공사는 수의계약이 불가능하지만, 해당업체는 특허공법을 적용하기로 하면서 일종의 혜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평군은 건축구조 심의과정에서 업체 측의 주장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