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속도로 후진·초저속 주행, 사망사고 낸 60대 법정구속
      고속도로에서 분기점을 지났다고 차량을 후진·정차하거나 초저속으로 주행해 추돌 사망사고를 일으킨 60대가 법정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은 지난해 2월 10일 새벽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광주·무안 분기점을 갓 지난 도로에서 화물차를 정차·후진하거나 저속 운행해 뒤따르던 운전자를 숨지게 한 66살 여성 A씨에게 금고 1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A씨는 빠져나가야 할 분기점을 무심결에 지나친 뒤 속도 하한이 시속 50㎞인 고속도로에서 시속 3㎞로 주행하거나 후진 또는 정차했는
      2024-06-19
    • 전남도 폭염 대비 노인 일자리 사업 탄력 운영..오전에 집중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전남도가 노인 일자리 사업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작업을 중지하고 오전에 작업이 집중하도록 하되, 단축한 작업시간은 폭염이 끝나면 보충해 소득 보장에 지장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들은 1회 이상 폭염과 온열질환 예방 교육, 응급상황 대처요령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2024-06-19
    • '아름다운 동행' 법무 보호 대상 부부 7쌍 합동결혼식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는 오늘(19일) 오후 광주 서구 상무지구 한 예식장에서 법무 보호 대상자 부부 7쌍을 대상으로 '제40회 아름다운 동행 백년 가약식'을 열었습니다. 백년 가약식은 사실혼 관계에 있는 법무 보호 대상자 중 개인적인 사정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이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예식을 지원하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광주·전남 각급 기관 단체와 공단보호위원, 독지가 등의 후원으로 198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습니다.
      2024-06-19
    • 장흥군에 2029년까지 국립호국원 조성
      장흥에 오는 2029년까지 국립호국원이 들어섭니다. 국가보훈부와 장흥군은 장흡읍 금산리 일원 41만㎡에 사업비 500억 원을 투입해 봉안시설 2만기 규모를 갖춘 국립호국원 시설을 오는 2029년 8월까지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광주 전남지역 참전 군인 등 국가유공자들은 5ㆍ18 국립묘지를 제외한 국립 묘지가 없다 보니 전북 임실이나 대전지역 호국원에 묻혀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2024-06-19
    •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광주 교육계 신고 19건…운동부 관련 9건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광주 교육계에서 19건의 위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 시민단체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에 따르면 청탁금지법 위반 연도별 신고 건수는 2017년 3건을 시작으로 2021년 4건, 2022년 4건 등 19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절반에 가까운 9건이 학교 운동부와 관련된 신고로 나타났습니다.
      2024-06-19
    • 전남교육청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 글로텍학교 육성
      전라남도교육청이 지역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남글로텍학교를 육성합니다. 전남글로텍학교는 산업현장 직무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가칭 으뜸고등학교와 직업계고간 팀을 이뤄 고숙련 기술인재를 키우는 상생고등학교로 추진됩니다. 전남교육청은 내년 공모를 통해 으뜸고등학교 3곳과 상생고등학교 6곳을선정할 예정입니다.
      2024-06-19
    • 김영록 지사, 한국행정학회서 "전남특별자치도 설치해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전남특별자치도를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19일)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린 한국행정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지방자치제 시행 30년이 넘었지만 자치조직권, 허가권 등은 여전히 중앙에 집중돼 있어 지역특성에 맞는 역점시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수도권 쏠림을 막고 에너지, 관광, 농어업 등 비교우위 산업에 맞춤형 권한특례를 부여하는 차별화된 정책모델로 전남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진정한 균형발전 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4-06-19
    • 나경원 "그때 그 연판장, 진짜 끔찍..한동훈, 당대표 안 나오는 게 나을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다음 주 월, 화 이틀간 진행됩니다. 총선 참패 여파를 추스르고 여권 입장에선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후반 2년을 함께하며 2026년 6월 지방선거와 2027년 3월 대선 승리의 주춧돌을 놓아야 할 막중한 책무를 맡아야 할 대표인데요. 관련해서 이번에 5선 고지에 오른 이 의원이 당 대표에 출마할지, 출마한다면 집권여당 대표가 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의원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해 보겠습니다
      2024-06-19
    • '애완견' 발언에 징계 요구 "언론 비판은 자유지만 당사자가 범죄 혐의 보도에?"[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언론을 '검찰의 애완견'에 비유해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사건 당사자가 관련 보도에 항의하는 차원이라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문종형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은 19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의 경우는 본인이 이해당사자로 범죄 혐의에 연루돼 있는데 제 3자인 양 본인의 결백을 주장하며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제1당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남용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야당 대표라는 본인의 신분과 정치적 역할을 망각하고 오로지 본인의 범죄 혐의에 대
      2024-06-19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06-19 (수)
      1. 고흥 우주국가산단 '탄력'.."예타 면제" 2. "여수산단, 독성가스 누출 은폐" 3. "안전 불감증에 솜방망이 처벌" 4. '집단휴진' 지역 의료계 "대란 없었다"
      2024-06-19
    • 강진군, 폐교한 성화대 개발 계획 마련
      폐교한 강진 옛 성화대 부지를 개발하는 계획안이 마련 됐습니다. 지난 2012년 폐교된 옛 성화대의 7만 평 땅과 8개 건물을 모두 매입한 강진군은 먼저 디지털 혁신 체험관을 내년에 착공한 뒤 인근 산지와 연계한 숲 공원을 조성하고, 민간 자본 유치를 통해 골프연습장과 유스호스텔도 건립할 계획입니다. 옛 성화대는 주변은 2012년 폐교 이후 인구 이탈과 상권 침체로 인해 지역의 애물단지가 된 상태입니다.
      2024-06-19
    • 장흥 물축제..태국 송크란 축제 예술팀 공연
      올해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세계적 물축제 인 '태국 송크란 축제' 예술팀이 공연을 펼칩니다. 장흥군은 태국관광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해 세계 10대 축제로 꼽히는 '태국 송크란 축제'의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17회를 맞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는 다음 달 27일 개막해 8월 4일까지 펼쳐집니다.
      2024-06-19
    • 해상풍력 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협력 체결
      해상풍력 인력을 키우기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됐습니다. 목포대와 목포해양대는 노르웨이 해상풍력 발전사 딥윈드오프쇼어, 서부노르웨이응용과학대과 함께 해상 풍력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을 체결한 팁윈드오프쇼어는 여수 해안에 1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를 운영 중이며, 완도 해안에도 1GW 규모의 발전 사업허가 신청을 준비 중입니다.
      2024-06-19
    • 전남 농기계 사고 3년간 582건 발생
      전남에서 한 해 발생하는 농기계 사고가 100건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2022년 이후 3년 동안 전남에서 농기계 사고 582건 발생해 28명이 숨지고 270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사고를 줄이기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 등에 저속차량 표시등과 방향지시등을 부착하기 위한 예산 3억 5천만 원을 편성했습니다.
      2024-06-19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