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방도 안한 청와대 관람 신청자 112만 명 넘어
      다음달 10일부터 개방되는 청와대 관람 신청자가 112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와대이전TF는 "오늘 0시 기준 청와대 관람 누적 신청자는 112만 4,37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개방 첫날인 5월10일 관람 신청자는 8만 3,355명에 달했습니다. 당일 2만 6,000명까지 관람할 수 있고 5월 11일부터는 3만 9,000명까지 가능하다. 첫날 관람 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5월 11일부터 21일까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2022-04-30
    • 세계 최고의 차(茶)는?..보성서 세계차 품평대회 개최
      세계 최고의 차 타이틀을 놓고 겨루는 세계차 품평대회가 보성에서 개최됐습니다. 2022 보성 세계차엑스포를 맞아 오늘(29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0회 세계차 품평대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 스리랑카 등 세계의 차 주산지에서 생산된 최고급 차들이 우열을 가렸습니다. 또 한국산 차를 기본으로 허브와 과일, 오일 등을 배합해 소비자가 선호하는 최고의 차를 뽑는 제8회 대한민국 티 블랜딩 대회도 개최됐습니다. 오늘부터 사흘 동안 보성군 일원에서 펼쳐지는 보성세계차엑스포에서는 '차밭 힐링 버스킹',
      2022-04-29
    • 전남지역 개별공시지가 8.9% 상승
      올해 전남의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6.23% 오른 가운데 땅값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도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발표한 도내 529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8.9%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상승률 9.9%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지역별로는 장성 10.9%, 화순 10.7%, 구례 10.64%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고, 목포가 6.74%로 가장 낮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장성군의 경우 첨단3지구 개발의 영향을 받았고, 화순군은 광주와의
      2022-04-29
    • 전남 개별주택 공시가격 6.2%↑..담양·장성 큰 폭 상승
      올해 전남지역 개별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6.23% 올랐습니다. 전남도가 2022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주택 36만여 채의 공시가격을 산정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습니다. 이번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관련 기관과 시군의 의견 청취 후 건물과 부속토지를 통합 산정했습니다. 시군별로는 담양군 11.09%, 장성군 9.24%, 여수시 8.19% 순으로 상승률이 높았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인상률이 높은 담양과 장성의 경우, 광주와 가깝고 담빛문화지구와 광주연구개발특구 사업 등 개발사업이 영향을
      2022-04-28
    • 오월가족과 5.18 현장 둘러보는 '오월이야기' 운영
      오월가족과 함께 5.18 민주화운동 현장을 둘러보며 그날의 역사와 의의를 되짚어보는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민주·평화·인권의 오월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 '오월이야기'를 다음달 1일부터 6월 18일까지 30여 차례 걸쳐 옛 전남도청과 별관 등에서 운영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월가족이 겪은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가슴에 묻은 오월이야기'와 전문해설사와 함께 5.18 최후 항쟁지인 옛 전남도청 일대를 둘러보며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사현장 탐방'으로 구성됐습니다.
      2022-04-28
    • 장애인에 '독서확대기·특수 키보드' 등 보조기기 지원
      컴퓨터 등 정보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보조기기가 보급됩니다. 광주광역시는 관내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독서확대기와 특수키보드, 터치 모니터,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등 모두 121종을 보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우편이나 방문 신청, 온라인 홈페이지(https://www.at4u.or.kr/F02000000000/F02010000000.asp)를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보조기기 제품가격의 80%
      2022-04-28
    • 이탈리아, '아빠 성' 따르는 규범 위헌 판결
      이탈리아에서 자녀에게 아빠 성(姓)만 부여하는 것은 위헌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이로써 이탈리아는 부모 합의에 따라 아빠 성 혹은 엄마 성 가운데 한 쪽을 따르는 것이 가능해졌습니다. 부모 성을 모두 취하는 경우엔 누구의 성을 먼저 쓸지 합의가 필요하며 의견이 다를 경우 판사에게 결정권이 위임됩니다. 이탈리아 헌법재판소는 현지시각 27일 신생아에게 아빠 성만 부여하는 현 규범이 차별적이고 아이의 정체성을 훼손한다며 이번 결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탈리아는 오랜 가부장제 전통에 따라 아
      2022-04-28
    • 담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
      전남 담양군이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ㆍ다자녀ㆍ장애부모가정 등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확대합니다. 담양군은 최근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돌봄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올해 사업비를 8억에서 10억 원으로 증액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최대 월 200시간을 지원하는 '영아종일제'와 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연 840시간을 지원하는 '시간제'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서비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2022-04-26
    •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압수수색 중 민주당 입당원서 발견
      경찰이 최근 '횡령 의혹' 수사를 위해 압수 수색한 전북자원봉사센터에서 민주당 입당 원서가 무더기로 발견돼 지역정가에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전북경찰청은 지난 22일 전라북도 산하기관인 자원봉사센터를 압수수색을 벌여 사무실 캐비닛 등에서 민주당 권리당원 입당원서를 확보했습니다. 또 같은 날 센터 간부 A씨 등 2명을 횡령 등의 혐의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등은 인근 지역 봉사단체 3곳에 2018년부터 4년간 동아리 지원비 1,800만 원을 지급하는 과정에서 일부 공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것으
      2022-04-26
    • 국민의힘, 검수완박 중재안 '재논의' 하기로..국회 파행 불가피
      국민의힘이 검수완박 법안에 대한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안을 다시 논의하기로 하면서 국회 파행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5일) 오전 최고위원회를 열고 여야가 합의한 검수완박 중재안을 재논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중재안에 대해 "공직 선거, 공직자 범죄와 관련해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것에 국민들의 많은 우려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재논의 결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중재안 합의를 이끌었던 권성동 원내대표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인이 수사받기 싫어 짬짜미한 것 아니냐는 여론
      2022-04-25
    • 코로나19 확진자, 사흘 연속 10만 명 아래..광주·전남 6,384명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만 5,44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보다 5천 명 넘게 줄어든 수치로, 사흘 연속 10만 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2월 12일 이후 10주 만에 최저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738명, 누적 사망자는 151명 늘어난 2만 2,024명입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도 일주일 넘게 1만 명 이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22-04-23
    • "왜 안자고 칭얼대"..갓난아기 때린 친부 붙잡혀
      칭얼댄다는 이유로 자신의 4개월 난 아기를 폭행한 친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9일 밤 10시쯤 자신의 집에서 갓난아기의 머리를 때려 상해를 입힌 혐의로 친부 3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폭행을 당한 아기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뇌출혈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아기가 잠을 자지 않고 칭얼댄다는 이유로 손찌검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과 지자체는 어린 자녀 5명을 키우고 있는 A씨가 평소에도 아동을 학대한 정황이 있는
      2022-04-20
    • 5월 가정의달 맞아 ACC 가족행사 '풍성'
      5월 가정의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곳곳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HOW FUN'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5일~8일 ACC 어린이문화원과 아시아문화광장에서 어린이·가족문화축제 'HOW FUN(하우펀)8'을 진행합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치러지는 올해 하우펀은 '함께 꿈꾸는 초록빛 세상'을 주제로 행사장을 '골판지 박스'로 조성해 체험과 공연, 교육 등 30여 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2022-04-19
    • 송갑석 "광주 전략공천 없다..논의했으나 불가"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이 광주 구청장 전략공천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갑석 위원장은 오늘(19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당초 중앙당 차원에서 광주 전략공천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지역의 정서상 민주당 전략공천은 안 된다는 의견을 수 차례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중앙당에서도 광주에 전략공천을 하지 않기로 정리했다"고 전했습니다. 광주에서 청년·여성 공천 30% 비율에 대해서는 "현재 공천 신청 상황으로 봤을 때는 무리 없이 달성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2-04-19
    • 목포시, 다음달 7일 '반려견 페스티벌' 개최
      전남 목포에서 '2022 목포 반려견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함께♥ 행복하개 즐겨보개'를 주제로 다음달 7일 삼학도 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반려견과 함께 꽃길 걷기 페스티벌'을 비롯해 홍보마당과 교육마당, 체험마당,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홍보마당에서는 반려견 동물등록 및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등을 홍보하고 유기견 입양 부스를 운영합니다. 체험마당은 반려인과 반려견 달리기 대회, 반려견 놀이터, 포토존, 퀴즈왕 선발대회 등이 펼쳐집니다. 페스티벌 프로그램은 누구나 참여 가능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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