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초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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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원 "尹, 영부인 없는 뮤직비디오 설 인사?..예의 아냐"[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설 인사에 김건희 여사 없이 대통령실 참모들과 가수 변진섭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 노래를 부르는 영상에 대국민 메시지를 넣어 전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예의가 아니다"라는 쓴소리를 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오늘(5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저도 그 기사를 봤지만 설 인사를 그렇게 하시면 국민들은 받아들일까요?"라며 "왜 김건희 여사는 도망쳤나, 왜 안 보이나 (묻지 않겠나), 어떻게 해도 변명이 안 돼요"라고 말
      2024-02-05
    • 용혜인 "이준석, 여자도 군대 가라?..'어그로' 반짝, 반헌법적 갈라 치기 정치 안 돼"[여의도초대석]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의가 주춤한 가운데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반헌법적 갈라 치기를 하고 있다"면서, 빅텐트 논의의 중심축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어 "4월 총선에서 기본소득당은 독자 생존을 모색하겠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용혜인 의원은 지난달 31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제3지대 신당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금 제3지대 빅텐트 논의는 누가 누가 만나면 몇 %가 된다. 이런 방식의 어떤 이합집산, 이해관계, 이해득실을 따져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제3지대 빅텐트 신당 논
      2024-02-01
    • 용혜인 "尹, 김건희 여사 보호엔 진심, 이태원 참사는 거부권..사람 마음이면, 참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10·29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및 피해자 권리 보장을 위한 특별법',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여당은 위헌 소지가 있다며 거부권 행사를 정당화했고, 야당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는 "국가가 159명 희생자와 가족들을 외면했다 이게 나라냐"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대통령이길 포기한 대통령'이라고 엄청 강한 어조로 거부권 행사를 비판하고 있는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과 함께 관련
      2024-01-31
    • 김병민 "尹 고발, 영점 못 잡는 민주당..오발탄만, 때릴수록 한동훈 올라가"[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민주당은 어떡하든 윤석열 대통령을 초점에 놓고 정권 심판 구도로 선거를 치르려 하는데"라며 "뜻대로 안 될 것"이라고 냉소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을 윤 대통령의 종속변수로 엮어서 한 덩어리로 선거를 치르려는 게 민주당 전략으로 보이는데 선거 분위기들이 바뀌고 있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을 향
      2024-01-31
    • 김병민 "'尹, '배추 오르게 힘' 오보, 문제는..대통령 희화화 조롱, 국민적 불행"[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서천 회동' 이후 6일 만에 용산 대통령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2시간 37분 동안 이어진 어제(29일) 오찬에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비대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과 그날 해당 자리에 같이 있었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함께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밀실 정치', '군기 잡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병민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정치권 현안 이슈, 여권 입장 들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2024-01-30
    • 김병민 "'폴더 인사' 한동훈, 尹에 군기 잡혀?..영 틀린 '이재명당', 예의 문제"[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용산 관전 오찬 회동을 '밀실 회담', '군기 잡기'라고 평가절하한 것과 관련해 김병민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한동훈 위원장이 군기를 잡는다고 잡히는 사람이냐"고 반문하며 '군기 잡기' 공세를 일축했습니다. 김병민 전 최고위원은 30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한동훈 위원장이 사퇴 요구에도 4월 총선 이후까지 당을 끌고 가겠다고 강조한 것을 언급하며 "한동훈 전 위원장이 군기 잡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만천하에 국민들이 다 보셨을 것"이라며 '군기 잡기' 주장
      2024-01-30
    • '尹 선거법 위반 고발'에 박지원 "당연..노무현은 탄핵, 이명박·박근혜는 감옥"[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사퇴 요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이관섭 비서실장을 공천 당무 개입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기로 한 데 대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고발해야죠"라며 "당연하다"고 지지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노무현 대통령은 한마디 했다가 탄핵까지 당했다"라며 "엄연히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또 선거법 위반이기 때문에 윤 대통령도 고발하고 이관섭 비서실장도 고발해야죠"라고 주문했습니다. "고발을 해도 검찰·경찰이 당장, 이관섭
      2024-01-30
    • 박지원 "디올 백 말고 더?..뭐가 됐든 尹 임기 중 털어야, 정권 끝나면 몰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사퇴 요구 뜻을 전달한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관련자들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고발 대상에 윤석열 대통령도 포함됩니다. 민주당이 의도하는 바가 있을 테고 어떤 식으로든 파장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정치권 현안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원장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민주당 관권선거대책위원회가 어제(28일) 일요일에
      2024-01-29
    • '김건희 백, 뇌물 수사받아야' 이재명에 이상민 "본인이나 잘..양심 같은 게 없나"[여의도초대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 디올 백 수수 논란에 대해 "뇌물을 받았으면 수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본인이나"라며 "그러니까 본인이나 지금 저 하늘을 우러러 양심에 가책받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를 꼽아봤으면 좋겠어요"라고 냉소하며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내가 다시 한번 상기하면 지난번에 '법으로 죽이려고 했고 펜으로도 죽이려고 하다가 못 죽이니까 칼로 죽이려 했다' 이런 아주 못된 아주 사악한 말을 했어요"라면서, '사악'이라
      2024-01-25
    • 이상민 "이재명, 尹-한동훈 불난 데서 봉합쇼?..사악, 쓰레기만 던져"[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윤석열 대통령, 여당 비대위원장직 사퇴를 놓고 두 신구 권력이 정면충돌하는 듯한 양상을 보였던 이번 사건은 충남 서천시장 화재 현장에서 한동훈 위원장이 윤 대통령을 향해 90도 폴더인사를 하고 대통령이 한 위원장의 어깨를 툭툭치고 둘이 함께 대통령 전용 열차를 타고 서울로 올라오며 김밥을 먹는 것으로 봉합 수순으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런데 애초 왜 이런 일이 터졌고, 갈등이 일단 수면 아래로 가라앉긴 했지만 다시 떠오르지는 않을까요? 국회의원 경력 20년, 이상민 국
      2024-01-24
    • 이상민 "비명계 자객공천, 몰살?..이재명 그럴 줄 몰랐나, 동정 여지도 없어"[여의도초대석]
      더불어민주당에서 친명계 인사들의 비명계 의원 지역구 출마 선언이 잇따르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대표가 그럴 줄 몰랐냐"며 "별로 동정의 여지가 없다. 그냥 침몰하는 배에 같이 있길 바란다"고 냉소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24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몇몇 비명계 의원을 거론하며 "친명계가 자기는 건들지 않겠지 막연한 그런 기대감에 있다가 된통 당하는 거예요. 아니, 그거를 예상 못 했어요"라며 "동정의 여지가 없다"고 거듭 냉소했습니다. 이상민 의원은 "개딸들이 지금 다 포진해 있는데 지금
      2024-01-24
    • 고민정 "尹, '어깨 툭'으로 끝?..'대통령 멱살' 한동훈, 뭘 하든 바지사장 될 것"[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사퇴 요구 논란 관련해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뒷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 사람을 너무 의심하지 않고 썼던 나의 잘못인가 싶은 생각마저 든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사태의 단초가 된 영부인 명품 백 수수 논란 관련 김건희 여사가 "사과를 하면 민주당의 공격을 받아 오히려 총선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주변에 보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구중궁궐 권력다툼 암투라는 표현까지 쓰면서 법
      2024-01-23
    • 박지원 "'이재명 비판' 이낙연, 尹·김건희엔 못 해..꿀리는 것 있나, 딱해"[여의도초대석]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월 총선에서 이른바 제3지대 신당의 파괴력과 관련해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저는 이준석 신당만 가지고도 국민의힘에서 공천 학살되고 김건희 특검 이런 문제가 있기 때문에"라며 "'40~50석은 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2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이낙연 신당과는 과연 함께 갈 수 있을까. 거기에는 저는 좀 의구심을 갖고 있지만은 어떻게 됐든 낮은 단계의 연합은 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그러면서 이준석 대표나 더불
      2024-01-23
    • 고민정 "尹, 바보 같이 뒤통수 맞냐 소리 들어?..누가 그런 말을? 딱 한 사람뿐"[여의도초대석]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퇴 요구와 거부 논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변에 "가장 아끼던 사람에게 바보같이 뒤통수를 맞느냐는 소리까지 들었다"고 말했다는 보도에 대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 대통령이 앞뒤가 참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고민정 의원은 23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글쎄요. 누구보다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고 얘기했던 게 본인이지 않습니까?"라며 "그런데 그런 발언을 윤석열 대통령께서 하셨다는 게 참 의아한데요"라고 꼬집었습니다. 고 의원은 이어 "권력의 구조라는 게"라며 "사람에 충성
      2024-01-23
    • 박지원 "한동훈, 대통령병?..한 하늘에 두 태양 용납 안 돼, 자업자득 측면도"[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1일) 이관섭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통해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게 물러나라고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동훈 위원장은 관련 보도가 나간 뒤 기자들에게 알림 문자를 보내 '국민 보고 나선 길, 할 일 하겠습니다'라고 사퇴 거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총선을 80일도 안 남겨두고 여권 신구 권력이 정면 충돌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는데 이거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어떻게 될까요? '여의도초대석' 정치 9단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함께 관련 얘기 자세히
      2024-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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