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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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던지기 수법' 광주서 마약 유통한 20대 구속영장
      광주 일대 원룸을 돌며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필로폰을 유통한 20대에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8일부터 어제(19일)까지 서구와 남구·동구 일대 원룸 십여 곳을 돌며 소화전에 낱개 포장한 필로폰을 두는 방식으로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마약 간이 시약 검사에서 투약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고, 경찰은 A씨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하는 한편 유통 경로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4-09-20
    • '내일이 빛나는 일상' 광주 사회서비스 박람회 개최
      복지와 교육, 주거와 문화 등 사회서비스 정책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광주 사회서비스 박람회가 개막했습니다. '내일이 빛나는 일상'을 주제로 내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사회서비스 7대 분야 90여 개 부스가 마련돼 광주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사회서비스 정책을 소개합니다. 이밖에 정책 포럼과 수어 배우기 등 시민참여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됩니다.
      2024-09-20
    • "탄소 저장소 흙" 구례서 '흙 살리기' 박람회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흙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흙 살리기 박람회'가 전남 구례 실내체육관에서 오늘(20일)부터 3일 동안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흙을 살리고 미래를 구하는 구례'로 탄소 저장 공간으로서 흙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흙길을 걸으며 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포토존과 생태농업형 기업관 등이 마련됐고, 흙을 주제로 한 학술 행사도 진행됩니다.
      2024-09-20
    •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빛낸 작품들은?
      【 앵커멘트 】 지금 고흥에서는 분청사기를 소재로 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가 매일 펼쳐지고 있는데요. 수많은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관람객들에게 미디어아트의 화려함뿐만 아니라 분청사기의 매력도 전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작품들, 박성호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 기자 】 원색의 도형이 만들어내는 빛이 분청사기에 쏟아지며 화려한 무늬를 입힙니다. 애플에서 처음으로 협업 요청한 국내 미디어아티스트 Vakki의 작품입니다. 손짓을 따라 파도가 일어나는 테이블 위에서 분청사기에 담아 즐기는 연잎차는 신선놀음이
      2024-09-20
    • 광주 북구 '도시재생 다(多):어울림 축제' 개최
      광주 북구가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공동체 역량을 키우는 도시재생 축제를 진행했습니다. 광주 북구 마을 자치도시 재생센터는 오늘(20일) 용봉동 전남대 5·18 사적지 1호에서 주민공동체가 참여하는 무대 공연과 마을 창업자들이 생산한 물품과 먹거리를 선보이는 '2024 북구 도시재생 다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이 도약하는 변화와 성과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북구가 도시재생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해 성장 발전하는 기회가
      2024-09-20
    • 文 "尹 정부, 그간 노력 물거품 만들어..평화 중재자 돼야"
      【 앵커멘트 】 9·19 평양공동선언 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이틀째 광주·전남에서 이어졌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어제(19일) 광주에 이어 오늘(20일) 전남에서도 현 정부의 적대적 대북정책을 비판하며, 진정성 있는 대화를 촉구했습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평화회의에 기조연설자로 나선 문재인 전 대통령은 다시 한번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 날 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북한이 남북한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것을 '반민족적 처사'라고 비판하면서도 우리 정부의 대응이 상황을
      2024-09-20
    • 김동연, "광주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빚진 것 많아"
      광주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김대중 정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광주를 방문 중인 김 지사는 오늘(20일)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수난사를 다룬 연극 '사형수 김대중'을 관람한 뒤 청년 예술인들을 만나 "광주가 없었다면 우리나라의 민주화도 없었고, 김 전 대통령이 없었다면 IMF 극복도 없었을 것"이라며 "광주와 김 전 대통령에게 빚진 것이 많다"고 말했습니다. 또, 과거 자신이 주도해 설립한 사단법인 '유쾌한 반란'이 실용주의와 반기득권 등 김 전 대통령의 정신과 맞닿아 있다며 혁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습니다.
      2024-09-20
    • 전남형 만원주택 담당 '전남 주거복지센터' 문 열어
      주거 취약 계층의 사회안전망 역할을 담당할 전라남도 주거복지센터가 오늘 전남개발공사 1층에 문을 열었습니다. 전남개발공사가 위탁 운영을 맡은 주거복지센터는 전남형 만원주택의 입주자 모집과 운영, 전세사기 피해자와 주거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전남형 만원주택은 고흥과 보성, 진도, 신안 등 4개 군에 사업 부지가 확정돼 오는 2026년 첫 입주를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024-09-20
    • '정규시즌 우승' 호랑이 군단..이제는 '기록 사냥'이다
      【 앵커멘트 】 7년 만에 정규시즌에서 우승한 KIA 타이거즈가 이제는 기록 사냥에 나섭니다. 40홈런-40도루를 노리는 김도영과 10시즌 연속 170이닝에 도전하는 양현종, 26년 만의 구원왕 타이틀 획득을 앞둔 정해영까지. 남은 6경기에서 어떤 기록들이 쏟아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장 관심을 모으는 건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의 40홈런-40도루 달성 여부입니다. KBO 최초로 월간 10홈런-10도루라는 신기록을 달성한 김도영은 지난달 역대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
      2024-09-20
    • '경선 운동 방법 위반' 안도걸 의원 송치
      22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 불법 전화홍보방을 운영한 안도걸 의원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자원봉사자 등에게 금품·향응을 제공하고, 여론조사 독려와 후보 홍보 목적으로 전화를 돌리며 불법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로, 안 의원과 사촌 동생 등 총 17명을 송치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광주 경찰은 통신 기록 등을 토대로, 안 의원이 경선 운동 방법 위반 범행을 공모했다고 판단했습니다. 광주 경찰은 또 총선 과정에 법정 선거 비용 상한선인 1억 9,000만 원보다 2,880만
      2024-09-20
    • '비명횡사' 트라우마..조국혁신당 선전 바라는 민주당 정치인
      【 앵커멘트 】 10월 16일 재선거에서 호남 민심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조국혁신당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오히려 민주당 내부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차기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민주당 정치인들 사이에서는 '비명횡사 시즌2'를 막기 위해 혁신당과 같은 대안이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2대 총선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 내에서는 이른바 '비명횡사'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이재명 대표와 대척점에 서거나, 가깝지 않은 경우 경선에서 불이익을 당한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최근 민주당 영광
      2024-09-20
    • 시간당 70mm..광주·전남, 폐유 유출·침수 피해 잇따라
      오늘(10일) 새벽 장흥에 시간당 70mm가 넘는 비가 쏟아지는 등 집중호우에 광주와 전남에서는 피해 신고가 38건 접수됐습니다. 새벽 4시 20분에는 완도군 완도읍의 하천 수위가 급격히 오르면서 일대가 통제됐고, 낮 12시 5분에는 구례군 구례읍의 한 폐차장에서 빗물이 넘치면서 폐유가 도로로 유출됐습니다. 또, 낮 12시 반쯤 구례읍의 한 빌라에서 주차장이 침수돼 소방 당국이 배수 작업을 벌였습니다.
      2024-09-20
    • '가을 폭염' 끝..주말에 최고 120mm 폭우 더 내린다
      【 앵커멘트 】 광주와 전남지역에 폭염을 끝내는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비는 일요일까지 이어지면서 최고 120mm를 더 뿌리겠는데요. 특히 열대저압부로 바뀐 풀라산의 영향으로 한반도에 많은 양의 수증기가 공급되며, 주말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푹푹 찌던 도심을 식혀주는 반가운 비가 내렸습니다. ▶ 김영민/전남 무안군 삼향읍 - "비가 오니까. 그래도 매우 더울 때보다 시원해진 느낌이 있어 가지고 좋기도 했습니다." 수확을 앞두고 생육에 차질을 빚던
      2024-09-20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9 (목)
      1. 영광군수..민주당 '사수' vs 혁신당 '돌풍' 2. '공항 이전' 의견 나눠.."보따리 만들어야" 3. 경쟁률 대부분 상승..의대 큰 폭으로 올라 4. 순천시, '캐릭터 조형물 설치' 위법 투성
      2024-09-19
    • 광주·전남 국립대 자퇴생 5년간 1만 2천 명
      광주와 전남 지역 국립대 자퇴생 수가 5년간 1만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김대식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 국립대에서 모두 1만 2천여 명의 학생이 자퇴했으며, 특히 전남대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자퇴생 수가 많았습니다. 이같이 높은 자퇴율은 광주·전남이 열악한 일자리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2024-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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