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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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은 JB금융지주의 캐시카우?..1,500억 현금 배당
      【 앵커멘트 】 광주은행이 올해만 1,500억 원이 넘는 돈을 JB금융지주에 현금 배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해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의 절반이 넘는 금액입니다. 광주·전남에서 '이자 장사'로 돈을 벌어 JB금융지주가 돈 잔치를 벌인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JB금융지주 이사회가 지난 10월 자회사 광주은행에서 지주사 JB금융지주로 현금 1,500억 원을 배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광주은행이 올해 3분기까지 벌어들인 당기순이익은 2,511억 원으로, 이 중 60%를 배당한
      2024-11-25
    • 밤사이 강풍 동반 비..최대 60mm
      광주와 전남은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20~60mm, 그 밖의 광주·전남 지역은 10~40mm입니다. 특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12도, 낮 최고기온은 11~14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2024-11-25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사법리스크 위기 한숨 돌려
      【 앵커멘트 】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증교사 혐의에 대해 1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이 대표는 선고 직후 공존의 정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사법리스크 위기는 한숨 돌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 대장동 사건과 대북 송금 의혹 재판 등이 남아 있어 여진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는 선거법 징역형에 집행유예 선고 뒤 열흘 만에 열리며 관심을 모았습니다. 특히 위증교사 혐의는 유죄로 인정될 경우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
      2024-11-25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11-24 (일)
      1. "전동킥보드 주차 방치 공무원이 잡는다" 2. "구례 사성암 맑은 물, 차로 판매한다" 3. 현대사진 선구자 구본창 개인전 개최
      2024-11-24
    • 내일 밤 늦게 비 시작..해안 중심으로 '강풍'
      월요일인 내일(25일) 광주·전남은 차차 흐려져 밤 늦게 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는 모레 오전까지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에 20~60mm, 그밖의 지역에는 10~40mm를 뿌린 뒤 그치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내일 밤 전남 해안에는 순강풍속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겠고, 바다의 물결도 최고 4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 6도, 목포 8도, 여수 10도 등 2~10도 분포를 보이겠고,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16~19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2024-11-24
    • 법원, "선사 책임물을 수 없어"..보험사 구상권 패소
      완도 선착장 차량추락 사망사고와 관련해 지자체와 여객선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보험회사가 완도군과 여객선사를 상대로 제기한 구상금 소송에서 안전관리를 부실하게 했다고 인정할 증거가 없고 과실책임을 물을 수도 없다며 원고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사고 차량은 지난해 3월 완도의 한 선착장에서 탑승지시를 받지 않았음에도 착오로 차도선에 후진으로 오르려다 바다로 추락했습니다. 이후, 유족 측에게 보험금 7억 4천만 원을 지급한 보험회사는 완도군과 여객선사가 안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사고가 났
      2024-11-24
    • 광주지법, 강제동원 피해자에 위자료 4배 증액 판결
      법원이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손해배상 위자료 산정액을 이례적으로 4배 증액 판결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3부는 강제동원 피해자 유족 19명이 미쓰비시 마테리아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14명에 대해 승소 판결하며, 1인당 1억 원씩 청구한 위자료를 직권으로 4억 원으로 증액 책정했습니다. 재판부는 불법 행위의 경위와 정도, 피해 수준 등과 함께 오랜 기간 피고가 보상이나 배상을 완강히 거부해 온 사정을 고려해 이같이 증액 판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24
    • 여수산단서 또 안전사고..기계에 근로자 발등 끼어
      여수국가산단에서 또 안전사고가 발생해 근로자가 다쳤습니다. 오늘(24일) 오전 10시 반쯤 여수시 중흥동 여수국가산단의 한 대기업 공장에서 포장기기를 점검하던 협력업체 직원이 유압장비에 발등이 끼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회사 측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4
    • en-ABLE극놀이학교, 광주에서 연극과 뮤지컬 공연
      장애청소년들이 직접 만든 연극과 뮤지컬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장애청소년들로 구성된 en-ABLE극놀이학교는 최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관객 300명이 모인 가운데 연극 '행복한 왕자'와 뮤지컬 '그리스'를 무대에 올려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광주장애인재활협회는 장애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능력 향상을 위해 2007년부터 en-ABLE 극놀이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11-24
    • 신안 홍도 인근서 낚싯배 암초에 부딪혀 1명 부상
      낚싯배가 암초에 부딪혀 1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4일) 아침 6시 46분쯤 신안군 홍도 인근 해상에서 22명이 타고 있던 9.77톤급 낚싯배가 암초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갈비뼈를 다친 탑승객 1명이 해경과 119에 의해 병원에 이송됐고, 다른 탑승객들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24
    • 김상협 GGGI사무총장 "전남, 청정에너지 중심될 것"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l 신임사무총장이 "전남이 청정에너지의 중심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 KBC미래포럼에서 김 사무총장은 '트럼프 2.0 시대와 기후 에너지 정책'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갖고 전국 최고 재생에너지 잠재량을 보유한 전남이 저렴한 전기공급시스템 구축을 하면 글로벌에너지수도로 충분히 발돋움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적 녹색성장 전문가인 김상협 사무총장은 대통령직속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장을 거쳐 지난 8월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국제기구인 G
      2024-11-24
    • 현대사진 선구자 구본창 개인전..광주서 펼쳐져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에서 한국 현대사진의 선구자 구본창 작가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작가의 대표작과 미공개 영상 작품을 통해 사물이 가진 내면적 이야기를 조명합니다. 신민지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전시장에 들어서자 길게 늘어뜨린 조선 백자들의 사진이 관람객을 압도합니다. 해외로 뿔뿔이 흩어졌지만 사진으로라도 고국 땅을 밟은 백자들의 서사를 담아냈습니다. 바닥에 설치된 신라 금관의 사진은 찬란하게 빛나며 과거와 현재를 하나로 이어 줍니다. 자투
      2024-11-24
    • 사성암 바위서 나온 알칼리수 생산
      【 앵커멘트 】 구례 사성암 자락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수소이온농도가 높은 알칼리수로 조사돼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 농업회사가 약수와 차로 개발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사성암이 자리한 구례 오산 자락, 갈라진 바위 틈 사이로 맑은 물이 흘러내립니다. 바위 아래 관정을 뚫고 물을 뽑아 올려 성분을 분석했더니 수소이온농도가 높은 알칼리수로 나타났습니다. 시험성적서에 나온 수소이온농도는 PH 8.5로 세계 유명 광천수보다 높거나 비슷했습니다. 사성암 지하수는 전라남도가 선정한 명품 지
      2024-11-24
    • 올 여름 여수 양식장 고수온으로 268억 피해 집계
      올 여름 고수온으로 전남 여수 바다에서만 300억 원 가까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여름 여자만과 가막만 등 양식장 400여 곳에서 조피볼락과 새고막 등이 집단폐사해 268억 원의 피해가 발생해 조만간 113억 원의 재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여수 앞 바다에는 7월 24일 고수온주의보가 발령된 뒤 같은 달 31일 경보로 상향됐다가 지난달 2일 해제된 바 있습니다.
      2024-11-24
    • 광주시민단체 "정부 사도광산 추모식 불참은 수치"
      일제 강제노역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단체가 대한민국 외교부의 사도광산 추모식 불참 결정에 대해 '예견된 참사'라며 윤석열 정권을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오늘(24일) 입장문을 내고 정부의 사도광산 추모식 불참에 "오늘 외교적 수치와 굴욕은 정부의 자업자득"이라며 "추도식을 구실로 한국인 피해자 유가족들을 욕보이는 것이자, 또 한 번 한국을 우롱한 것이나 다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나라 외교부는 추도식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양국 외교당국 간 이견을 해소하기에 시간이 충분하지 않고, 행사 전에 양측이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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