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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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관 부딪힌 지자체 통합..메가시티 희망 고문?
      【 앵커 멘트 】 지역 발전을 위해 광주·전남을 비롯해 전국 여러 곳에서 '메가시티' 조성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역마다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면서 좀처럼 진전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대구 경북의 행정 통합 무산은 광주와 전남·북의 메가시티 추진에 시사하는 점이 적지 않습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7월 광주와 전남, 전북은 전국적인 초광역 메가시티 공론화 흐름 속에서 '호남권 메가시티 경제동맹'을 선포했습니다. 초광역 교통망 확충과 협력사업 발굴ㆍ협력,
      2024-09-17
    • 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 밤까지 이어져
      추석 당일 귀경길 정체가 오후 절정을 보이다 저녁부터 조금씩 풀리고 있지만 여전히 곳곳에서 거북이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17일) 밤 8시 기준 광주에서 서울까지 요금소 기준으로 5시간 10분이,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6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귀경길 정체는 새벽에 풀렸다 내일 아침부터 다시 시작되겠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내일까지 광주·전남의 일일 평균 교통량이 40만 8천 대로 지난해 추석, 39만 9천 대에 비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2024-09-17
    • 영광·곡성군수 재선거..호남 정치 지형 변곡점 될까?
      【 앵커멘트 】 오는 10월 16일 치러지는 하반기 재·보궐선거에서 공석이 된 영광군수와 곡성군수를 새로 뽑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텃밭인 이들 지역에 원내 제3당인 조국혁신당이 도전장을 내밀면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선거 결과에 따라 호남 정치 지형에도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지역 재선거가 단숨에 전국적인 관심사로 떠올랐습니다. 지난 22대 총선에서 이른바 '지민비조'를 내세우며 민주당의 우군으로 원내 제3당으로 입성한 조국혁신당이
      2024-09-17
    • 추석에도 낮 기온 35도 폭염..일부 지역 소나기
      추석인 오늘(17일) 광주·전남은 폭염 특보 속에 낮 기온이 최고 35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의 낮 최고 기온은 32도에서 35도 분포로 한 여름 수준의 폭염이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가끔 구름 많은 가운데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곳곳에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2024-09-17
    • 추석날 음주 운전 교통시설 들이받은 30대 입건
      추석날 새벽 음주 운전을 하다 가로등 등을 들이받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17일) 아침 7시 40분쯤 광주 서구 마륵동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친 채 자신의 SUV를 운전하다 가로등과 자전거 보관함 등을 들이받은 혐의로 30대 A씨가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검거 당시 A씨는 면허취소 수치의 혈중알코올농도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09-17
    • 추석 명절 연휴 여수시 돌산 물 공급 끊겨..불편 가중
      추석 명절 연휴 관광객과 귀성객이 몰린 여수시 돌산읍에 물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여수시 등에 따르면 16일 오후 3시부터 돌산읍 1,480여 세대에 물 공급이 끊기고 일부 숙박시설에도 단수가 발생했습니다. 돌산에 추석 연휴 물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정수장 수위가 줄어들고 결국 물 공급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24-09-17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4-09-16 (월)
      1. 공항이전 논의 '답보'..골든타임 놓치나? 2. 인구 급감에 지방소멸 위기..백약이 무효 3. '30년 숙원' 국립의대 공모..갈등 커지나
      2024-09-16
    • 광주 아파트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이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6일) 낮 3시 15분쯤 동림동의 한 아파트에서 70대 남성 A씨가 복부에 자상을 입고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인 A씨는 추석을 맞아 집에 돌아왔고, 부인이 외출한 사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은 없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6
    • 김도영 'KIA 역대 1위' 37호 홈런..'40-40' 도전 계속
      40홈런 40도루 대기록에 홈런 3개 차로 다가선 KIA타이거즈 김도영이 팀내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김도영은 오늘(16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경기에서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회 솔로 홈런에 이어 9회 좌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3점 홈런을 날렸습니다. 36·37호 홈런을 몰아친 김도영은 2001년 KIA로 옷을 갈아입은 후 2009년 김상현이 기록한 팀 최다 36홈런을 넘어섰습니다. 오늘 경기를 11대 5로 이긴 KIA타이거즈는 한 경기만
      2024-09-16
    • 광주 손가락 절단환자, 전주 이송은 "신속한 치료"
      어제 광주에서 일어난 손가락 절단환자의 전주 이송은 신속한 치료를 위한 조치였다고 광주시가 설명했습니다. 광주시는 어제 오후 1시 31분쯤 광산구에서 손가발 절단사고 신고가 접수된 후 환자를 전북 전주로 이송한 것은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신속한 이송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당시 시내에서 손가락 접합수술이 가능한 병원 4곳 중 환자 대기 등으로 당장 수술이 가능한 곳이 없어 전북으로 이송했다며 "응급 환자 거부는 아니"라고 덧붙혔습니다.
      2024-09-16
    • ACLE 경기 앞둔 광주FC 공식 훈련..이정효 "최선을 다하겠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홈개막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에 나섰습니다. 추석 당일인 내일(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경기를 갖는 광주FC는 코치진과 선수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훈련을 가졌습니다. 이정효 광주FC감독은 "K리그 대표해서 나가는 무대"라며 "광주FC를 알릴 기회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상대팀인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지난 시즌 J리그 우승팀으로, 5번의 우승 경력이 있는 전통의 강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2024-09-16
    • '추석도 덥다' 낮 최고 34도..내일오후 60mm 소나기
      추석인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4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나주 25도, 순천 26도, 목포 27도 등 24~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광주 32도, 영광 33도, 곡성 34도 등 32~34도 분포입니다. 오후부터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5~6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야외활동 시 햇빛을 가리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4-09-16
    • 전남 국립의대 설치 두고 갈등..공모 절차 속도
      【 앵커멘트 】 지난 3월 윤석열 대통령의 적극 지원 발언 이후 숨가쁘게 진행돼 온 전남도의 의대 설립 방식이 의대 한 곳에 대학 병원 두 곳을 신설하는 안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국립의대 유치를 두고 지역내 동부와 서부간 갈등이 확산된 가운데 공모절차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전남도의 30년 숙원인 국립의대 유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캐나다 온타리오 대학 벤치마킹을 통해 공동 의대 설립으로 방침을
      2024-09-16
    • 인구급감·지방소멸..대책이 없다
      【 앵커멘트 】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정도로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해마다 출생아 수는 줄고 고령 인구는 늘면서 지역경제의 활력마저 사그라들고 있는데요. 2050년 인구 200만 명 회복을 위해 갖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인구 감소세는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남 함평군의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4천여 명이 감소했습니다. 전체 인구 중 15%가 10년 새 사라진 겁니다. 올해 8월 기준 3만 2백여 명을 기록했
      2024-09-16
    • '골든타임' 얼마 안 남았는데..공항 이전 진전될까?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을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이전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한 지난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의 회동 이후, 관련 논의가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3자 회동은 김산 무안군수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빈손으로 끝났는데요. 세 단체장이 모두 속한 더불어민주당 등 지역 정치권도 이렇다 할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강기정 광주시장은 민군공항 통합 이전의 골든타임은 올 연말이라고 여러 차례 못박았습니다. 정부가 부산 가덕도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2024-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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