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 8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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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유입 홍역 환자 7명 발생.. 광주시 대응 강화
      광주 지역에 해외 유입으로 인한 홍역 환자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베트남 여행 후 국내에 입국한 외국인과 영ㆍ유아 등 7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대응센터와 5개 자치구 보건소, 감염병관리지원단 등과 연계한 전파 방지 대응체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홍역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 질환으로 감염될 경우 발열과 발진, 구강 내 반점 등의 증상을 동반합니다.
      2025-03-19
    • "더는 못 봐준다" 전남대·조선대, 의대생 휴학계 반려
      【 앵커멘트 】 조선대학교가 의대생들이 제출한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고 교정으로 복귀하지 않으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도 전국 40개 의과대학 총장들의 결의에 따라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제는 의대생들이 돌아올지 여부입니다. 고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조선대학교가 휴학생 689명 중 군 입대 등 학교가 인정하는 사유를 제외하곤 모두 휴학계를 반려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입장문을 통해 "기한 내 수업에 복귀할 것을 촉구하고 마감 기한이 경과하면 학칙대로 하겠다"고 경고
      2025-03-19
    • KBC 8뉴스 전체보기 2025-03-18 (화)
      1. "눈앞이 안 보여" 기습 폭설에 피해 속출 2. 조문 위해 광주 온 李, "호남 민심 결집" 3. "항일 모독..尹 탄핵으로 역사정의 실현" 4. 영암서 구제역 3곳 추가 "확산 속도 빨라"
      2025-03-18
    • 검찰, 부도 뒤 30년 해외 도피한 60대에 징역 3년 구형
      부도를 낸 뒤 30년간 해외 도피 생활을 한 60대에게 검찰이 실형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 전희숙 판사가 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부정수표 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68살 A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A씨는 1995년 법인을 운영하며 13차례에 걸쳐 1억 150만 원의 수표를 발행하고 부도를 내고 중국으로 도피했습니다. A씨는 최후 진술에서 "한 번의 실수로 큰 죄를 짓고 오랜 세월 양심의 가책과 고국에 대한 그리움으로 큰 고통 속에 살았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2025-03-18
    • 감사원, 군사기지법 위반 도로 개통 광주시에 '주의'
      군사기지법을 지키지 않고 도로를 개통한 광주광역시가 감사원으로부터 주의를 받았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015년 6월 광주시가 'U대회도로' 개설을 위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협의하며 서구 마륵동 일대 탄약고를 이전한 뒤 도로를 전면 개통하기로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공군의 동의 없이 '마륵도로'와 '금호도로'의 실시 계획을 추가로 인가해 도로개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군사기지법에 따른 적법하고 안전한 시행 방안을 마련하라고 시에 통보했습니다.
      2025-03-18
    • 여순사건 피해 신고 3차 접수 개시..8월 말까지
      여수·순천 10·19 사건 피해 신고 접수가 오늘(18일) 재개됐습니다. 오는 8월 말까지 전남 거주자는 가까운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고할 수 있고, 전남 외 거주자는 순천에 있는 여순사건지원단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희생자 또는 유족 결정 여부는 여순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에서 최종 판단하게 됩니다. 희생자 추가 신고 접수는 이번이 3번째로, 여순사건 특별법 개정에 따른 조치입니다.
      2025-03-18
    • 광주시,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전남 소재 대학으로 확대
      광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이자를 지원합니다. 신청은 다음 달 말까지 광주청년통합플랫폼을 통해 이뤄지며 올해부터는 광주지역 대학 뿐만 아니라 전남도 소재 대학까지 지원이 확대됩니다.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직계존속이 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하거나 광주나 전남지역 대학에 다니며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학자금 대출을 받으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5-03-18
    • "'두터운 백업' 재확인한 KIA, 왕조 재건 닻 올려"
      【 앵커멘트 】 정규시즌을 앞두고 치른 시범경기에서 KIA 타이거즈가 무려 4연승을 내달리며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의 원동력이 된 두터운 백업까지 재확인한 KIA는 한국시리즈 2연패를 향한 본격적인 항해에 나섰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삼성 라이온즈 1선발 후라도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려내는 아기 호랑이 박재현. 김규성도 후라도의 체인지업을 걷어 올리며 또 한 번의 득점 기회를 만들어 냅니다. 주전 선수 단 1명 없이 백업 자원으로만 무려 19개의 맹타로, 11대 5의 승리를
      2025-03-18
    • 영암서 추가 발생..기존 방역대는 유지했지만
      【 앵커멘트 】 구제역 첫 발생지인 영암에서 3건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들 농장은 첫 발생 농장과 관련된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확진 농장이 모두 8곳으로 늘어난 가운데 백신 접종률이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영암의 한우 농장 3곳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지난 13일 첫 발생이후 닷새만에 8건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한우 농장 3곳의 경우, 지난 14일과 15일 백신 접종을 한 것으로 확인돼 감염 시점은 접종 전으로 추정됩니다. 추가 발생 농장은 첫 발생 농장과 모두
      2025-03-18
    • 전남ㆍ전북지사 "목포~ 군산 잇는 서해안 철도 건설하라"
      전남 목포와 전북 군산을 잇는 '서해안철도’를 건설하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과 전북 지자체장들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동해∼남해∼서해를 연결하는 U자형 국가철도망의 마지막 단절구간인 목포에서 군산을 잇는 서해안 철도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라"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습니다. 서해안철도가 연결되면 해상풍력 산업과 바다 관광이 어울어져 호남 서해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5-03-18
    • "尹정권 탄핵으로 역사정의 실현"
      【 앵커멘트 】 이번 주 안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선고가 가까워지면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 촉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역사와 민족 관련 단체와 마을공동체들은 윤 대통령 파면으로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 싱크 : 광주·전남 민족단체 - "윤석열을 즉각 파면하라! 파면하라! 파면하라!" 광주·전남 역사와 민족 유관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파면을
      2025-03-18
    • 청사에 "尹 파면" 현수막 내건 문인 광주 북구청장 과태료 납부
      청사에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자신의 명의로 내건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과태료를 납부했습니다. 광주 북구청은 지난 10일 청사 외벽에 '헌정 유린 국헌문란 윤석열을 파면하라'는 현수막을 게시한 문 구청장에게 과태료 80만 원을 오늘 부과했습니다. 사전통지 기간에 자진납부할 시 20% 감경돼 문 구청장은 64만 원을 즉시 납부했습니다. 문 구청장은 "윤 대통령 탄핵 인용 때까지 현수막을 거두지 않을 것"이라며 "이에 수반되는 과태료나 처분에 대해 감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5-03-18
    • 광주 찾은 이재명..탄핵 시위 중 숨진 당원 조문
      【 앵커멘트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탄핵 촉구 시위 중 숨진 당원을 조문하기 위해 광주를 방문했습니다. 테러 위협으로 외부 활동을 멈춘 지 엿새 만의 첫 공식 일정으로 이 대표는 5·18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탄핵 촉구 집회에도 참석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총기 암살' 제보를 접한 후 자제하던 외부 활동을 6일 만에 재개했습니다.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 촉구 시위에 나섰다 심정지로 숨진 60대 당원을 조문하기 위해광주를 찾았습니다. 조문에 앞서 이
      2025-03-18
    • 춘분 앞두고 '눈폭탄'..남해고속도로 차량 40대 추돌
      【 앵커멘트 】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춘분을 앞두고 광주와 전남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습니다. 눈길에 보성 남해안고속도로에선 차량 40대가 충돌했고, 갑작스러운 폭설에 시민들도 출근길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고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폭설이 쏟아지는 보성 남해안고속도로. 눈길을 달리던 관광버스가 균형을 잃더니, 미끄러져 가드레일을 들이받습니다. 오늘(18일) 오전 10시 45분쯤 남해안고속도로 초암산터널 인근에선 관광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졌습니다. 이후 뒤따라오던 화물차 등 차량 40대가 충돌했고, 12명이 중경
      2025-03-18
    • '1인 가구' 비중 광주 36%, 전남 37%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홀로 사는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의 1인 가구 현황과 소비성향 분석 보고서를 보면 광주의 1인 가구 비중은 36.5%, 전남은 37.1%로 집계됐습니다. 1인 가구는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2050년에는 4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광주 128만 3천 원, 전남 103만 9천 원으로 다인 가구주의 60%대에 그쳤습니다.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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