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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흉물된 온천시설 지자체가 매입 '우려'
      【 앵커멘트 】 해남군이 민간 사업자의 재정난으로 문을 닫은 온천과 숙박시설을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억원 이상의 예산이 필요한데다 전문성이 떨어지고 수익성도 불투명해 자칫 혈세 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해남 대흥사 지구에 자리 잡은 한 온천시설입니다. 민간 사업자가 적자를 견디지 못해 운영을 중단하면서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지난 2005년
      2017-01-31
    • 완도 해조류센터 볼거리 강화
      완도군이 오는 4월 개막하는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앞두고 주요 무대 중 하나인 해조류센터의 볼거리를 강화합니다. 완도군은 박람회 개막 전까지 20억원을 들여 야간 경관조명과 광장 휴게시설 보강, 전시실 콘텐츠 확대 등의 관람객 볼거리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5년 개관한 해조류센터는 국내 최초 해조류 전문 전시시설로 다양한 해양 콘텐츠는 물론 바다와 섬을 조망할 수 있는 경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악취 민원' AI 매몰지 이설 가능.. 대체 부지 확보 진통
      악취 민원이 발생한 전남의 한 AI 매몰지에 대해 정부가 이설을 허가했지만 대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오리 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한 해남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해 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뒤 매몰지 이설 계획을 수립해 재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이설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다른 곳에 다시 매몰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남군은 매몰된 가축을 다시 파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2017-01-31
    •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다음달 담양서 개소식
      전남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가 다음달 담양에 문을 열면서 관련 업무 처리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라남도는 담양군 무정면에 담양과 곡성, 화순, 장성 등 4개 군을 관할하는 동물위생사업소 북부지소를 다음달 개소하고 소 결핵병과 조류인플루엔자 등 가축방역과 축산물 잔류물질 검사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전남 북부지역에는 현재 소 7만 3천여 마리와 돼지 14만 마리, 닭 424만 마리 등이 사육 중입니다.
      2017-01-31
    • 형사 재판 무죄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 징계는 "위법"
      형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에 대한 징계는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개발공사 전 사업본부장 전 모 씨가 전라남도를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가 이 사건 징계 사유와 관련해 형사재판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 징계 사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징계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4년 오룡지구 택지개발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된 뒤 1심과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전남도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내렸습니
      2017-01-31
    • '악취 민원' AI 매몰지 이설 가능.. 대체 부지 확보 진통
      악취 민원이 발생한 전남의 한 AI 매몰지에 대해 정부가 이설을 허가했지만 대체 부지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오리 만3천여 마리를 살처분한 해남의 한 마을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해 지역 이동 제한 조치가 끝난 뒤 매몰지 이설 계획을 수립해 재협의를 하라며 사실상 이설을 허가했습니다. 하지만 주민 반발 등으로 다른 곳에 다시 매몰을 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남군은 매몰된 가축을 다시 파내 소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31
    • AI*탄행 정국속 전남도의회 '외유성 연수' 빈축
      전남도의회가 AI와 탄핵 정국 속에 외유성 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21명과 공무원 6명 등은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6천 5백만원을 들여 인권과 관광정책 벤치 마킹을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정이 대부분 관광으로 꾸려진데다 특히 탄핵과 AI로 어수선한 정국에 외유성 연수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7-01-31
    • 형사 재판 무죄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 징계는 "위법"
      형사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전남개발공사 전 본부장에 대한 징계는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1부는 전남개발공사 전 사업본부장 전 모 씨가 전라남도를 상대로 낸 정직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가 이 사건 징계 사유와 관련해 형사재판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아 징계 사유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징계 처분은 위법하다고 판결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14년 오룡지구 택지개발과 관련해 배임 혐의로 기소된 뒤 1심과 2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지만 전남도는 감사 결과를 토대로 정직 3개월의 중징계 처분을
      2017-01-31
    • AI*탄행 정국속 전남도의회 '외유성 연수' 빈축
      전남도의회가 AI와 탄핵 정국 속에 외유성 연수를 추진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전남도의회에 따르면 도의원 21명과 공무원 6명 등은 다음 달 두 차례에 걸쳐 6천 5백만원을 들여 인권과 관광정책 벤치 마킹을 목적으로 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연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에대해 일정이 대부분 관광으로 꾸려진데다 특히 탄핵과 AI로 어수선한 정국에 외유성 연수를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1-31
    • 풍랑특보로 해상 통제.. 섬 귀경객 '발동동'
      【 앵커멘트 】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전남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여객선 운항이 대부분 통제됐습니다. 미처 섬을 빠져나오지 못한 귀경객들은 발이 묶였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 청산도 여객선 터미널, 육지로 가야 할 배들이 일렬로 정박해 있습니다. 높은 파도로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된 겁니다. 길게 늘어선 차량들은 언제 재개될지 모르는 뱃길을 하염 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연우 / 광주광역시 - "내
      2017-01-30
    • 전남 43개 항로 운항 통제.. 섬 귀성객 발 묶여
      전남지역 해상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섬 귀성객들의 발이 묶였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전남 서, 남해안 대부분 지역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목포와 여수, 완도 등을 오가는 50개 항로 중 4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연휴 기간 섬을 찾은 7만여 명 중 귀성객과 관광객 만 여 명은 아직 섬을 빠져나오지 못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2-4m로 높아진 파도가 밤을 지나면서 점차 낮아지겠으며 내일 새벽쯤 해상의 특보는 모두 해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7-01-30
    • 전남 시설 10곳중 7곳이 노인시설 '편중'
      전남지역 시설 10곳 중 7곳이 노인 시설로 편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복지재단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359개 시설 가운데 69.4%인 249개가 노인 관련 시설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반면 정신질환자 공동생활 가정, 노숙인 자활시설, 아동보호 치료시설, 아동 자립지원 시설,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은 1곳씩에 그쳤습니다 . 이에따라 장애인,여성,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자원 배분이 정책적으로 고려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1-29
    • 광주시 수돗물 안전 수질기준 '적합'
      광주의 수돗물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수도법에 따라 수돗물 수질검사와 3개 정수장의 먹는물 6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납(Pb)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유기물질 등 44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습니다 . 또 유해영양물질인 질산성질소 등 16개 항목은 소량 검출됐지만 기준치보다는 낮았습니다 .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일반세균, 총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는 등 전체 항목에서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7-01-29
    • 전남도, 30년 이상 '전통 맛집' 관광 자원화
      전남도가 30년 이상 이어온 전통 맛집을 발굴해 관광 자원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나주곰탕과 광양불고기 등 시·군에서 운영 중인 음식점에 대해 사전 조사를 한 뒤 향토 역사가의 조언을 받아 대상 음식점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음식점은 도지사 인증과 함께 '남도 음식 명가 택리지'에 수록하고 전남 관광홍보 사이트인 남도여행길잡이에도 소개될 예정입니다.
      2017-01-27
    • 수뢰 혐의 김효남 전남도의원 사퇴, 4월 12일 보궐선거
      수뢰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효남 전남도의원이 사퇴했습니다. 전남도의회 김효남 의원은 해남군에서 발주하는 공사를 딸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명목으로 2천만 원 가량을 받은 혐의로 최근 구속돼 재판에 넘겨지자 도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김 의원의 사퇴로 해남에서는 오는 4월 12일 보궐선거가 치러집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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