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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흥 귀족호도박물관 20주년 포럼 열려
      장흥군의 대표적 문화상품인 귀족호도의 발전방안을 위한 포럼이 열렸습니다. 귀족호도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열린 포럼에서 식용이 아닌 문화상품으로써 귀족호도의 가치와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돌차 시연과 귀족호도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귀족호도는 식용이 아닌 손운동용ㆍ지압용 호도로, 장흥군은 지난 2002년 특허청 상표등록에 이어 박물관과 정원을 조성해 문화상품이나 농업유산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2-11-05
    • '귀족호도를 아십니까?' 장흥의 명품이자 농업유산
      장흥군의 명품 귀족호도를 아십니까? 귀족호도는 일반 식용호도와 다르게 선현들의 오랜 역사와 경험에서 생긴 손 운동용ㆍ건강용ㆍ지압용 호도입니다. 흔히 어른들이 손 안에서 굴리는 호도를 말합니다. 주름과 골이 깊고 내용물이 거의 없기 때문에 표피가 단단해 반영구적으로 활용됩니다. 귀족호도는 장흥이 원산지로 애호가들로부터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고, 귀족호도박물관의 품격심사위원회에서 엄격히 선별해 그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귀족호도박물관은 지난 2002년 귀족호도의 특허청 상표등록과 함께 문을 열었습니다. 정원도 조성해 202
      2022-11-04
    • 여수상의, 석유화학산업 발전 방향 논의 토론회
      여수 국가산단 석유화학산업의 나아갈 길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개최됐습니다. 어제(3) 여수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국내·외 경영환경 대응을 위한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 토론회'에서는 탄소중립 시대를 맞은 석유화학기업들이 국내·외 경영환경 이슈에 긴밀히 대응하기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한국 경제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기조발표를 맡았으며 한국은행 강정미 경제조사팀과 산업연구원 조용원 연구위원도 석유화학산업의 발전 전략 방안을
      2022-11-04
    • 박홍률 목포시장 "경영 개선 없는 시내버스 재정지원 안 돼"
      박홍률 전남 목포시장이 시내버스 파업과 관련해 특단의 경영개선 사업계획을 제시하지 않으면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시장은 시내버스 파업 16일째인 오늘(2일) 시민 담화문을 통해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해 목포시와 시의회, 버스회사, 노조, 고용노동부 목포지청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체불임금 24억뿐만 아니라 가스비 미납금 21억 원도 지원해달라'는 회사 측의 요구에 대해 "노사 합의로 파업이 종료되면 노동자 생존권과 관련된 체불임금은 지급하겠지만, 경영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가스비 미납금
      2022-11-02
    • 해수부, 고흥 녹동항 'CLEAN 국가 어항 시범사업' 선정
      고흥 녹동항이 'CLEAN 국가 어항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고흥 녹동항을 비롯해 전국 시범사업 대상지 5곳을 선정한 해양수산부는 오는 2025년까지 국비 131억 원을 녹동항에 투입해 어구와 쓰레기 처리 시설 설치와 공동작업장, 화장실 개선 그리고 바다 정원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CLEAN 국가 어항 시범사업'은 비움과 공간분리, 환경개선을 통해 국가 어항의 모든 것을 새롭게 탄생시키기 위한 공간적 기반 조성 사업입니다.
      2022-11-01
    • 김성 장흥군수, 국정 설명회서 '안전체험관 건립' 요청
      김성 장흥군수가 전남에 국민 안전 체험관 설립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김 군수는 지난 28일 서울 전쟁기념관 내 피스앤파크에서 열린 시장·군수·구청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해 정책건의 시간에 체험관 설치를 요청했습니다. 김 군수는 "전남은 대형 종합 안전 체험 시설이 미비하다"며 "국가 안전 대응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장흥이 체험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원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전남 국민 안전 체험관은 450억원을 들여 장흥 우드랜드 일원에 연면적 6천㎡ 규모로 설립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2022-10-31
    •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 3년 만에 현장 개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여수에서 개최돼 구직 여성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습니다. 오늘(27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일 JOB GO, 희망 JOB GO'를 슬로건으로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개최됐습니다. 박람회장에서는 150개 기업이 참여해 맞춤형 채용 상담을 진행했으며 취업준비관과 직업정보관 등 60개 부스가 운영됐습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현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여성 직업 변천사를 담은 전시회와 창업·취업 관련 특별강의도 마련됐습니다.
      2022-10-27
    • '청년도시 무안' 28일부터 YD페스티벌 개최
      전남 무안군이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28일부터 3일간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합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하는 이번 무안 YD 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 주제로 진행됩니다. 전남 17개 군지역 가운데 청년인구(19~45세)가 가장 많은 무안의 특성을 살려 청년층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화합 행사로 구성됐습니다. 첫날인 28일은 청년단체와 군민, 전문퍼포머 등의 500여 명이 참여하는 개막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희망찬 무안을 표현하기 위한 LED 손터치 퍼포먼스
      2022-10-27
    • 순천시 신청사 시공 입찰 방식 두고 업계 간 갈등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 입찰 방식을 두고 업계 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순천시가 신청사 시공과 관련해 통합발주 공고 마감 한 시간 전에 입찰을 전격 취소한 것은 분리 발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면서 분리 발주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책임 범위 논란 등의 부작용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와 통신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공정 공사는 분리 발주를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면서 통합발주는 건설업계의 이익만 극대화하고 있다고 맞서고 있습니다.
      2022-10-27
    • 1,300억대 순천시 신청사 시공 두고 업계 간 갈등
      전남 순천시 신청사 건립 공사 입찰 방식을 두고 업계 간 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건설협회 전남도회는 최근, 순천시가 신청사 시공과 관련해 통합발주 공고 마감 한 시간 전에 입찰을 전격 취소한 것은 분리 발주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라면서 분리 발주는 불필요한 예산 낭비와 책임 범위 논란 등의 부작용이 크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기공사협회는 전기와 통신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공정 공사는 분리 발주를 하는 것이 대원칙이라면서 통합발주는 건설업계의 이익만 극대화하는 것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이런 업
      2022-10-26
    • 수도권 '블랙홀' 심화…지역의 생존법은?
      【 앵커멘트 】 지방 소멸 위기는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수도권 쏠림 현상은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제 독식이 여전한 가운데 수도권 규제 완화까지 계속되고 있는데요.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JTV 정원익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전북 진안군 상전면 인구는 고작 830여 명. 전라북도 면지역 가운데 가장 적다 보니학교는 물론 그 흔한 슈퍼마켓 하나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인터뷰 : 박명규 / 전북 진안군 상전면 - "뭐 젊은 사람들이 있어야 어린애가 탄
      2022-10-25
    • '규제 상징' 영암 대불산단 전봇대 다시 뽑는다
      '규제의 상징'이었던 전남 영암군 대불산단 전봇대의 지중화 사업이 재개됩니다. 영암군은 대불산단 전선지중화사업이 2023년 그린뉴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대불산단 전봇대는 2008년 이명박 전 대통령 인수위 회의에서 규제개혁 대표사례로 거론되면서 2015년까지 29개 구간 255개소, 19.35km에 대해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지중화 사업이 추진됐습니다. 그러나 지자체 재원 부담이 너무 커 사업 진행이 더뎠습니다. 영암군은 기업 규제 해소를 통한 대불산단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한전, 산단공 대불지사, 대불
      2022-10-25
    • 목포시의회 "파업 시내버스 사측이 자구책 내놔야"
      전남 목포시의회가 "목포 시내버스 총파업은 시민들을 끝 모를 고통 속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파업중단과 노사협상 복귀를 요구했습니다. 시의회는 "매년 시민의 혈세로 회사의 적자를 보전해왔음에도 회사 측은 경영 정상화를 위한 어떠한 자구책도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회사 측의 불성실한 협상 태도는 파업 종결은 커녕 시민들의 불편과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듯하다"면서 "이제라도 태원여객과 유진운수는 진지하게 협상에 임해 혈세에 의존하는 경영 방식을 버리고 책임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노조도
      2022-10-25
    • 목포시 "재정지원금에 기댄 버스회사 운영 안돼"
      시내버스 파업 7일째를 맞고 있는 목포시가 "자구책 마련 없이 과거처럼 파업을 이유로 재정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입장문을 통해 시민버스 회사 측에 "시민 세금으로 마련한 재정지원금에 의존하는 경영을 단절하고, 자구책을 마련하는 용단이 필요하다"며 "과거처럼 파업을 이유로 재정지원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를 위해 목포시는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 싱크 : 박홍률/목포시장 - "시민의 세금으로 마련한 재정지원금
      2022-10-24
    • 목포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의존 안 돼"..협의체 구성
      시내버스 파업 일주일째를 맞은 전남 목포시가 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한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오늘(24일) 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매우 죄송하다"며 "목포시의회, 학부모 대표, 교육청, 시민단체, 시내버스 노사 관계자 등과 협의체를 구성해 시내버스 조기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태원여객·유진운수 회사 측은 시내버스의 조속한 운행을 위해 경색된 노사 관계를 푸는 지혜를 발휘해주기를 바란
      2022-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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