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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내일 日 비셀 고베와 ACLE 16강전 1차전.."승기 잡겠다"
      광주FC가 구단 창단 이래 첫 아시아 무대 토너먼트를 치릅니다. 광주는 오는 5일 저녁 7시 미사키공원경기장에서 일본 클럽 비셀 고베와 24-25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 1차전 원정 경기를 펼칩니다. ACLE에서 쾌조의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광주는 지난 부리람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스테이지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16강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광주는 당초 5위로 16강에 진출하며 조호르 다룰 탁짐과의 경기가 유력했으나, 산둥 타이산이 ACLE에서 기권함에 따라 해당 경기가 백지화되며 최종 4
      2025-03-04
    • 올해부터 피치클록 적용..지난 시즌 롯데-KIA, 최다 위반
      올해 프로야구에 피치클록(Clock) 제도가 본격 적용되는 가운데, 지난 시즌 시범 적용 당시 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가 가장 많은 위반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치클록은 투수의 투구 간격의 경우 주자 없을 때 20초, 주자 있을 때 25초로 정해져 있고 이를 위반하면 볼이 선언됩니다. 또 포수는 피치클록이 9초가 표기된 시점에 포수석에 위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역시 볼카운트에 볼이 하나 추가됩니다. 타자의 경우 8초가 표기된 시점에 양발을 타석에 두고 타격 준비를 마쳐야 하며 위반 시 스트라이크가 선언
      2025-03-02
    • 광주FC, 안양 상대로 올해 첫승 신고..아사니 '활약'
      광주FC가 올해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광주FC는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승격팀 FC안양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앞서 수원FC,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잇달아 무승부를 기록했던 광주는 시즌 첫 승리에 이어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안양은 전반 15분 모따의 헤딩골로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11분 광주 오후성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아사니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43분에도 아사니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공을 몰다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역전 결
      2025-03-02
    • 정대윤, 모굴 월드컵 '銀'..한국 선수 최초 메달 획득
      정대윤(롯데스키·스노보드)이 국제스키연맹(FIS) 모굴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정대윤은 2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4-2025 FIS 모굴 월드컵 남자부 경기에서 79.08점을 획득해 은메달을 땄습니다. 46명이 출전한 이 대회는 예선과 결선을 치러 메달 주인공을 정할 예정이었으나 예선 이후 결선이 기상 악화로 취소돼 예선 2위를 한 정대윤이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금메달은 81.17점을 받은 이 종목 최강 미카엘 킹즈버리(캐나다)가 가져갔고, 동메달은 77.82점의 호리시마 이쿠마(일본
      2025-02-28
    • 이정효 감독 "ACLE, 8강 목표..광주FC, 해마다 '버티는 팀'"
      【 앵커멘트 】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전을 앞둔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꼭 8강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 시즌 초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이 감독은 아쉬움을 나타내면서 '스타 플레이어를 팔며 돈을 버는' 이른바 '셀링 구단' 논란에 대해 쓴소리를 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리그에서 유일하게 ACLE 16강행을 확정 지은 광주FC 창단 이후 처음으로 참가한 국제대회에서 기록적인 성과를 낸 이정효 감독은 모든 공을 선수단과 코치진, 팬들에게 돌렸습
      2025-02-28
    • [영상]PGA투어 베테랑, 악어 쫓는 솜씨도 '베테랑'이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선수가 경기 도중 코스에 들어온 악어를 내쫓아 화제가 됐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빌리 호셸(미국). 호셸은 한국시간으로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라운드 6번 홀 경기를 마치고 7번 홀 티로 이동하다가 코스에 들어온 악어를 목격했습니다. 플로리다주를 비롯한 미국 남부 지역 골프장에서 악어 출몰은 비교적 흔합니다. 대부분 코스를 끼고 있는 물에서 서식하는 악어가 페어웨이로 들어오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
      2025-02-28
    • "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페퍼저축은행 창단 최다승
      【 앵커멘트 】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소연 감독 선임 이후 달라진 팀 분위기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인데요. 다음 시즌 봄배구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령에 맞춰 천천히 몸을 푸는 선수들. 기합과 함께 가볍게 공을 주고받으며 의지를 북돋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창단 이후 3시즌 연속 한 자릿수 승리에 그
      2025-02-28
    • 창단 '최다승' 페퍼저축은행.."다음 시즌엔 봄배구 진출"
      【 앵커멘트 】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창단 이후 첫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하는 등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장소연 감독 선임 이후 달라진 팀 분위기가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인데요. 다음 시즌 봄배구 진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구령에 맞춰 천천히 몸을 푸는 선수들. 기합과 함께 가볍게 공을 주고받으며 의지를 북돋습니다. 지난 2021년 창단한 페퍼저축은행은 광주에 연고를 둔 여자 프로배구 막내 구단. 창단 이후 3시즌 연속 한 자릿수 승리에 그
      2025-02-27
    • '타격은 침묵·수비는 OK' KIA 위즈덤 비공식 데뷔전 완료
      메이저리그 통산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외국인 타자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비공식 첫 실전을 마쳤습니다. 27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위즈덤은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해 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습니다. 두 타석 모두 강한 타구를 만들어냈지만 방향이 좋지 못했습니다. 앞서 열린 22일 히로시마 도요카프, 25일 한화 이글스 두 차례 연습경기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위즈덤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IA 유니폼을 입은 뒤 첫 실전. 위즈덤은 메
      2025-02-27
    • 깊어지는 꽃감독의 고민..'5선발 후보' KIA 김도현·황동하 나란히 무실점 피칭
      KIA 타이거즈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이 한창인 가운데 김도현과 황동하가 각각 무실점 피칭을 하며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27일 오후 1시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김도현과 황동하가 나란히 등판했습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김도현은 3이닝 동안 39개의 공을 던지며 무실점 피칭을 이어나갔습니다. 지난 22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전 2이닝 무실점 피칭에 이어 두 번째 등판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첫 이닝은 삼자범퇴로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 홍창기를 상대로 2루수 앞 땅볼로 가볍게
      2025-02-27
    • [케스픽 in 오키나와]"KIA, がんばれ!"..일본팬도 반한 호랑이군단
      "KIA 타이거즈, がんばれ!(힘내라!)" 2025 시즌을 앞두고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 고자 신킨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KIA 타이거즈의 첫 연습경기. 상대는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였습니다. 히로시마 팬으로 가득 찬 구장에서 좀처럼 KIA팬을 목격하기는 힘든 상황. 이 와중에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가열차게 KIA를 응원하는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김도영의 유니폼을 입고, 호걸이 가방까지 멘 열정의 주인공은 바로 일본 히로시마 출신의 기타무라 카오루 씨. 지금은 서울로 이주해 살고
      2025-02-27
    • "확실히 자신감 얻었다" 수비력 논란 불식시킨 김도영, 얼마나 더 잘할까
      얼마나 더 잘할까? KIA 타이거즈 김도영 이야기입니다. 지난 시즌 리그를 폭격하며 잠재력을 만개한 김도영은 타율 0.347 38홈런 40도루 109타점 143득점 OPS 1.067등을 기록하며 단숨에 최고의 타자로 발돋움했습니다. 압도적인 공격 능력과 내야를 뒤흔든 빠른 발은 리그 MVP는 물론 각종 트로피에 자신의 이름을 새기는 데 기반이 됐습니다. 최고의 시즌을 보낸 그에게 한가지 흠이라면 수비. 김도영은 주 포지션인 3루에서 풀타임 시즌을 소화하며 30개의 실책을 범했습니다. 리그 2위인 KIA 박찬호&midd
      2025-02-26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연임 성공..1차 투표서 압도적 득표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대한축구협회 회장 4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정 회장은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열린 제55대 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신문선 명지대 기록정보과학전문대학원 스포츠기록분석학과 초빙교수와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을 제치고 당선됐습니다. 정 회장은 1차 투표에서 총 유효투표 183표의 절반을 훌쩍 넘긴 156표를 얻어 결선 투표 없이 당선됐습니다. 이로써 정 회장은 2029년까지 예산 규모 2천억 원대의 거대 종목단체인 축구협회를 4년 더 이끌게 됐습니다. 2013년 1월 축구협회 회장으로 당선
      2025-02-26
    • "이제 제대로 야구하려는구나"..제2의 이승엽 치켜세운 꽃감독 '방긋'
      '미완의 거포', '제2의 이승엽'. 올 시즌엔 완성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KIA 타이거즈 김석환이 오랜기간 침묵을 깨고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지난 22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연습경기에서 8회 초 대타로 투입된 김석환이 148km/h의 직구를 노려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습니다. 이는 KIA의 연습경기 첫 홈런. 25일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는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이어갔습니다.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3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2025-02-26
    • [케스픽 in 오키나와]이범호 KIA 감독 "잘해야 자리 난다..실력 낸 선수에게 기회 갈 것"
      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까지 한 달가량 남겨둔 가운데,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실력을 낸 선수에게 기회가 간다는 걸 본인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3일 2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오키나와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실전을 앞둔 선수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부분'에 대한 질의를 받고 "이 점은 본인들이 보여줘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 이어 모두 5차례의 연습경기가 진행되는 2차 훈련지에서도 선수들에게 '자율 훈련'을 강조해 온 이범호 감독. 그는
      2025-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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