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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역전극' 광주FC, 시·도민 구단 최초 ACLE 8강 진출
      【 앵커멘트 】 광주FC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대역전 드라마를 써내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시·도민 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 진출을 이뤄낸 데 이어, K리그1 우승 상금보다 많은 6억 원의 상금도 확보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앵커멘트 】 경기 종료까지 2분 밖에 남지 않은 상황. 8강 진출을 결정짓는 아사니의 골이 터집니다. 결과는 3대 0. 1차전에서 두 점차로 진 광주에 필요했던 매직넘버 3점이 전광판에 새겨집니다. 사실
      2025-03-13
    • '0-2 열세' 광주FC, 벼랑끝 뒤집기..ACLE 8강 확정
      광주FC가 일본 비셀 고베를 꺾고 극적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광주FC는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ACLE 16강 2차전 고베와의 경기에서 연장전 아사니의 결승 골을 앞세워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1·2차전 합계 점수 3대 2로 8강 진출을 확정한 광주FC는 다음 달 25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ACLE 우승을 목표로 다툽니다. 울산 HD와 포항 스틸러스가 일찌감치 탈락한 가운데 유일한 생존팀 광주가 8강 진출에 성공하며 K리그의
      2025-03-12
    • "It's tough" ABS 처음 겪은 'ML 88홈런' 거포.."곧 적응할 것"
      "It's tough.. 하지만 금방 적응할 거예요." 메이저리그(ML)에서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거포, KIA 타이거즈 패트릭 위즈덤이 ABS존에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지난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서 위즈덤은 3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하며 자신의 KBO 첫 실전 데뷔전을 마쳤습니다. 타격 성적 자체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남지만, 처음으로 경험하는 ABS존을 느껴본 건 소득이었습니다. 이날 위즈덤은 타석마다 투수들의 공을 최대한 지켜보며 방망이를 아꼈습니다. 종종 고개를 끄덕이며 머릿속으로 A
      2025-03-12
    • '16강 넘어 8강의 기적으로'..광주FC, 반전 드라마 쓰나
      【 앵커멘트 】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킨 광주FC가 오늘(12일) 홈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완패한 광주는 안방에서의 대역전극으로 8강 진출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ACLE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광주. 창단 첫 국제무대에서 16강행을 이뤄냈지만, 선수단의 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8강 진출.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16강
      2025-03-12
    • '16강 넘어 8강의 기적까지'..광주FC, 반전 드라마 노린다
      【 앵커멘트 】 K리그1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지킨 광주FC가 내일(12일) 홈에서 반전을 노립니다. 지난 1차전 원정에서 완패한 광주는 안방에서의 대역전극으로 8강 진출의 기적을 이루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번 ACLE에서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광주. 창단 첫 국제무대에서 16강행을 이뤄냈지만, 선수단의 갈증은 아직 해소되지 않았습니다. 목표는 8강 진출. 지난 5일 일본에서 열린 비셀 고베와의 16강 1
      2025-03-11
    • '올해는 어떤 우승 공약 나올까?'..20일 KBO 미디어데이 개최
      '올해는 어떤 우승 공약 나올까?'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을 이틀 앞두고 '2025 신한 SOL Bank KBO 미디어데이 & 팬페스트'가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개최됩니다. 11일 KBO에 따르면 오는 20일 열리는 미디어데이에는 각 구단의 감독을 비롯해 KIA 나성범·김도영, 삼성 구자욱·강민호, LG 박해민·임찬규, 두산 양의지·김택연, KT 장성우·강백호, SSG 김광현·박성한, 롯데 전준우·윤동희, 한화 채은성·김
      2025-03-11
    • 광주FC 이정효 감독 "日 고베 골문 흔들겠다..자존심 지킬 것"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진출한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일본 비셀 고베와의 2차전을 하루 앞두고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저희가 한 골이라도, 경기가 어떻게 되든 한 골이라도 넣고 싶다. 자존심은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감독은 "경기 준비는 전체적으로 잘됐다"면서 "준비가 잘됐다고 해도 경기에 또 나가면 준비했던 대로 계획대로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다. 내일은 좀 계획했던 대로 됐으면 하는
      2025-03-11
    • "내가 1군에?" 콜업 전화에 잠 못 이룬 박재현, 데뷔 첫 안타·득점 '맹활약'
      "전화로 (콜업) 연락이 왔거든요. 그날 떨려서 잠을 못 잤어요. 내가 1군에 가다니.." 'KIA 타이거즈의 루키' 외야수 박재현은 1군 시범경기 콜업 직후를 회상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설렌 시간도 잠시, 곧바로 실전에 투입됐습니다.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이어진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 두 번의 교체 출장에서 꽃감독의 눈도장을 받은 박재현은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프로 첫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날 2번 타자 중견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 등 데뷔 첫 안타
      2025-03-10
    • "영점 잡기 쉽지 않네" KIA 1R 김태형, 첫 실전서 2이닝 3볼넷 1실점..제구 불안 노출
      KIA 타이거즈의 신예 김태형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제구 불안을 노출했습니다. 10일 오후 1시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범경기 2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한 김태형은 2이닝 동안 2피안타 3볼넷 1실점(1자책)을 기록했습니다. KIA는 타선에 박찬호(유격수)-박재현(중견수)-김선빈(2루수)-위즈덤(지명타자)-이우성(좌익수)-윤도현(3루수)-변우혁(1루수)-한준수(포수)-정해원(우익수)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NC는 손아섭(지명타자)-박시원(우익수)-김성욱(중견수)-한재환(1루수)-박한결(좌익수)-박세혁(포수)
      2025-03-10
    • '무적' 안세영, 오를레앙 마스터스 우승.. 올해 '3연속 우승'
      안세영(삼성생명)이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에서 정상에 오르며 올해 3개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여자 단식 최강자임을 확인했습니다.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9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천적인 세계 11위 중국 천위페이를 게임 스코어 2-0(21-14 21-15)으로 제압했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올해 출전한 3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습니다.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과 인도 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 트로피를 품에
      2025-03-09
    • "기다렸다 프로야구" 시범경기 매진 행렬..개막하자마자 최다 관중
      겨울잠을 깬 프로야구가 시범경기부터 매진 행렬로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8일 전국 5개 경기장에서 열린 2025 KBO 시범경기 개막전엔 총 6만 7,264명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아 역대 시범경기 일일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틀째인 9일 다섯 경기에도 7만 1,288명의 관중이 입장해 하루 만에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프로야구는 올 시즌 시범경기 개막 2연전에 역대 최다인 13만 8,552명의 관중이 몰렸습니다. 프로야구 1,000만 관중 시대를 열었던 2024시즌 시범경기와 비교
      2025-03-09
    • '참을 수 없는 편안함' KIA 윤영철 3이닝 2피안타 무실점 피칭
      KIA 타이거즈의 투수 윤영철이 노련미 있는 투구로 무실점 피칭하며 첫 실전을 마쳤습니다. 9일 오후 1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윤영철은 3이닝 동안 2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하며 계획했던 이닝을 채우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1회부터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내며 산뜻하게 시작했습니다. 선두타자 롯데 황성빈을 상대로 5구 연속 빠른공 승부를 이어간 윤영철은 풀카운트 상황에서 슬라이더로 타이밍을 빼앗아 뜬공 처리했습니다. 이어 윤동희, 손호영을 잇따라 땅볼, 뜬공으로 잡아내며
      2025-03-09
    • '호랑이군단 5선발' 김도현? 황동하?..이범호 "오늘 경기 이후 결정"
      KIA 타이거즈의 마지막 남은 선발 한 자리의 주인공이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두 번째 시범경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5선발 결정 시기 등에 대해 "오늘 경기를 보고 투수코치와 상의 이후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남은 시범경기 일정에 상관 없이 이날 경기 이후 5선발 후보인 김도현, 황동하 중 결정을 짓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김도현의 경우 올 시즌 시범경기 첫 날인 8일 선발 애덤 올러에 이어 등판해 3이닝 동안 3피안타(1홈런) 무사사
      2025-03-09
    • KIA 캡틴 나성범, 후배들에게 당부한 딱 한 가지.."다치지만 말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장 완장을 찬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후배들에게 당부하는 딱 한 가지가 있습니다. 바로 '부상 없는 시즌'. 나성범은 올 시즌 첫 시범경기가 열린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KBC 취재진과 만나 '스프링캠프에서 연습경기를 지켜본 후 후배들과 나눈 대화가 있는지'를 묻자, "딱 한 가지만 부탁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나성범은 "결과가 어떻든 지금 이기고 지고 그런 것보다는 부상만 조심해달라고 했다"며 "그냥 아무도 안 다치고 한국에 돌아갔으면 하는 마음이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리고 한 번씩
      2025-03-09
    • "개막까지 2주 남았다"..KIA, 최강 전력 구성 '고심'
      【 앵커멘트 】 2025 프로야구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열기도 점점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시범경기가 시작된 오늘(8일) 디펜딩 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첫 승부에서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는데요. 남은 시범경기가 최강 전력 구성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베스트 라인업으로 올 시즌 첫 시범경기에 나선 KIA. 승은 챙기진 못했지만, 선발로 나선 새 외인 애덤 올러와 5선발 유력 후보 김도현 그리고 지난 시즌 우승 주역들의 컨디션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었습니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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