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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결장' 토트넘, 유로파 결승행..맨유와 격돌
      손흥민이 부상으로 뛰지 못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토트넘은 9일(이하 한국시간) 노르웨이 노를란 보되의 아스프미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UEL 준결승 원정 2차전에서 보되 글림트에 2-0으로 완승했습니다. 1차전에서도 3-1로 이긴 토트넘은 합계 5-1로 크게 앞서며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마메스 경기장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스페인)를 합계 7-1로 물리치고 올라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m
      2025-05-09
    • 호랑이군단, 타선은 살아나는데..붕괴된 '필승조'
      【 앵커멘트 】 시즌 개막부터 줄부상으로 침체됐던 호랑이군단의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분위기입니다. 김도영은 복귀와 함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있고, 베테랑 김선빈과 최형우도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필승 불펜진'이 한꺼번에 무너지며 아쉬움을 사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부상 복귀와 함께 안타와 홈런을 잇따라 신고한 김도영. 한 달여간의 공백이 무색한 존재감으로 침체된 팀 분위기에 반전을 가져왔습니다. 베테랑들의 묵직한 활약도 타선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종아리와 입술 등
      2025-05-08
    • '야구명가' 광주일고, 챔피언 덕수고에 5회 콜드게임 승..황금사자기 16강 진출
      '야구명가' 광주제일고가 지난해 챔피언 덕수고등학교를 꺾고 황금사자기 16강에 진출했습니다. 광주일고는 8일 12시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9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32강전에서 덕수고를 상대로 5회 10대 0 콜드게임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에 앞서 야구명문 두 팀의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지만, 광주일고의 일방적인 공격에 덕수고 마운드가 크게 흔들리며 승기가 쉽게 기울었습니다. 1회부터 광주일고가 선취점을 가져갔습니다. 2사 2, 3루 상황에서 광주일고 진시율이 덕수고 선발 김화중의 변화구를
      2025-05-08
    • 광주FC 이정효 '과한 질책' 논란에 오후성 "감독님이 먼저 사과.."
      광주FC 이정효 감독의 선수를 향한 질책성 언행을 두고 당사자인 오후성이 직접 진화에 나섰습니다. 오후성은 7일 자신의 SNS에 "이정효 감독님과 저의 일로 너무 많은 논란과 비난이 이어지는 것 같아 용기 내어 제 생각과 현재 상황을 알려드리려 글을 써 본다"고 적었습니다. "우선 제일 걱정하는 부분들 중 불화설이나 이에 따른 보복의 유무에 대해 말씀드리면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사실이 아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오후성은 "감독님과 저는 이번 일에 대해 서로의 잘못을 인정하고 많은 대화를 나누며, 선수의 입장에서도
      2025-05-08
    • KIA, 10-11로 키움에게 충격의 역전패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게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어제(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8회초까지 10-3으로 이겨가던 경기를 8회말 대거 8점을 빼앗기며 10-11로 역전패 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만 해도 KIA는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지만, 불펜의 제구력 난조와 마무리 정해영까지 흔들리면서 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습니다.
      2025-05-08
    • KIA, 충격의 역전패..8회 10대 3에서 10대 11 '패'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에게 충격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0대 3으로 크게 리드하던 경기를 8회말 무려 8점을 빼앗기면서 10대 11로 패했습니다. 경기 후반까지만 해도 KIA는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습니다. KIA는 1대 1로 맞선 6회초 대타 최형우의 2타점 3루타와 박정우, 김도영의 적시타로 5대 1로 앞서 갔습니다. 5대 3으로 좁혀진 8회에는 박찬호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선빈의 내야 안타, 김도영의 3타점 싹쓸이 2루타
      2025-05-07
    • 광주FC 이정효, 선수 질책에 프로축구연맹 상벌위 검토
      프로축구연맹이 선수를 강하게 질책하는 모습을 보인 이정효 광주FC 감독에 대한 상벌위원회 소집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김천상무와의 경기에서 전반전이 끝난 직후 오후성을 강하게 밀치고 질책하는 듯한 행동을 보였습니다. 관련 논란이 불거지자 이정효 감독은 "나쁘게 보였다면 어쩔 수 없다"며 책임지겠다는 뜻을 밝혔지만, 프로축구연맹은 경기 감독관 보고서를 검토한 뒤 상벌위원회 소집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
      2025-05-07
    • '대투수의 미안함'..아홉수 떨쳐낸 KIA 양현종 "제 시즌은 이제 시작"
      "팀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대투수'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동료들에게 미안함을 표하며 자신의 시즌 첫 승이자 통산 180승을 돌아봤습니다. 지난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뒀습니다. 타선도 최형우의 통산 400호 홈런과 함께 15안타 13득점을 폭발하며 13대 1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앞서 6번의 등판에서 승리 없이 3패 ERA 6.75로 부진했던 양현종은 "(그동안) 자신감도 많이 없었고
      2025-05-07
    • 대타 김규성 8회 역전타..KIA, 키움 상대 2연승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맞대결에서 8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장한 김규성의 역전 적시타에 힘입어 키움을 5-3으로 꺾고 어린이날 3연전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선발투수 김도현은 6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지만 3 대 3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가면서 승리를 챙기진 못했습니다.
      2025-05-06
    • "대타 김규성 역전 적시타"..KIA, 키움 상대 2연승 '6위 점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이틀 연속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습니다. KIA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5차전에서 5-3로 승리했습니다. 2연승을 달린 KIA의 성적은 16승 18패가 되면서 순위도 7위에서 공동 6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김도현이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3실점으로 올 시즌 개인 네 번째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습니다. 하지만 승리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내려오면서 시즌
      2025-05-06
    • KIA, 키움 상대 13-1 대승..양현종 '첫승'·최형우 400홈런
      KIA 타이거즈가 양현종의 시즌 첫승과 최형우의 개인 통산 400홈런 등에 힘입어 원정에서 키움을 크게 이겼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오늘(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4타수 4안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개인 통산 400홈런을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으로 작성했습니다.
      2025-05-05
    • KIA, 13-1 압도적 승리..양현종 시즌 첫승·최형우 400홈런
      KIA 타이거즈는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원정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13-1로 크게 이겼습니다.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났고, 키움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6이닝 5탈삼진 5피안타 1실점(1자책)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타석에서는 최형우가 41살 4개월 19일의 나이에 개인 통산 400호 홈런을 때렸습니다. 프로야구 역대 최고령 기록입니다. 최형우는 4타수 4안타(1홈런) 1볼넷 3타점 3득점으로 활약을 보여줬습니다. 승패는
      2025-05-05
    • KIA, 한화에 또 졌다..'3연패 수렁'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주말 경기에서 지면서 3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는 오늘(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막판 불펜 싸움에서 밀리면서 1대 3으로 져, 3연패에 빠졌습니다. KIA 선발 네일과 한화 선발 폰세는 나란히 101구를 던져 7이닝을 소화했는데, 네일은 7이닝 3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도 타선 지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2025-05-04
    • KIA, 한화에 무릎..11회 혈투 끝 2대 3 석패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와 연장 11회까지 가는 혈투 끝에 석패했습니다. KIA는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2대 3으로 졌습니다. KIA는 2연패 하며 14승 17패가 됐고, 한화는 5연승을 내달리며 20승 13패로 선두 LG 트윈스와 승차를 0.5경기까지 줄였습니다. KIA는 1회말 1사 만루에서 패트릭 위즈덤의 내야땅볼로 선취점을 뽑았습니다. 한화는 5회초 채은성의 우전 안타에 이어 이진영이 우월 투런홈런을 터뜨려 2대 1로 역전했습니다. KIA는 공수 교대
      2025-05-02
    • 이범호 KIA 감독 "한화, 반드시 이겨서 자신감 얻을 것"
      이범호 KIA 타이거즈 감독이 한화 이글스와의 5월 황금 연휴 주말 첫 경기를 앞두고 반드시 승리를 가져오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2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예정된 한화와의 주말 첫 경기를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한화는) 모든 면에서 지금 제일 잘나가고 있는 팀"이라면서 "한화와 좋은 경기를 하면 좀 더 자신감을 얻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올 초 스프링캠프에서도 가장 위협이 되는 팀으로 한화를 꼽았던 이범호 감독. "아무래도 선발은 한화가 제일 강력하지 않을까"라면서 "지금도 보면 선발
      202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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