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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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본도 '5.18 왜곡' 여전...반발 '확산'
      【 앵커멘트 】오늘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도 현장검토본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의 축소·왜곡은 여전한 가운데, 국정교과서 폐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지난해 공개된 고등학교 국정 한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입니다. 전남대 학생들이 시위를 벌여 신군부가 계엄군을 투입한 것처럼 기술돼 왜곡 논란이 일었습니다// 두 달여 간의 의견수렴을 거친 뒤 공개된 최종본에서도 달라진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2017-01-31
    • 국정 교과서 최종본 공개, "폐기해야" 반발 확산
      논란 속에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 대해 지역 교육계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검토본에서 문제가 된 내용의 수정 없이 단순히 오·탈자나 사진을 고치는 수준에 그쳤다며 오류와 왜곡으로 얼룩진 국정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폐기될 때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도 교육부가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쳤다'는 이유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시교육청과 함께 보조교재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7-01-31
    • 국정 교과서 최종본 공개, "폐기해야" 반발 확산
      논란 속에 공개된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에 대해 지역 교육계와 시민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현장 검토본에서 문제가 된 내용의 수정 없이 단순히 오·탈자나 사진을 고치는 수준에 그쳤다며 오류와 왜곡으로 얼룩진 국정 교과서가 학교 현장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폐기될 때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도 교육부가 '의견 수렴 기간을 거쳤다'는 이유로 '물타기'를 하고 있다며, 시교육청과 함께 보조교재 개발 등에 힘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017-01-31
    • 특목고도 입학 특혜, 도 넘은 교육지원
      【 앵커멘트 】나주 혁신도시의 한 고등학교가 공공기관 자녀들에게만 특혜를 주고 있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전남 과학고와 외국어고등학교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자녀에게 특혜를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2016학년도 전남과학고등학교 입학전형 요강입니다. 사회통합전형 대상자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자녀가 포함돼 있습니다// 사회통합전형은 사회취약계층을 배려하기 위한 제도로 기초생활수급자나 도서벽지·농어촌 지역 학생들이 대상입니다. //
      2017-01-26
    • '채용비리' 낭암학원 기간제 교사 높은 경쟁률
      지난해 교사 채용비리로 홍역을 치른 광주 낭암학원 기간제 교사 공채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기간제 교사 19명을 뽑는 낭암학원 기간제 교사 공채에 300명이 지원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낭암학원은 지난해 교사채용 비리 혐의로 이사장과 교사, 교직원 등 10명이 기소되고 교사 6명은 임용이 취소됐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1-26
    • '채용비리' 낭암학원 기간제 교사 높은 경쟁률
      지난해 교사 채용비리로 홍역을 치른 광주 낭암학원 기간제 교사 공채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기간제 교사 19명을 뽑는 낭암학원 기간제 교사 공채에 300명이 지원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낭암학원은 지난해 교사채용 비리 혐의로 이사장과 교사, 교직원 등 10명이 기소되고 교사 6명은 임용이 취소됐습니다.
      2017-01-26
    • "이전기관 자녀만 전학 받는다"...차별 논란
      【 앵커멘트 】나주 혁신도시에 한 고등학교가 전학생을 차별해 받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전 공공기관 자녀는 받아주면서도 일반 주민 자녀는 거부하고 있다는데 그 이유를 정의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오는 2월 나주 혁신도시로 이사를 앞둔 44살 이 모 씨. 아들의 전학을 위해 혁신도시에 하나 뿐인 고등학교에 문의를 했는데, '받아줄 수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습니다. ▶ 싱크 : 이 모 씨/학부모 - "그냥 받자마자 정원이 다 찼다고 얘기를 하시고 학교를 보니까 굉장히 규
      2017-01-25
    • 조선대 총학생회 선거 '잡음'...학사 행정 차질
      조선대가 총학생회 선거 잡음으로 학사 행정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지난해 11월 총학생회 선거 투표 인명부 축소 의혹으로 후보 측과 중앙선관위가 소송전을 벌이면서 등록금심의위를 구성하지 못하다가, 뒤늦게 신임 단과대 회장을 참여시켜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확정했습니다. 학교 측은 후보와 선관위 측의 법정 공방이 장기화될 경우, 단과대 학생회를 중심으로 비대위를 꾸려 학사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2017-01-25
    • "스트레스·우울증 심할수록 미용성형 많다"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심한 중년 여성일수록 미용 성형 경험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호남대 뷰티미용학과 전현진 교수팀은 광주에 거주하는 40~50대 여성 2백 명을 대상으로 '중년여성의 스트레스 및 우울이 미용성형수술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높은 여성이 필러와 보톡스 등 미용성형을 많이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외모 스트레스가 큰 여성은 코 수술을, 직업 스트레스가 높은 여성은 라식과 라섹 수술 경험이 많았습니다.
      2017-01-24
    • 1급 시각장애 극복하고 서울대 합격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1급 시각장애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광주세광학교는 선천성 시신경 위축으로 시각장애 1급을 가진 김수연 학생이 올해 입시에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부와 초·중·고교 교육을 모두 세광학교에서 받은 김수연 학생은 세광학교 개교 56년 만의 첫 서울대 합격생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1-24
    • 1급 시각장애 극복하고 서울대 합격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1급 시각장애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했습니다. 광주세광학교는 선천성 시신경 위축으로 시각장애 1급을 가진 김수연 학생이 올해 입시에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합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치부와 초·중·고교 교육을 모두 세광학교에서 받은 김수연 학생은 세광학교 개교 56년 만의 첫 서울대 합격생입니다.
      2017-01-24
    • 광주시교육청, '권위시대 잔재' 국민체조 중단
      시교육청이 매일 오전 실시하던 국민체조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국민체조가 과거 권위시대의 잔재라는 지적에 따라 국민체조를 중단하고 부서별 의견을 물어 대체할 수 있는 체조나 휴식시간 도입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1990년대 초부터 국민체조 음악을 방송하면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몸을 풀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1-23
    • 광주시교육청, '권위시대 잔재' 국민체조 중단
      시교육청이 매일 오전 실시하던 국민체조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국민체조가 과거 권위시대의 잔재라는 지적에 따라 국민체조를 중단하고 부서별 의견을 물어 대체할 수 있는 체조나 휴식시간 도입 등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1990년대 초부터 국민체조 음악을 방송하면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몸을 풀 수 있도록 해왔습니다.
      2017-01-23
    •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광주·전남 '온도 차'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에 대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국정 교과서가 반헌법적이고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는만큼 교육부의 연구학교 지정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전남도교육청은 '교육감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교육부 장관의 요청에 응해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관련 공문을 일선 학교 보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지정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해당 교육청을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kbc 광
      2017-01-20
    •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지정, 광주·전남 '온도 차'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연구학교 지정에 대해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국정 교과서가 반헌법적이고 국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는만큼 교육부의 연구학교 지정 요청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전남도교육청은 '교육감이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교육부 장관의 요청에 응해야 한다'는 규칙에 따라 관련 공문을 일선 학교 보내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연구학교 지정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해당 교육청을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017-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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