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제 판정' 광주아트페어..올해 시작부터 삐걱
【 앵커멘트 】 지난해 열린 광주 아트페어가 문체부 평가에서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체질 개선이 절실한 상황인데, 올해는 운영권을 둘러싼 알력 다툼으로 시작부터 파행을 겪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잡니다. 【 기자 】 지난해 열린 전국의 주요 아트페어 10곳을 평가한 문체부의 내부 문건입니다. 광주국제아트페어는 가장 낮은 5등급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국 47개 아트페어 가운데 대구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5억원의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고도 최하 등급을 기록했습니
2018-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