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빌딩 리모델링 재추진.."문화복합공간으로"
【 앵커멘트 】 5ㆍ18 당시 헬기 총탄 흔적이 발견되면서 전면 중단됐던 전일빌딩의 리모델링 사업이 1년 만에 다시 추진됩니다. 원형은 그대로 보존하면서 시민들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입니다. 전일빌딩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이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5ㆍ18 당시 광주 시민들이 계엄군을 피해 몸을 숨겼던 전일빌딩. 지난 2016년, 10층 기둥과 천장, 그리고 외벽에서 다수의 총탄 흔적이 발견돼 리모델링 사업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이후 38년 만에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