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봄, 전남 축제 잇따라
【 앵커멘트 】 활짝 피어난 봄꽃을 앞세운 지역 축제가 곳곳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영암에서는 왕인문화축제가 개막했고, 완도와 순천, 구례에서도 관람객 맞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 기자 】 일본 아스카문화의 시조, 왕인 박사의 탄생지로 향하는 백리길이 하얀 벚꽃으로 물들었습니다. 때마침 불어오는 봄바람이 꽃잎을 흩날리며 찾아온 상춘객들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 ▶ 인터뷰 : 나호준 이나영 / 광주 운암동 - "지나가다가 보니까 왕인박사 축제가 있다고 해서 들렸는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