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뉴스(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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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록 전남지사 '진도 대파 홍보' 햄버거로 점심
      김영록 전남지사와 도청 공무원 30여명은 오늘 도청 앞 맥도날드 점에서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로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진도 대파 그림 크로켓 버거는 맥도널드가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지난 6일 전국 400개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해, 1주일만에 50만개가 팔렸습니다. 맥도날드는 버거를 만들기 위해 한해 진도 대파 50톤을 수매할 계획입니다.
      2023-07-27
    • 전라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재도전 의지 천명
      전라남도가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 재도전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박창환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오늘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에 지정된 반도체 특화단지는 파운드리 기업이라며, 패키징 앵커기업인 엠코가 투자를 확정하면 광주ㆍ전남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다시 도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부지사는 광양만권에는 2030년까지 15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 수소산업 투자가 예정돼 있다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2023-07-27
    • kbc 베이비&키즈페어 광주 DJ센터에서 나흘 동안 개최
      광주 지역 최대 규모의 육아 전시회인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가 오늘(27일) 개막했습니다. 예비 부모와 어린이들을 위한 kbc 베이비 앤 키즈페어는 오늘부터 나흘 동안 국내 9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페어에는 최신 출산·육아업계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출산용품과 영유아 관련 교육서비스, 가구 등 다양한 상품들도 선을 보입니다.
      2023-07-27
    • 환경단체 "4대강 사업 회귀하려는 시도 규탄"
      최근 감사원이 4대강 사업에 대한 감사 결과를 발표한 것을 두고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영산강살리기네트워크 등 광주·전남 환경단체는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을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리는 결정을 뒤집은 정부 발표에 분노한다"며 "당초 계획대로 금강과 영산강의 보를 상시 개방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일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금강·영산강의 보 해체 결정이 이뤄진 과정에서 4대강 사업 반대 시민단체가 개입했다는 결론을 냈으며, 이에 환경부는 4대강의 모든 보를 존치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2023-07-27
    • 시립2요양병원, 한 고비 넘겼다..공공의료 지속 방안 찾아야
      【 앵커멘트 】 수탁기간 만료로 오는 31일 문을 닫을 위기에 처했던 광주 시립제2요양병원 문제가 전남대병원이 올해 말까지 운영하는 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면서 한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러나 노조의 파업 장기화에 따른 운영 파행과 남은 5개월 동안 새 수탁기관 선정해야 하는 등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시립제2요양병원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전남대병원이 올해 말까지 병원을 더 맡을 전망입니다. 당초 전남대병원의 수탁 기간은 이달 말까지인데, 시립제2요양병원이 새 수탁자를 찾지 못하면서 5개월
      2023-07-27
    • 검찰, 양부남 민주당 법률위원장 구속영장 신청 또 기각
      검찰이 수사 무마를 조건으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는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또다시 기각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인권보호부는 지난 2020년 11월 대구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게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액의 수임료를 받은 혐의로 경찰이 양 위원장에 대해 다시 신청한 구속영장을 또 기각했습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이번 경찰의 수사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 전반을 관리하고 있는 양부남 법률위원장에 대한 노골적인 정치 보복 수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양
      2023-07-27
    • '민주당 돈봉투 의혹'..검찰, 전 여수상의 회장 압수수색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박 전 회장이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에 전달한 기부금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보고 강제 수사에 나선 건데, 돈봉투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송 전 대표의 선거 비용 전반으로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가 박용하 전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의 집과 사무실 등 15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박 전 회장이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의 후원조직인 '평화와
      2023-07-27
    • "어등산 관광단지, 지나치게 사업자 이익 중심"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 사업이 지나치게 민간사업자 이익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참여자치21은 "신세계 프라퍼티가 제안한 어등산관광단지 개발 사업 제안서에 상업 면적이 14만3600㎡에 달하는 반면, 관광 휴양 시설 면적은 9만9940㎡에 불과해 관광단지 개발을 빙자한 복합쇼핑몰 사업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광주와 규모가 비슷한 대전시와 비교할 때 시가 현재 추진중인 신세계백화점 확장과 어등산 신세계 스타필드까지 모두 허용하면 백화점·복합쇼핑몰 영업 총면적은 56만78
      2023-07-27
    • "신세계 분석은 교통 문제 희석..시 자체 감사해야"
      광주 중소상인들도 의문이 많은 교통 조사를 바탕으로 이뤄진 광주신세계 지구계획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기업대규모점포 광주상인대책위 등은 "신세계가 4배 확장될 경우 활동인구는 3.5배로 증가하지만, 교통량은 16%만 증가한다는 교통 분석 계획서는 교통 체증 문제를 희석하려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새 도로를 내기도 힘든 조건에서 시민이 사용하던 시 도로까지 신세계에 내주는 행정은 특혜"라며 자체 감사를 실시해 특혜 행정의 실체를 파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023-07-27
    • 날개 못 자란 벌들 기어다녀.."극단적 날씨 탓"
      【 앵커멘트 】 유난히 지독했던 장마가 마침내 끝났지만, 뒤이어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날씨에 과수농가에서는 수확을 앞둔 과일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벌들은 날개가 자라지 못해 바닥을 기어다니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가 피해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다 썩어버린 복숭아들이 바닥을 나뒹굽니다. 떨어진 복숭아에는 장수풍뎅이를 비롯한 갖가지 곤충들이 달라붙어 있습니다. ▶ 스탠딩 : 임경섭 - "복숭아가 떨어져 이렇게 형태를 알아볼 수 없게 썩어가고 있고 나무도 죽어가고 있습니다. " 한창 수확할 시기
      2023-07-27
    • '엉터리' 광주 신세계 교통 분석.."광주시 자체 분석 나서야"
      【 앵커멘트 】 현 백화점의 확장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광주 신세계가 엉터리 교통 분석으로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백화점 확장으로 일대 교통 지옥이 불을 보듯 뻔한 상황에서 교통 분석을 광주 신세계 측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광주시가 주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백화점이 확장 이전하면 이용객은 3.5배 늘어나는데 주변 교통량은 최대 16% 늘어나는 데 그친다는 광주 신세계 측의 교통 분석. 광주 신세계는 단 16%의 교통량 증가로도 일대 도로가 사실상 마비된다고 분
      2023-07-27
    •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 개장..한 달간 무료
      광주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이 다음 달 25일까지 무료로 운영됩니다. 광주 북구청은 어제(25일) 최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한 달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유아풀 2기, 어린이·청소년풀 2기 등을 갖춰 연령대별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23-07-26
    • "식민사관 '전라도 천년사' 즉각 폐기해야"
      역사 왜곡 논란을 빚은 '전라도 천년사'를 즉시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바른역사시민연대와 광주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광복회 광주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전라도 천년사는 일본이 주장하는 '임나'를 경상도와 전라도에 있었다고 하거나, 백제의 지방행정구역이었던 야마토왜를 독립 국가로 명시했다"며 "식민사관이 녹아 있는 전라도 천년사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위탁사업을 한 편찬위원회는 국민과 호남민에게 해산하고, 발간 주체인 광주·전남·전북도는 해당 도서를 즉시 폐기하라"고도 촉구했
      2023-07-26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일일 확진, 6개월 만에 2천 명대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어제 광주 하루 확진자 수는 2,193명, 전남은 2,451명으로, 각각 일일 확진자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일일 확진자 수가 2천 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4일 이후 처음이며, 7월 들어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07-26
    • 조선대병원 보건의료노조 무기한 총파업 돌입
      조선대학교병원 노조가 내일(2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보건의료노조 조선대병원지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병원 측이 간호사 적정인력 확보에 대한 내용을 단체협약에 명시하기로 구두합의 해놓고 이를 파기했다며, 내일 아침 7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병원 측은 적정인력 확보 문제는 노사협의회 회의록에 기록을 남기는 것으로 대체하기로 했다며, 합의를 깬 건 노조라고 맞섰습니다. 조선대병원은 노조의 파업에도 정상 진료를 한다는 방침입니다.
      2023-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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