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는 줄줄이 오르는데 월급만 제자리
【 앵커멘트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년만에 최고치를 보이면서 경기침체로 소득은 제자리인데 물가만 올라 서민가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승곡선을 그리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지난달에는 광주가 2.4%, 전남이 2.1%를 기록하며 2%대에 진입했습니다. 지난해 말보다 광주는 0.9%, 전남은 1.3%가 올랐습니다. ▶ 인터뷰 : 서진석 / 호남지방통계청 - "2012년 3월,
2017-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