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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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항공, 무안공항 취항 1년 만에 10개 노선 보유
      제주항공이 무안공항 취항 1년만에 10개 정기노선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제주항공은 오늘(1) 무안국제공항의 10번째 정기노선인 무안-후쿠오카 주 4회 신규 취항을 알리면서 무안공항을 제3의 허브 공항으로 삼은지 1년만에 10개 정기노선을 보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은 무안공항에서 월수금일요일 오후 3시 20분에 출발합니다.
      2019-07-01
    • 한국거래소 상장 지원..광주전남 상장사 확대 나서
      【 앵커멘트 】 기업이 자본시장에 상장을 하게되면 자금 확보와 기업 홍보외에도 다양한 이점들이 있는데요. 이런 이점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시 의무, 회계 의무 강화 등으로 상장을 망설이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거래소가 적극 유치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무안에 골프장을 운영하는 남화산업. 상장에 따른 각종 의무에 망설이다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 상장을 최종 결정했습니다. 이 회사 대표는 상장 뒤 자금 확보 뿐 아니라 기업 홍보, 직원 사기 진작 등 다양
      2019-07-01
    • 전남 닭ㆍ오리 도축장 운영시간 확대
      전라남도가 닭ㆍ오리고기 소비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도축장 운영시간을 늘립니다.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는 도내 가금류 도축장 9곳의 개장 시간을 1시간 앞당기고 토요일과 주중 휴일에도 문을 열도록 했습니다. 닭·오리고기 소비 최대 성수기인 여름철을 맞아 더위에 취약한 가금류의 도축 전 폐사를 막고 신선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로 유해요소 검사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2019-06-30
    • 광주 아파트 분양가 급등..분양가상한제 적용 추진
      【 앵커멘트 】 최근 광주 아파트 분양가격이 최고가를 연이어 경신하고 있습니다. 3.3제곱미터당 분양가 2천만원을 훌쩍 넘긴 아파트도 등장했는데요. 행정기관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분양가 상승의 시작은 지난달 광주 화정동의 한 아파트였습니다. 3.3제곱미터당 1,600만원대 분양가에도 67대 1이 넘는 경쟁률로 마감됐습니다. CG 광주 농성동에 고급형을 내세운 아파트는 분양가를 이보다 높은 2200만원대로 책정했고, 최근 봉선동
      2019-06-29
    • 지역 방송 살리기, 국가가 나서야
      【 앵커멘트 】 지방분권 시대라지만 지역의 여론과 문화를 담당하는 지역방송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습니다. 더구나 최근 팽창하고 있는 OTT 채널에선 지역방송은 존재 자체가 무시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이제부터라도 지역방송에 대한 개념부터 마련하고, 특별기금 조성 등 지원책도 서둘러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역민방공동취재단 김석민 기잡니다. 【 기자 】 푹이나 넷플릭스와 같은 OTT,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의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면서 지역방송은 더 큰 위기를 맞고 있습
      2019-06-28
    • 하반기 분양 물량 9천세대..부동산 시장 '변곡점'
      【 앵커멘트 】 올해 광주 아파트 분양 예정 물량이 만천 세대가 넘습니다. 하반기에만 9천 세대에 달하는 분양 물량이 남아있어 광주 부동산 시장도 새로운 변곡점을 맞이 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올해 상반기 마지막 분양시장에 선을 보인 아파트입니다. 전용면적 84제곱미터부터 115제곱미터까지 모두 558세대를 분양합니다. ▶ 인터뷰 : 홍기훈 / OO건설 이사 - "확트인 조망권을 갖고 있고 단지 인근에 교육 인프라 생활인프라가 아주 우수하며 광역 교통망이
      2019-06-28
    • 광주형일자리 법인설립 가시화, 32곳과 투자협약
      산업은행 등 금융권과 지역기업 등이 광주형일자리 투자에 동참하면서 법인설립이 가시화됐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이용섭 시장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 현대자동차 공영운 사장 등이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공장 설립 투자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투자협약 체결로 올 하반기에 자동차공장 착공식을 가지면 오는 2021년쯤 양산체제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2019-06-28
    • "내년부터 생체정보로 공항 탑승수속 가능"
      내년부터 은행에 등록한 '손바닥 정맥' 정보로 공항에서 탑승수속이 가능해집니다. 금융결제원은 한국공항공사와 바이오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금융권에 등록된 손바닥 정맥 정보를 공항공사와 공유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는 은행에 생체정보를 등록한 고객의 경우 이 정보를 활용해 국내 14개 공항에서 신분 확인과 탑승 수속 등 절차 뿐 아니라 면세점 결제나 환전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됩니다.
      2019-06-28
    • 한국거래소, 상장사 직접 찾아 회계·공시 교육
      한국거래소가 지역 상장사들을 만나 지원방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27) 광주전남전북에 있는 코스닥 상장법인 경영진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회계개혁법 시행에 따른 안내와 기업 혁신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이와함께 거래소는 앞으로 회계와 공시, 기업홍보 어려움을 겪는 상장사를 직접 찾아가 교육과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2019-06-27
    • 농어촌公, 태양광사업 대폭 축소..농민 직접 지원 확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가의 반발이 거센 태양광사업 규모를 대폭 줄이고, 농민 직접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오는 2023년까지 4기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설비를 건설하려던 계획을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 고령농업인들에겐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90살까지 매월 90만원의 연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 20~30대의 젊은 농업인들에겐 공사가 매입한 토지 등을 제공하는 비율을 오는 2027년까지 30% 수준으로 늘리는 방식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9-06-27
    • [경제브리핑] 오병기 광주전남연구원 기획실장
      【 앵커멘트 】 경제브리핑입니다. 오늘은 심화되고 있는 미중 무역전쟁이 광주전남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전망에 대해 광주전남연구원 오병기 기획경영실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Q1. 미*중 무역전쟁이 진행된 지 몇 년이 지났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두 나라 간 무역전쟁이 어떻게 격화됐나요? - 네, 미국은 지난 수십 년 동안 무역적자를 기록해 왔는데, 특히 중국에 대한 무역적자가
      2019-06-27
    • [강소기업이 미래다] (주)청담은
      색색의 고운 빛깔을 띄는 이유식들! 영·유아의 성장을 돕는 음식인 만큼, 안에 들어가는 식재료들도 정말 중요한데요. 신선하고 안전한 친환경 이유식으로 육아맘의 마음을 사로잡은 '주식회사 청담은'을 소개합니다. ▶ 인터뷰 : 김영식 / 대표이사 - "(주)청담은은 배달 이유식 업계에서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이고요. 두 번째는 전문 영양사가 5명이 있는데 영양사들이 맛과 영양을 고려한 레시피에 경쟁력이 있습니다." '청담은'은 지난 2013년, 전라남도 나주시 노안면에 자리를
      2019-06-25
    • 은행연합회, 세계수영대회 입장권 20억원 구매
      은행연합회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조직위원회에 20억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은행연합회는 앞으로 구매할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에 전달해 수영대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2019-06-25
    • 전남건설협회 공후식 회장 취임
      동림종합건설 공후식 대표이사가 제22대 전남건설협회 회장에 취임했습니다. 공 회장은 중소건설업체들의 도내 발주공사 참여 확대를 모색하고, 건설업계의 불합리한 관행 등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40여 년 동안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전남건설협회의 윤리위원과 감사를 역임한 신임 공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3년까집니다.
      2019-06-25
    • '2금융권 대출→신용등급 하락' 관행 사라진다
      오늘(25일)부터 제2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이유로 무조건 신용점수와 등급이 하락하는 일은 없어지게 됩니다. 금융위원회의 개인 신용평가체계 개선안에 따르면 신용평가회사가 신용점수와 등급을 계산할 때 소비자가 이용한 보험사나 카드, 캐피탈 회사 등 금융회사의 반영 비율은 낮추고, 대출금리의 반영비율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기존에는 신규 대출자를 기준으로 은행 이용자는 평균 0.25등급 하락하지만 상호금융은 0.54등급, 보험은 0.86등급이 떨어졌습니다. 개선안이 적용되면 제2 금융권 이용자 9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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