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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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예산 전쟁 시작..지역 현안 복원되나
      【 앵커멘트 】 국회가 내년 예산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의 경우 자동차 100만대 생산기지 예산이, 전남은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예산 등이 정부 부처에서 모두 삭감된 상태여서 국회 심의에서 이를 되살릴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하지만 정부가 예산 지원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데다 김영란법 시행으로 쪽지 예산도 어려워지면서 쉽지않은 상탭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와 전남도, 정치권이 지역 발전을 위한 내년 예산 확보 전쟁에 돌입했습
      2016-10-24
    • 이춘범 전 광주시의회 의장 등 35명 민주당 복당
      이춘범 전 광주시의회 의장 등 광주지역 정계 인사 35명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이 복당을 허용한 정계인사는 이춘범 전 광주시의회 의장과 김우상 전 북구의회 의장, 박현 김대중정부 청와대 공보국장 등 지역 정계 인사 35명입니다. 이들은 대부분 6*4 지방선거에서 전략 공천에 반발해 탈당했거나 4*13 총선과정에서 이탈했습니다.
      2016-10-24
    • 광주와 전남 공유재산 갈등 심화
      광주시와 전남도가 600억 원대 공유재산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가 최근 30년 전 보통시에서 광역시로 승격하는 과정에서 토지 310필지, 119만 ㎡가 누락됐다며 전남도에 돌려줄 것을 요구했지만, 전남도는 시*도의 합의로 주요 재산 이전을 마쳤고, 지자체 합병 과정에서의 행정재산은 승계 대상이 아니라며 거부하고 있습니다. 갈등을 빚은 주요 공유재산은 농성 2동 주민센터 부지와 마륵동 옛 농촌진흥원 시험부지, 복룡동 옛 전남도농업기술원종자관리소 등으로 시가로는 6백억 원대에 이릅니다.
      2016-10-24
    • 아시아문화전당장 선임 '감감무소식'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선임이 두 차례나 무산된 이후 정부가 3차 공모에 나서지 않으면서 연내 선임이 물건너간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가 소극적인 지원에 이어 전당장 선임에도 늑장을 부리면서 정상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란입니다. 당초 정부는 이달 초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3차 공모를 진행한다고 했지만, 어찌된 일인지 아직까지 관련 공고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채용 절차를 관리하는 인사혁신처에
      2016-10-24
    • 광주시, 발암물질 사용 사업장 실태 조사
      광주시가 발암물질 사용 사업장에 대한 실태조사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시민 우려 해소와 시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발암물질 사용 사업장 22곳에 대해 내일(25)부터 12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광주에서는 세방산업의 TCE 다량 배출과 남영전구 수은 누출사고 등으로 유해화학물질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이 큰 상황입니다.
      2016-10-24
    • 광주시, 5*18민주광장 스케이트장 조성 무산 위기
      5*18 민주광장에 겨울철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조성하겠다는 구상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5월 단체들은 최근 5*18 민주광장에 썰매장과 스케이트장을 만드는 것이 민주광장의 상징성에 적합하지 않고, 이곳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집회와 행사가 열리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하지만, 아시아문화전당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전당 앞 5*18 민주광장을 겨울철 동안 활용하겠다는 구상이 과연 5*18의 상징성과 맞지 않는 것인지에 대한 비판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2016-10-24
    • 대권주자 불모지,자각과 고민 절실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은 전국 어느 지역 보다 정권 교체에 대한 열망이 높다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야를 통틀어 거론되는 유력 대권주자군에 광주전남 출신은 한명도 없습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대권주자 불모지로 전락한 것인데요, 정치적 위상과 영향이 떨어지면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영팔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최근 한 여론조사 기관이 차기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를 하면서 12명을 제시했습니다. 유력주자인 반
      2016-10-22
    • 광주시 투자유치, 에너지 기업에 집중
      【 앵커멘트 】 민선 6기 광주시가 투자유치에 공을 쏟고 있는 가운데 유치가 성사된 기업 대부분은 에너지 관련 업종입니다. 한전의 혁신도시 이전의 효과인데, 산업생태계를 다양화하려는 광주시의 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민선6기 광주시가 체결해 온 투자협약은 광주시의 주력산업, 특히 에너지 분야에 집중됐습니다. CG 지금까지 투자협약을 체결한 140개 업체 가운데 에너지 관련 기업이 50개나 됐고, 15개 업체는 실제 투자로 이어졌습니다.
      2016-10-22
    • 외국인 투자 역대 '최대'..광주*전남 '꼴찌'
      【 앵커멘트 】 올해 3분기를 기준으로 외국인 직접 투자 금액이 150억 달러, 우리돈 17조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광주시와 전남도의 외국인 투자 유치 실적은 올해도 최하위권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마다 이런 양상이 반복되고 있지만 이렇다할 대책은 없는 실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경북 구미 국가산단에 들어서는 일본 도레이사의 첨단소재 공장 기공식. 공장이 완공되면, 수출 효과만 1조 원이 넘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2016-10-21
    • 광주시, 국내외 23개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광주시가 국내외 23개 기업과 917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는 에너지 관련 기업 11곳 등 국내외 23개 기업과 917억 원을 투자하고 620명을 고용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광주시는 투자유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대규모 투자기업의 보조금을 확대하고 자동차 관련 투자기업에게도 설비투자보조금을 5%에서 7%로 확대 지원하고 있습니다.
      2016-10-21
    • 광주시-금호아시아나,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지원
      광주시와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아시아지역 재난이 발생할 경우 긴급구호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경우 광주시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긴급구호단의 항공권과 구호물자 운송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4월 네팔 대지진 당시 긴급구호 활동 물품을 운송할 때 항공사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판단하고,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2016-10-21
    • '손학규계' 이개호 의원, "탈당 안 해"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탈당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손학규계 일부 의원들의 탈당 움직임이 있는 데 대해, "어디에 있든 탈당한 손학규 전 대표와 유대 관계를 맺을 수 있다"며, "동반 탈당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 의원은 "지난 총선 때도 민주당을 지켰다"며, "향후 야권 모두 민주당으로 통합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16-10-21
    • 흑산공항 건설공사 발주..내년 하반기 착공 가능
      소형 항공기가 운항될 흑산공항 건설공사가 업체 선정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는 서울지방항공청이 최근 1천336억 원 규모의 흑산공항 건설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항공청은 다음달 3일까지 사전심사 신청을 받아 현장설명회를 거쳐 내년 4월쯤 적격업체를 선정할 방침입니다. 업체 선정 뒤 실시설계 기간 등을 고려하면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찰은 설계와 시공을 일괄 입찰하는 턴키방식으로 추진하되 최저가 낙찰제가 아닌 가격을 확정하고 기술로 업체를 평가하는 '확정가격 최상설계
      2016-10-21
    • '만덕산이 가라한다' 손학규 정계복귀
      【 앵커멘트 】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년 2개월간의 강진 백련사 토담집 칩거를 끝내고 정계복귀를 선언했습니다. 복귀 선언에서 손 전 대표는 민주당 탈당과 함께 새로운 정치판을 짜겠다고 밝혀 향후 정치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강진 백련사 토담집에서 칩거를 해왔던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2년 2개월여 만에 떠나는 토담집이 못내 아쉬운 듯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속세로 향하는 산길에서
      2016-10-20
    • 지자체 무관심에도 광산업 업체들 자구책 마련
      【 앵커멘트 】 한때 광주의 전략산업이었던 광산업이 정부와 지자체의 무관심 속에 쇠락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업체들의 자구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기술력을 끌어올리고, 공동 마케팅에 나서며 해외 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등 활로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업의 40%를 차지하는 LED 업체들은 해가 갈수록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돌파구를 찾는 회사도 적지 않습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이 LED 업체는 연구개발에 공을 들이며 활로를 찾았습니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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