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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홧김에 아내 때린 50대 남성 검거
      홧김에 아내를 때려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수 경찰서는 오늘 오후 2시 40분쯤 여수시 학동에 있는 자신의 식당에서 아내 49살 정 모 씨의 얼굴 등을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4살 황 모 씨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황 씨는 정 씨와 횟집 운영 문제로 말다툼을 하다 홧김에 때렸다고 진술했으며,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인을 밝힐 방침입니다.
      2015-03-02
    • 경계근무 중 숨진 이 일병 사건 관련 하사 검찰 송치
      목포에서 경계근무를 서다 바다에 빠져 숨진 병사 사건과 관련해 담당 하사관이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육군 제31사단은 숨진 일병이 포함된 경계 근무팀을 제대로 인솔하지 않고, 사건 초기 2시간여 동안 보고를 하지 않는 등 직무를 소홀히 한 혐의로 담당 팀장인 26살 김 모 하사를 검찰에 송치하고 팀원들은 각각 영창 7일에서 15일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월 목포의 해안가 초소에서 경계근무를 하던 이 일병이 K2 소총과 함께 사라져 대대적인 수색이 벌어졌지만 이 이병은 사건 8일만
      2015-03-02
    • R) 게릴라식 미니 * 이동 점포로 생존 모색
      【 앵커멘트 】 저금리 * 저성장 시대를 맞아 은행들도 몸집 줄이기에 앞다퉈 나서고 있습니다. 대형 점포를 중심으로 한 고객 공략에서 벗어나 게릴라식 미니*이동 점포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은행이 서울 삼성동에 조그마한 점포를 냈습니다. 직원도 기존 점포의 절반밖에 되지 않은 5명에 불과합니다. 점포도 임차료를 줄이기 위해 건물 1층이 아니라 3층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미니점포
      2015-03-02
    • 전남선관위, 조합장선거 기부행위 후보 7명 고발
      전국 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조합원들에게 현금과 선물세트 등을 돌린 후보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고흥군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말 조합원에게 현금 30만 원을 주면서 지지를 호소한 후보와 측근 등 3명을 순천지청에 고발했습니다. 강진군 선관위과 곡성군 선관위도 조합원들에게 무전전기포트와 배 선물상자 등을 제공한 조합장 후보와 측근 4명을 경찰과 광주지검에 각각 고발했습니다.
      2015-03-02
    • (8시)R)광주시-갬코시민위, 강운태 전 시장 출석 요청
      【 앵커멘트 】 광주시와 갬코 시민위원회가 갬코 사건 진상 파악을 위해 강운태 전 시장의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강운태 전 시장은 출석하지 않겠다는 입장이어서 전*현직 광주시장 간의 갈등으로 번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와 갬코 시민위원회는 3D 변환 한미합작사업 갬코를 주도했던 강운태 전 시장에 대한 조사없이는 진상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시민위원회에 출석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시민위원회는 윤장현 광
      2015-03-02
    • R)[집중]행정기관 상대 소송 빈발...사전 대책 필요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잇따르고 있는 행정소송에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지난 3년간 해마다 50건 이상의 소송이 접수됐는데요 광주시의 주요 현안은 물론 재산권을 둘러싼 민사소송도 적지 않습니다. 빗발치는 행정소송에 광주시도 법률팀을 만들어 대응하고 있지만 제기되는 소송이 너무 많아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집중취재했습니다. 【 기자 】 U 대회 선수촌 입주예정자들이 지난해 사용료를 달라며 광주시를 상대로
      2015-03-02
    • 금호산업 인수 적격자 5개사 선정
      금호산업 인수를 위한 입찰적격자로 호반건설 등 5개사가 선정됐습니다. 매각 주관사인 산업은행은 금호산업 지분 매각 입찰적격자로 호반건설과 IBK 펀드,IMM 펀드,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등 5곳을 선정해 통보했습니다. 산업은행은 입찰적격자들에게 오는 9일부터 5주간 금호산업 예비실사 기간을 준 뒤 다음달 말 입찰제안서를 접수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2015-03-02
    • R)최저임금 못 받는 알바수습, 기간·임금 업주 멋대로
      【 앵커멘트 】 아르바이트에도 수습이 있다는 말 들어보셨습니까? 수습기간을 적용해 최저임금도 주지 않은 고용주가 적쟎다고 합니다. 돈 적게 주려는 핑계도 가지가집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올해 1월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19살 김 모 군. 하지만 최저임금에 한참 못 미치는 시간 당 4천 원을 받았습니다. 수습기간이라는 이유에섭니다. ▶ 싱크 : 김 모 군 - "구할 때는 처음에 최저임금이라고 써 놓고…(수습기간이라
      2015-03-02
    • R) 8시30분 이전 강제등교 금지 첫날..걱정도
      【 앵커멘트 】 오늘부터 광주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도 8시 30분 이전 강제 등교가 금지됐습니다 학생들은 대체로 차분하게 등교할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자칫 실력이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와 불안의 목소리는 여전했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아침 8시. 광주의 한 여고 2학년 교실입니다. 예전 같으면 대부분 학생이 등교해 자율학습을 하고있을 시간이지만 등교한 학생은 두세 명뿐입니다. ▶ 스탠딩 : 임소영 -
      2015-03-02
    • R) 여야, 아문법 최종 합의..임시국회 처리(통과시)
      【 앵커멘트 】 여야가 막판 조율 끝에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 에 합의하고 최종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내일 교문위 전체회의와 법사위 심사를 거쳐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시키기로 했습니다 9월 개관에 탄력이 붙는 것은 물론 기구 정비와 인력보강에도 숨통이 트이게 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여야가 아시아문화전당 특별법의 여러 쟁점에 대한 논의 끝에 최종 합의문을 도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아문법과 같이
      2015-03-02
    • 0302 타이틀+주요뉴스
      1.(아문법 접점찾아)...오늘밤 타결될 듯) 여야가 아시아 문화의 전당 특별법과 관련해 합의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란법과 함께 오늘 저녁 동시 타결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등교하기 편했다"...실력 하락 우려) 오늘부터 초중고등학생들의 8시 30분 이전 강제등교 금지가 금지됐습니다.학교에서는 등교하기 편했다는 반응과 함께 학생들의 실력이 떨어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교차했습니다 3.()수습이라며 최저임금도 깎아) 일부 고용주들이 최저 임금을 받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에게 수습 과정
      2015-03-02
    • 주영순 "호남KTX 광주송정-무안공항-목포, 기재부가 발목"
      새누리당 주영순 의원은 "호남고속철 광주 송정-나주-무안공항-목포 노선이 반드시 필요한데도 기획재정부가 건설비 절감을 이유로 발목을 잡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재부가 신선이 아닌 기존선 개량을 통해 광주송정-나주-목포를 연결하고, 무안공항은 단선으로 지선화해 2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기재부 검토안은 서로 다른 열차가 선로를 같이 사용해 안전성에 문제가 우려되고, 기존선 사용할 경우 감속운행을 하게돼 고속철의 역할도 하지 못하게 된다"고
      2015-03-02
    • 기관고장 여수-거문도 여객선 정상 운항
      기관고장으로 회항한 여수-거문도를 잇는 여객선이 정비를 마치고 정상운항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어제(1) 여수에서 거문도로 가던 도중 엔진 연료펌프 계통에 이상이 생겨 여수항으로 되돌아왔던 여객선이 문제부품을 교체하고 오늘(2)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와 거문도를 오가는 여객선은 이 선박 단 한 척으로 어제 사고로 섬 주민과 관광객 100여명이 거문도를 나오지 못하거나 다른 배를 이용해 고흥으로 나오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2015-03-02
    • 광주 모텔 화재, 투숙객 10여 명 중경상
      광주의 한 모텔에서 불이 나 투숙객 10여 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0분쯤 광주 서구 광천동의 한 모텔 지하실에서 불이 나 56살 투숙객이 2층 발코니에서 뛰어내리다 크게 다쳐 의식 불명 상태에 빠졌으며 연기를 마신 10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새벽 시간 사람이 없던 지하 보일러실에서 불이 난 점 등을 토대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5-03-02
    • 개인 총기류 일제 점검, 5.0mm 이하 총기 주요부품 회수
      총기 사고가 잇따르면서 경찰이 개인 총기류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섭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오는 5월 말까지 12주에 걸쳐 화약권총과 공기총 등 관내 개인 총기 2천9백30정에 대해 불법 개·변조 여부와 소지자의 범죄 경력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점검에서 그동안 개인이 보관해 왔던 5.0mm 이하 공기총 등 801정의 주요 부품을 회수해 경찰서에 보관할 예정입니다.
      2015-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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