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주 서을, 5명 후보 등록) 본격 선거전) 광주 서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5명이 후보자 등록을 마쳤습니다. 여야 중앙당의 지원이 잇따르는 등 선거전의 막이 올랐습니다. 2. ("화합 강조한 원칙론") 확대 해석 안 돼) 새정치민주연합이 권노갑 상임고문의 6대4 지분 발언으로 또다시 시끄럽습니다. 동교동계는 화합을 강조한 원칙론을 얘기한 것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습니다. 3.(공사 나눠먹기) 업체와 자재까지 지정) 주민들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기 위한 재량사업비를 일

4.29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5명의 예비후보가 모두 등록을 마쳤습니다. 광주 서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서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에 들어간 가운데 새누리당 정승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조영택 후보, 정의당 강은미 후보, 무소속 천정배 후보, 무소속 조남일 후보 모두 아침 일찍 선관위를 찾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각 후보들은 중앙당의 지원과 세 결집을 통해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는 본 선거운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의 전 광주시 비서실장이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오늘 오전 10시 이 전 실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지난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전남도 출연기관인 나노바이오연구원장 재직 시절 연구비 수천만 원을 횡령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기자재를 독점으로 납품하는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연구원과 업자 등 5명을 입건한 경찰은 이 돈이 이 전 실장에게 흘러갔는지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이 전 실장은 경찰 조사가 시작된 지난달 23일 사의를 표명해

정부가 광주 하계U대회에서 북한과 단일팀은 부적절하지만 응원단을 파견하면 입국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고위 관계자는 "응원단 참가는 참가국이 결정할 사항이라며 북한이 응원단을 파견한다면 국제관례에 따라 입국을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남북 단일팀 구성에 대해서는 현 남북상황과 국민정서를 고려할 때 부적절하다며 다시한 번 불가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제35주년 5.18 행사위원회가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사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는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역에서 출범식을 열고, 올해 기념식은 '민주주의를 인양하라, 통일을 노래하라'를 슬로건으로/ 시민들과 함께 기획해 참여를 이끌어내는 기념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행사위는 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과 기념식에서의 제창을 촉구하며 정부와 국가보훈처의 공식적인 입장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광주시 산하기관장 중 첫 인사청문회 대상이었던 윤재만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광주시는 의회 인사청문회를 끝내고 윤장현 광주시장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던 윤재만 DJ센터 사장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의회는 인사청문회를 거쳐 윤 사장 내정자에 대해 도덕성과 경험은 장점이지만 업무수행능력은 부적격하다고 판단한 결과보고서를 광주시에 제출했습니다.

광주지역 일부 고등학교가 토요일과 일요일에 주말 강제학습을 운영하면서 지도 명목의 수업비를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일선 고교의 강제학습 실태조사를 하고 있는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 한 사립고 1학년의 경우 토요일 교과학습 지도 명목으로 학기당 9만 원을 내도록 했고, 몇몇 사립고교들도 심화반과 논술반을 운영한다며 주말 강제학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광주시교육청은 고3을 제외한 고교생들의 토요일 자율학습을 전면 금지하고 있는데 현장 확인을 통해 위반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전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파 체험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국립광주과학관 내 2층에 2백 30제곱미터 면적 규모의 전파체험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전파제험관은 전파연대기와 출동전파구조대, 가상스튜디오 등 총 7개의 부스를 갖추고 있으며 눈에 보이지 않아 어렵게 느껴졌던 전파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현직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광주서부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광주시 풍암동의 한 도로에서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69% 상태로 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 광산경찰서 소속 류 모 경위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징계위원회를 열어 류 경위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계림동 47살 이 모 씨의 여인숙에서 불이 나 투숙객 등 시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3백 5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꺼졌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천장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형편이 어려워 치료받지 못하고있는 해외환자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자선행사가 조선대병원 벚꽃동산에서 열렸습니다. 조선대병원 자선행사에서는 지난 2월 조선대병원의료봉사단의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봉사 과정에서 열악한 현지사정으로 수술이 불가능했던 청소년 환자 3명의 수술비 마련을 위한 먹거리장터와 바자회, 사진전 등이 이어졌습니다. 조선대병원은 해당 캄보디아환자 3명을 초청해 오는 21일부터 무상으로 수술과 치료를 해줄 예정입니다.

여수시와 지역병원이 섬 지역을 돌며 의료봉사 활동에 나섭니다. 여수시와 여수백병원,여수한방병원은 앞으로 매달 한 차례씩 지역 내 10개 섬, 3천여 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혈액검사를 비롯해 각종 질환에 대한 무료진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노인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돋보기를 전달하고 이*미용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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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됐습니다. 전국 30개 조사지역에서 일본뇌염 유행을 예측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는 광주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지난해보다 2주나 일찍 발견된데다 광주의 경우 한 달 가까이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보건당국은 만 12세이하 아동들의 예방접종을 서두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17개 시도지사의 공약실천계획을 평가한 결과 광주는 B등급/ 전남은 A등급을 받았습니다. 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윤장현 광주시장에 대해 공약설계와 재정적 고려가 부족했다며 B등급으로 평가했고, 이낙연 전남지사는 민선 5기에 논란을 빚었던 일부 사업이 포함되기 했지만 공약 구성과 실천계획이 구체적이라며 A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교육감 공약 실천 평가에서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SA등급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전남도 교육감은 A등급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