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걷기여행길 정비사업 공모에서 강진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과 해남 땅끝길이 선정돼 국비 1억 원씩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전체 55km의 정약용의 남도 유배길 중 주작산 휴양림에서 신전면 사초리까지 10km에 방향 안내판과 보행자 편의시설이 설치됩니다. 또 총 48km의 땅끝길 중 도솔암 약수터에서 미황사를 거쳐 북평 이진리까지 15km에 방향 안내판과 탐방객 편의시설 등이 설치됩니다.

광주시가 올 한 해 청년 일자리 창출 예산을 집중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해 청년 고용 증가율 1위의 성과를 거두며 정부에서 받은 2억 원의 상금을 청년 고용 사업에 다시 투입하기로 하고, 창업보육센터 활성화 예산 15억원도 조기 집행하는 등 청년 고용 관련 사업 집중 육성에 나섭니다. 특히 올해는 빛가람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에서 지역인재 250여 명을 채용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고용 시장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프로축구 광주FC의 개인 최대 주주이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의 간판 스타 기성용이 오는 3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을 찾습니다 광주FC는 오는 3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의 홈경기에 광주 출신의 세계적 축구 스타인 기성용이 방문해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승격한 광주를 응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구단의 주식 4천 주를 보유해 개인 최대주주인 기성용은 2010년 광주FC 창단 추진 당시 홍보대사로 활동했습니다.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광주시 금남로에 설치된 봉축탑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불교연합회 등은 지난 20일 광주시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에 설치된 봉축탑 1층 2개의 단면이 예리한 도구로 10m 가량 찢어진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봉축탑 주변에 폐쇄회로 TV를 분석하는 등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이서 적벽과 규봉암, 시무지기 폭포 등 볼거리가 풍부한 무등산국립공원 내 화순권역을 탐방하는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화순군이 화순교통에 위탁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 운행하는 무등산 화순권역 탐방버스는 화순읍 군내버스 정류장을 출발해 들국화마을과 안양산 휴양림을 거쳐 이서면 영평리 옛 이서중학교까지 왕복합니다. 지난해 만 명 이상이 이용한 무등산 화순권역 탐방버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40분에서 1시간 간격으로 하루 10차례 운행됩니다

전남지역 시설물 천 백 곳이 보수, 보강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 30일까지 두 달여 동안 공공시설 9천896곳과 민간시설 만742곳 등 모두 2만638곳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천100곳이 보수,보강 등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남도는 안전진단 결과 E등급을 받았던 무안군 해제면의 한 연립주택은 올해 하반기에 철거하고 위험도가 높은 271곳은 전문가를 투입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나주 혁신도시에 종합병원과 대학 설립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최근 혁신도시 안에 전남개발공사가 조성한 만4,800여 제곱미터 규모의 병원부지 낙찰자로 빛가람병원을 선정해, 2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 입찰에서는 만4,500여 제곱미터 규모의 대학 캠퍼스부지도 동신대학교가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면서 전국 10곳 혁신도시 가운데 첫 대학캠퍼스 부지 공급이 이뤄졌습니다.

U대회 준비 등으로 민선 6기 광주시의 채무액 증가율이 전국 17개 광역 자치단체 중 가장 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출범한 민선 6기 광주시의 3월 기준 채무잔액이 9천193억 원으로 지난해 6월과 비교해 12% 늘면서 전국 최고 증가율을 보였고 두 번째 증가한 경기도보다 9% 포인트 높았습니다. 이는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에 따른 지방채 증가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예산대비 채무비율에서는 인천시가 40%로 1위에 올랐고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지난 2월 발생한 광주 봉선동 아파트 옹벽 붕괴 피해 복구 공사가 다음달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광주시 남구는 사고 발생 이후 4개월 동안 90도 가까웠던 붕괴 경사면을 35도 가량으로 깍고 현재 경사면에 콘크리트를 쌓는 보강 작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장마철 전인 다음달 20일까지 모두 마칠 예정인 가운데, 보상심의위원회를 중심으로 피해 조사와 보상 작업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석가탄신일 연휴 사흘 동안 광주 전남지역에서화재와 익사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40분쯤 강진군 군동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30여 분 만에 진화됐으나 불 탄 집 안에서 54살 이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4시쯤에는 광주시 광산구 황룡강에서 60대 남자가 물에 빠져 숨졌고 이에 앞서 8시 30분쯤 완도군 신지면 물하태도 선착장 앞바다에서 승합차가 바다에 빠져 60대

【 앵커멘트 】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광주와 전남지역의 각 사찰에서 일제히 봉축법요식을 갖고 온 누리에 자비와 광명이 가득하기를 기원했습니다. 구례의 낮 최고기온이 올 들어 가장 높은 31.2도까지 올라가는 등 한여름 무더운 날씨를 보이면서 광주,전남 곳곳 유원지 등에는 때 이른 피서객들로 붐볐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아홉 마리의 용이 오색향수로 갓 태어난 아기부처를 목욕시켰다는 설에서 시작된 관불의식

【 앵커멘트 】 새정치연합 혁신위원회가 김상곤 위원장에 이어, 위원 구성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호남 물갈이론이 벌써부터 나오는 등 내년 총선의 공천 개혁을 둘러싸고, 갈등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이 김상곤 전 경기도교육감을 수장으로 하는 혁신위를 출범하면서, 이제 혁신 위원에 누가 참여하는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위원 구성부터 혁신위

1.(지자체도 직장 보육시설 설치 외면) 내년부터 직장 어린이집을 설치하지 않는 사업장에 이행강제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법 지키기에 솔선수범해야할 광주*전남 지자체들조차 설치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2.(혁신위 활동 시작...(기대*우려 교차)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가 위원 구성 절차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현역 물갈이 등 공천 개혁이 활동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여 반발도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3.(자비와 광명 온누리에)...무더위 성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각 사찰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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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 목포대에 도시가스가 공급됩니다. 무안군는 목포대, 목포도시가스와 협약을 맺고 안전성과 경제성이 우수한 도시가스를 목포대와 청계면 지역에 공급하기로 하고 관로매설 등 사업비 13억 7천만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