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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기아 타이거즈 '가을야구' 꿈 좌절
      【 앵커멘트 】 4년 만의 가을야구를 기대했던 기아 타이거즈의 꿈이 좌절됐습니다. 기아는 오늘 잠실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지면서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5강 플레이오프 진출 실패를 확정지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가을야구의 꿈은 결국 올해도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기아 타이거즈는 잠실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6차전 경기에서 0대9로 패하며 5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기아는 홍건희와 유창식, 박정수, 박준표 등 투수 4명을 쏟
      2015-10-04
    • R)사라지는 짱뚱어, 치어 방류 재개
      【 앵커멘트 】 못 생겼지만 맛이 좋아 미식가들 사이에 '갯벌 위의 쇠고기'로 불리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바로 짱뚱어인데요. 그런데, 최근 갯벌이 파괴되면서 개체 수가 크게 줄고 있어 어민들이 울상입니다. 결국 인공 부화시킨 어린 짱뚱어를 방류하는 작업이 3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박승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툭 튀어나온 눈에 파란색 반점이 특징인 짱뚱어가 짧은 지느러미로 갯벌 위를 살금살금 기어 갑니다. 요즘 전남 해안가 갯벌에서는 동면에 들어가기 직전인 짱뚱어 잡이가 한창입니다
      2015-10-04
    • R) 미디어아트와 발레의 만남...새로운 예술 '주목'
      【 앵커멘트 】 미디어 아트와 발레가 만나는 새로운 예술무대가 나주 혁신도시에서 펼쳐져 주목을 받았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복합예술로 다양한 문화예술의 공동작업 움직임에도 불을 지필 것으로 보입니다.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특수 LED옷을 입은 무용수가 화려한 춤사위를 펼칩니다. 무대 뒤에서 보내진 무선 메시지에 따라 LED 조명 빛이 팔색조로 변화를 거듭합니다. 이번엔 카메라가 무용수들의 몸짓을 포착하고 이를 커다란 스크린에 그대로 재현합니다.
      2015-10-04
    • 초대 아시아문화원장에 김병석 CJ E&M 자문역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이끌 초대 아시아문화원장에 김병석 CJ E&M 자문역을 임명했습니다. 2년 임기의 신임 김병석 원장은 장흥 출신으로 삼성전자 영상사업단과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등을 거쳤으며 공연 콘텐츠 산업의 국제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오는 11월 말 공식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 4일 부분 개관을 한 뒤 관람객 수가 20만 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2015-10-04
    • 음주운전자 도로 역주행 사고 잇따라
      광주전남에서 음주운전자의 도로 역주행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아침 6시 20분쯤 광주시 북구 호남고속도로 동림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역주행 하던 45살 송 모 씨의 차량이 시리아 국적의 30대 남성이 운전하던 차와 부딪혀 시리아인 남성이 숨졌습니다. 앞서 어젯밤 8시 40분쯤에는 나주시 산포면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를 몰던 63살 이 모 씨의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차량 4대를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이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에는 광주시 월계동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
      2015-10-04
    • 아파트 9층서 뛰어내린 여고생 목숨 건져
      신변을 비관해 아파트 9층에서 뛰어내린 여고생이 주차장 아크릴 덮개 위로 떨어지면서 목숨을 건졌습니다. 어젯밤 10시 20분쯤 목포시 석현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고등학교 3학년 여학생이 뛰어내렸지만 아크릴 소재의 지하주차장 덮개 위로 떨어지면서 가벼운 부상만 입었습니다. 경찰은 이 여학생이 투신 직전 부모에게 꾸지람을 들었다는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04
    • 해양유물전시관 승강기 고장 관람객 12명 갇혀
      목포의 한 전시관 승강기가 고장나면서 어린이 관람객 등 12명이 갇히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 낮 12시 20분쯤 목포시 용해동의 해양유물전시관 승강기가 1층과 2층 사이에서 갑자기 멈추면서 6살 박 모 양 등 어린이 4명을 포함한 관람객 12명이 갇혔다가 119 구조대에 의해 2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2015-10-04
    • 한국산기평 연구개발 예산 전남 전국 최하위
      전남에 지원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의 연구개발 예산이 경북의 50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예산 지원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0년부터 6년 동안 전체 지원액 7조 2천억 원 가운데 전남은 0.1%에 불과한 20건에 85억 원을 지원 받아 제주와 세종을 제외한 15개 광역단체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또 광주도 같은 기간 지원액이 천180억 원에 불과했지만 경북은 4천백9십억 원, 경남은 3천6백8십억 원 등을 지원 받는 등 호
      2015-10-04
    •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 50만 명 돌파
      개막 18일을 맞은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이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늘 오후 3시쯤 50만 번째로 입장한 광주의 3대 가족에게 한옥호텔 무료 이용권과 담양 관광지 1년 무료 관람권을 제공했습니다. 조직위는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면서 이번달 31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의 목표 관람객 수 90만 명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5-10-04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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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0-04
    • 도선국사 탄신 기념 도갑사 문화예술제(토 8시용)
      도선국사 탄신 1188주년을 기념하는 제10회 도선국사문화예술제가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도갑사에서 열렸습니다 월출산 도갑사 대웅보전앞에서 열린 도선국사문화예술제에서는 사시불공을 시작으로도선국사에 대한 다례제와 기념법요식 그리고 그리고 국내 유명 가수들을 초청한 산사음악회 순으로 열렸습니다
      2015-10-03
    • R) 막말에 트집잡기. 건축심의위 '갑질'
      【 앵커멘트 】 광주시 건축위원회 일부 위원들이 심의를 받는 업체 관계자에게 막말까지 일삼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법에도 없는 사항을 요구하는 등 트집잡기에 나서면서 자질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의 한 건설업체가 40층 이상으로 1200세대의 아파트를 짓기로 한 부집니다. 지난 5월 건축심의를 요청했으나 여러 차례 재심 결정이 내려지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한 심의위원이 햇볕을 가려 겨울철에 도로가 얼아붙는다며 공
      2015-10-03
    • R)KTX 호남선 개통 6개월..남은 과제는?
      【 앵커멘트 】 광주송정역과 충북 오송역을 잇는 KTX 호남선이 개통된지 6개월이 지났습니다. 서울 등 수도권과 광주*전남 지역의 반나절 생활권이 현실화되며 이용객들은 빠르게 늘고 있지만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 싱크 : (이름 안 넣음) - "호남고속철도도 휴전선을 넘어서 아시아횡단 철도망으로 연결되어 더 큰 미래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난 4월 광주송정역에서 충북 오송역에 이르는 KTX 호남선 1구간이 개통됐습니다. 광
      2015-10-03
    • R)'가을 성큼' 무등산 정상 개방...나들이객 북적
      【 앵커멘트 】 따사로운 햇살에 제법 선선한 바람이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올 들어 두번째로 개방된 무등산 정상과 순천만 정원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하루종일 이어졌습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희뿌연 안개 사이로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는 지왕봉. 가을에 서서히 물들어가는 무등산 능선을 따라 형형색색의 옷차림을 한 등산객들이 산길을 수놓습니다. 사진으로만 보고, 말로만 들었던 무등산 정상의 절경을 직접 마주한 탐방객들은 감탄
      2015-10-03
    • R)[더불어]"이웃 갈등, 화해로 해결" 마을분쟁해결센터 시범운영
      【 앵커멘트 】 층간 소음이나 흡연 등 이웃 사이의 사소한 분쟁이 오래 지속되면서 갈등의 골만 깊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광주시와 광주지법이 이웃들 사이의 크고 작은 분쟁을 화해를 통해 해결하는 마을분쟁해결센터의 문을 열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김 모 씨는 아파트 입구를 지날 때 맞닥뜨리는 담배 연기 때문에 불쾌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층간 소음도 이웃 간 갈등의 불씨가 됩니다. 광주 북구의 한
      20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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