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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광주시, 특급호텔 재검토...신뢰 무너져
      【 앵커멘트 】 광주시의 행정을 종잡을 수가 없습니다. MOU까지 체결했던 특급호텔 건립 계획에 대해서도 재검토하기로 했는데요.. 윤장현 시장이 직접 나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지 5개월 만에 갑자기 입장을 바꾼 겁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윤장현 광주시장과 신세계 대표는 지난 5월 광주에 특급호텔과 면세점을 포함한 복합시설 개발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신세계는 현지 법인화와 지역인재 채용을 약속했고, 광주시는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2015-10-05
    • R)건축심의위 엉터리 운영에 해명도 거짓말
      【 앵커멘트 】 KBC가 지난 2일 방송한 광주시 건축심의위원회의 전횡에 대해 광주시가 해명자료를 내놨습니다. 건축심의위원회가 전원합의제로 운영돼 일부 심의위원이 자기 뜻을 고집하면 안건 처리가 지연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였는데요. 광주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전원합의제가 아닌 다수결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재검토나 부결 등의 사유가 있을 경우에는 엄격히 표결을 통해 결정하고 있다는 건데요, 과연 그럴까요. 엉터리 운영에 해명 자체도 엉터립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2015-10-05
    • R)욕 먹고 뺨 맞는 간호사들
      【 앵커멘트 】 그 어느 곳보다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환자들의 폭력과 난동이 위험 수위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술에 취해 폭력으로 불만을 해결하려는 환자들의 횡포에 힘 없는 간호사들이 무방비 상태로 당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환자복을 입은 남성이 술이 든 플라스틱 병을 간호사에게 빼앗더니 바닥에 내팽개칩니다. 병실 복도에 술을 뿌리고, 소화기를 들어 간호사들을 위협하기 시작한 남성. 급기야 간호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2015-10-05
    • R) 광주 최대 재개발 2곳 본격화
      【 앵커멘트 】 광주 광천동과 신가동 재개발조합이 각각 시공사 선정에 나섰습니다. 두 곳에서만 만 세대가 공급되는데, 다른 재개발*재건축 지역의 일정도 겹칠 것으로 보여 과잉 공급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천동재개발이 추진 9년 만에 시공사 선정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부지 면적만 25만 ㎡에, 공급될 세대만 6천여 세대로 지금까지 광주에서 추진된 재개발 사업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큽니다. 내년 건축심의, 사업시행인가 등을 끝낸
      2015-10-05
    • R) 'AI 진원지로 낙인' 50대 농장주 음독
      【 앵커멘트 】 안타까운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자신이 공급한 오리에서 잇따라 AI 항체 양성 반응이 나오는 바람에 일대 농장에 AI진원지로 낙인찍힌 농장주가 극약을 마셨습니다. 보도에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일 밤, 나주의 한 오리농장 관리사에서 농장주 51살 김 모 씨가 극약을 마시고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으면서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탭니다. 20년 넘게 종오리농장을 운영해 온 김 씨는 방역당국이 자신
      2015-10-05
    • '염전 노예' 파문에도 섬 인권유린 여전
      '염전노예' 파문에도 전남의 섬지역에서 인권유린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대운 의원이 전남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안에서 발생한 염전노예 파문 이후에도 지난 8월까지 89건의 인권유린 사건으로 129명이 적발됐습니다. 대부분이 지적장애인의 임금착취와 폭행 등으로 정밀 면담과 관찰이 또 다시 강조됐지만 섬지역 관할 경찰서 전담팀에 장애인 인권을 다루는 전문 인력이 한 명도 없어 대책이 허술하다는 지적입니다.
      2015-10-05
    • R)광주전남 연구원장 임명 갈수록 불투명
      【 앵커멘트 】 허성관 광주전남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원장 선임이 갈수록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시도의회가 임명에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확인한 가운데 공무원노조에 이어 시민사회단체들도 반대 입장을 밝히고 나서 임명을 강행할 경우 상당한 후유증이 예상됩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도 허성관 후보자의 원장 임명 반대를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 전남지역본부, 전남농민회 등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임명반대 기자회견까지 열었습니다
      2015-10-05
    • 여수 향일암 군 생활관 신축..군-주민 대치
      여수 향일암 앞 생활관 신축공사를 군부대가 강행하면서 군과 주민 간의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오늘(5) 오전부터 향일암 인근 거북 머리에 군 생활관 신축공사를 위해 굴착기 등 중장비를 투입시켰고 이에 주민들은 입구를 막고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밤샘 감시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국방부가 당초 설계된 내용대로 신축 공사를 강행하는 것은 반대라는 입장을 밝히고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제안했습니다.
      2015-10-05
    • 박광태 전 광주시장 공적 기념비 제막식
      민선 광주시장 가운데 처음으로 박광태 전 시장에 대한 공적기념비가 세워졌습니다. 박광태 시장 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민선 2,3기 광주시장을 지내면서 광주 발전에 헌신해 온 업적을 계승하기 위해 박광태 전 시장의 공적기념비를 남구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안에 세우고, 오늘 전현직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2015-10-05
    • 정신질환 앓던 80대 노인 요양원에서 투신해 숨져
      정신질환을 앓던 80대 노인이 요양원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오늘 낮 1시 반쯤 광주 농성동의 한 요양원에서 83살 문 모 씨가 1층 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요양원 원장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헀습니다. 경찰은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던 문 씨가 신병을 비관해 3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5-10-05
    • 교육감협 "누리예산 중앙정부 편성 촉구"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울산에서 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갖고 "누리 예산을 시*도 교육청에 떠넘기지 말고 국회와 협의해 중앙정부 의무지출경비로 편성하라"고 다시 촉구했습니다 또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 교육청의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하는 것은 위헌적이고 불법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015-10-05
    • 농민회등 정부에 쌀값 폭락 대책 요구
      전국농민회 광주전남연맹과 전국쌀생산자협회 광주전남본부는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쌀값 폭락에 따른 대책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80kg을 기준으로 17만 원대던 쌀값이 현재 15만 원대에 거래되면서 농민들이 생산비도 보장받지 못할 위기에 처해있다며 쌀값 하락의 원인인 저가수입쌀을 국내시장에서 격리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 등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또 50만 톤 이상 시장 격리용 추가 쌀 수매를 실시하고 50만 톤 이상의 대북 쌀 보내기로 남북교류를 진행하라고 요구했습니다.
      2015-10-05
    • 광주시 특급호텔 투자협약 5개월만에 재검토
      광주시가 신세계와 특급호텔 건립 투자협약을 맺은지 5개월 만에 재검토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광주시는 신세계가 건립하려는 특급호텔과 면세점, 판매시설 등이 주변 상권에 악영향을 미치고 교통 대책도 마련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나오기 전까지 심의를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월 신세계는 화정동 이마트 부지 등에 지하 7층 지상 21층 규모의 특급호텔과 복합시설을 오는 2019년까지 건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광주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2015-10-05
    • 전남경찰청, 해양수사 업무공백 우려
      해경의 해체로 해양수사 업무를 이관받은 경찰이 정원에 훨씬 못미치는 인력을 배치해 업무 공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에 따르면 전남경찰청은 해양수사 인력 정원 57명 중 절반 가량인 29명만을 배치했고 특히 주요 어업지역인 고흥과 장흥, 진도 등 8개 경찰서는 단 한 명의 수사관도 배치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세월호 사건의 책임을 물어 해경리 해체된 뒤 경찰이 해경의 수사*정보 인력을 충원받아 해양수사를 맡고 있지만 인력과 경험 부족으로 업무
      2015-10-05
    • '날아차기' 보복 운전 30대, 경찰에 자수
      도심에서 보복운전을 하다 이른바 날라차기까지 한 30대가 자수했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소태동의 한 예식장 앞 도로에서 SUV 차량 운전자가 갑자기 끼어들고 욕을 했다는 이유로 운전석을 향해 발차기를 하고, 또 도망가는 피해자를 쫓아가 멱살을 잡은 혐의로 34살 박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kbc 뉴스를 본 지인으로부터 내용을 전해 듣고 자수했으며,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박 씨로부터 협박을 받은 피해 운전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20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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