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총 소속 교장, 교감들의 연구대회 표절 비리와 부정 수상 의혹에 대해 전남도교육청이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전남교총의 교장, 교감들이 승진심사 때 가산점을 받기 위해 현장교육 연구대회와 교육자료전에 표절작품 등을 제출해 수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 경찰도 전남교총 관계자와 심사위원, 출품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주철현 여수시장이 여순사건 합동 위령제에 2년 째 참석하지 않아 논란입니다.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는 유족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7주기 합동 위령제를 가졌는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 시장을 비롯한 여수시청 공무원들이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경찰과 유족이 따로 위령제를 열고 있어, 특정 입장에 치우치지 않기 위해 불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여수밤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됐던 '낭만 버스커'공연에 15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시는 해양공원 일대에서 지난 5월부터 주말마다 진행해 온 '낭만 버스커' 공연이 지난 18일 막을 내렸는데 1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낭만 버스커'공연을 여름철 여수 밤바다의 킬러 콘텐츠로 키우기로 하고, 참가팀과 공연 횟수를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순천대학교 차기 총장에 2순위 후보가 임명 제청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순천대 교수회는 결의문을 통해 정당한 절차를 통해 선출된 1순위 후보를 당장 총장에 임명하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순천대는 지난 6월 간선제를 통해 정순관, 박진성 교수를 1, 2순위 총장 후보로 선출했지만, 임명이 지연되면서 총장 공백사태를 빚고 있습니다.
장흥군의 전통 발효차 청태전의 육성과 판로확대를 위해 산업화가 추진됩니다. 장흥군은 농촌진흥청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따라 내년까지 약차 개발을 위한 연구와 제품개발, 발효와 숙성시설 확대 등 6차 산업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 CA /================= 지금까지 전남 동서부권 소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교통정보센터 연결해서 이 시각 교통상황 알아보겠습니다. ###
1.(수도권 규제 완화...(올해 이전기업 '0') 수도권 규제가 풀리면서 광주 전남지역으로 옮겨오려는 기업들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광주는 4년동안 한개의 기업도 없었고 전남도 올해 전무했습니다 2.(제사까지 지냈던 오빠... (65년만에 상봉)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이 내일로 다가오면서 광주 전남지역에서도 8명이 꿈에 그리던 가족과 만나게 됩니다.숨졌다고 믿었던 북한의 오빠를 65년만에 상봉하게 된 이막례 할머니를 만나 봤습니다. 3.()수억원 적자..이제는 현대식 유람선) 5억원을 넘게 들였
【 앵커멘트 】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지방으로 이전하려는 기업이 크게 줄고 있습니다. 특히 광주와 전남의 경우 올해 수도권에서 옮겨온 기업이 단 한 곳도 없을 정도로 수도권 쏠림현상이 고착화되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 중소기업입니다. 광주시로 이전을 계획하고 공장부지까지 확보했지만 막판에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대폭 완화하면서 지방까지 내려갈 필요성이 없어졌기 때문
【 앵커멘트 】 남북한 이산가족 상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일이면 수십년 동안 꿈에서만 그려왔던 가족을 만나게 되는데요. 지난 65년간 숨진 줄로만 알았던 오빠와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는 이막례 할머니를 정의진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운동회 날이면 어김없이 코흘리개 여동생의 손을 잡고 학교로 향하던 막내 오빠. 세 오빠 중에서도 가장 똘똘해서 언제나 동네의 자랑이었습니다. ▶ 인터뷰 : 이막례 /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 - "운동회할 때 같이 가서 오빠 달리기하면
【 앵커멘트 】 나주시가 5억원을 넘게들여 만든 황포돛배 왕건호가 결국 3년 만에 사라지게 됐습니다 (CG) 이용객이 적어 매년 수억 원의 적자를 내는데다 유지비용도 만만치 않아 내년부터 운항을 하지 않기로 한 건데요. (DVE:적자투성이 뱃길에 유람선 논란)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나주시가 또다시 7억 원을 들여 현대식 유람선을 띄우려고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시 영산포 황포돛배 선착장. 고려시대 쌀 운반선인 나주선의 모습을
【 앵커멘트 】 광주교도소에 있는 재소자 천6백여 명이 오늘 새 교도소로 모두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군 병력이 동원돼 철통 경호에 나선 끝에 불상사 없이 이송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재소자들을 가득 태운 호송차량들이 줄지어 교도소를 빠져나옵니다. 앞뒤에서는 순찰차와 경찰기동대 차량들이 밀착 경호에 나섭니다. ▶ 싱크 : 교도소 관계자 - "8대 나가고 있습니다. 마지막입니다. " 새 교도소까지의 거리는 7km,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도로에서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고 넘어지자 시민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뛰어나와 운전자를 구해냈습니다. 팔이 차에 끼였던 운전자는 수십 명의 시민들 덕분에 큰 부상은 피할 수 있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바깥쪽 차선으로 달려오던 SUV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더니 그대로 넘어집니다. 조금 뒤 사람들이 모여들어 차량을 밀어보지만 힘에 부칩니다. 곳곳에서 다급하게 달려온 수십 명이 힘을 모으고 나서야 마침내 차량이 일으켜집니다.
자신을 도와준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젯밤 10시 50분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인도에서 술에 취해 쓰러져 있던 자신을 병원으로 옮기던 119구급대원 30살 김 모 씨를 폭행한 혐의로 51살 오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오 씨는 자신의 인적사항을 계속 물어보며 귀찮게 해서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 앵커멘트 】 3년간 유예됐던 '시간강사법'이 내년 초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강사도, 대학도 달갑지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1년 단위 시급제 교원신분에다 대량해고가 불가피해서 광주와 전남지역 4천 5백여 시간강사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5년차 대학 시간강사인 김 모 씨는 내년 학기 강의를 맡을 수 있을지 요즘 고민입니다. 내년 초 시행될 예정인 강사법 개정안에 따르면 시간 강사들의 일자리가 절반 가까이 줄어들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 싱크
【 앵커멘트 】 영화관이 없어 문화의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주민들을 위해 작은 영화관이 전남 최초로 장흥에 문을 열었습니다. 30년만에 극장을 찾은 주민들은 남다른 감회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6백만 관객을 끌어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사도'가 장흥군의 한 극장에서 상영됩니다. 영화를 보는 주민들의 감회는 남다릅니다. 농촌 인구가 급감하면서 읍내 영화관이 문을 닫은지 30년 만에 도시와 같은 개봉작을 볼
나주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농업박람회 관람객이 개막 나흘 만에 2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15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어제까지 21만 9천여 명이 박람회장을 다녀갔으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농업의 힐링적 요소, 미래농업 등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농업 관련 프로그램들을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전시한 것이 주효한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국제농업박람회는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 일대에서 다음 달 1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