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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짜선택
    • R)유명인 아들이 가해자라서? 학교폭력 대응 도마
      【 앵커멘트 】 국가대표를 지낸 유명 축구선수의 초등학생 아들이 같은 반 학생을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학교 측의 미온적인 대처가 도마에 올랐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달 15일 유명 축구선수의 초등학교 2학년 아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같은 반 학생의 사진입니다. 얼굴과 목에 손톱으로 할퀸 자국이 선명한 피해 학생은 전치 2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문제는 학교 측의 대응입니다.
      2015-11-06
    • R)"누구 돈으로 샀는데..." 장애인복지관 부지 매각 '논란'
      【 앵커멘트 】 광주시가 동림동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을 한전 배구단에 매각하는 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장애인들은 30년 전 시민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부지라며, 독단적인 매각 검토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매일 장애인 35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광주 동림동 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최근 광주시가 복지관을 이전하는 계획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 스탠딩 : 정경원 - "광주 남구 노대동에 있는 광주시 부지에 장애인복지관
      2015-11-06
    • R)[배려2]보호 못받는 교통 약자 뒤 무책임 행정
      【 앵커멘트 】 배려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kbc 기획, 오늘은 무책임한 행정 탓에 교통약자들을 보호하지 못하는 교통 시설들을 짚어봅니다.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유명무실해져 버린 육교와 지하도 등 교통 안전 시설들을 직접 살펴봤습니다. 김재현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광천동 종합버스터미널 앞 도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최성배 씨는 이 곳을 지날 때마다 곤란을 겪습니다. 왕복 14차로를 건널 수 있는 지하도를 통행할 수 없어 5백미터를 돌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2015-11-06
    • R)진도 경제 '세월호 충격' 벗어나나
      【 앵커멘트 】 지난해 세월호 참사로 오랜 침체에 빠졌던 진도의 지역경제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꽃게 풍어로 위판액이 크게 늘어난데다 관광과 특산품 판매량도 차츰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위판을 앞둔 진도 서망항이 꽃게를 가득 실은 어선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한산했던 지난해와 달리 각지에서 몰려든 어선들이 하루 몇 차례씩 위판장을 오가고 있습니다. ▶ 스탠딩 : 이동근 - "올해 이곳 서망항의 꽃게 위판액만
      2015-11-06
    • 해남 두륜산 케이블카 사고 '쥐 때문에'
      어제 해남 두륜산에서 탑승객 49명을 태우고 3시간 동안 멈춰선 케이블카 사고 원인은 쥐의 침입으로 인한 누전으로 나타났습니다. 해남군과 경찰의 합동조사 결과 케이블카에 전력을 공급하는 배전상자에 쥐 2마리가 들어가면서 누전을 일으켜 예비전력장치조차 작동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기계나 구조적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업체 측은 쥐가 갉은 흔적이 남은 상자 덮개를 금속으로 교체하는 한편 교통안전공단의 안전 점검을 거쳐 운행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015-11-06
    • 지역 정치권 허성관 원장 사퇴 촉구, 자진사퇴 관심
      부적격 판정을 받은 광주전남연구원 허성관 초대 원장에 대해 지역 정치권도 자진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광주전남 시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고, 시도 지사도 반대하는 허성관 원장을 동교동계가 지지한다는 의견이 있는데, 그런 사실이 없고 허 원장이 깨끗하게 사퇴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전남연구원 이사회는 허 원장 임명을 강행한 김수삼 이사장이 사퇴한 뒤 원장 임명동의안을 다음 주 다시 표결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2015-11-06
    • 월출산에서 멸종위기종 '하늘다람쥐' 발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하늘다람쥐'가 월출산 국립공원에서 발견됐지만 치료 도중 폐사했습니다 월출산 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월 멸종위기생물 정밀조사 과정에서 둥지에서 떨어져 탈진한 하늘다람쥐 새끼를 발견해 야생동물 응급의료센터에서 치료하던 중 닷새 만에 죽었다고 밝혔습니다. 소형 포유류로 최장 30m 이상 날 수 있는 하늘다람쥐는 1960년대 이후 산림 훼손과 서식지 파괴로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으며 월출산에서 발견된 것은 처음입니다.
      2015-11-06
    • 오장원 광주여대 전 총장 횡령 혐의 '무죄'
      교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오장원 전 광주여대 총장이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단독은 지난 2008년부터 6년간 학교 교비 3억 6천여만 원을 개인 연금보험료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오 전 총장과 교직원 2명에 대해 "교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증거가 없고, 검찰의 공소 사실이 횡령죄를 증명하지 못한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또 광주여대 원격교육원 운영비를 부당하게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교육원 운영자 박 모 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습니다.
      2015-11-06
    •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재공모에 7명 응모
      엄기욱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내정 철회로 다시 시작된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재공모에 모두 7명이 응모했습니다. 광주시가 광주복지재단 대표이사 공모를 마감한 결과 전직 공무원과 복지재단 간부, 대학교수, 장애인 관련 협회장, 복지관장, 어린이집 원장 등 7명이 접수했습니다. 복지재단은 오는 13일까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재단 이사회에서 복수의 후보를 정한 뒤 시장이 최종 후보를 내정합니다.
      2015-11-06
    • 영호남 시도지사회의 남부권 초거대도시 언급여부 주목
      부산과 대구경북은 물론 호남권까지를 한데 묶는 남부권 초거대 도시 구상이 부산에서 제시된 가운데 오는 26일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언급될지 주목됩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그리고 부산과 울산. 대구 등 8개 시도는 오는 26일 대구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 협력회의를 열어 영호남 상생 방안과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부산시가 지난달 8개 시도가 포함된 영호남의 남부권을 1시간대 생활권의 광역경제권으로 묶어 유라시아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구상을
      2015-11-06
    • 주택건설협회, 소외계층에게 연탄 배달 활동 펼쳐
      창립 30주년을 맞은 광주전남주택건설협회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4천 장을 전달했습니다. 광주*전남 주택건설협회 임직원 20여 명은 광주시 북구 용강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4천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주택건설협회는 지난 21년 동안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 개*보수지원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5-11-06
    • 이화성 호남대 설립자 별세
      호남대 설립자인 이화성 전 성인학원 이사장이 76세로 별세했습니다. 이화성 전 이사장은 1960년 광주 충장로에 창업한 미모사 양장점을 시작으로 1986년부터 향토 백화점인 가든백화점과 이프유를 운영한 광주의 대표적 여성 경제인으로 1978년에는 호남대학교를 설립했습니다. 고 이화성 설립자의 빈소는 호남대 중앙도서관 국제회의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 오전 10십니다.
      2015-11-06
    • kbc 맘앤베이비페어 개막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와 유아교육에 관심이 많은 부모들을 위한 kbc 맘앤베이비페어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kbc 맘앤베이비페어에서는 국내외 유명 기업들이 임신과 출산, 유아교육, 다양한 영유아 서비스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전문가 상담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맘앤베이비페어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되고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2015-11-06
    • 새꿈도시 입주자 확보위한 초청 팸 투어 실시(아침)
      은퇴자 도시인 전남 '새꿈도시'의 잠재입주자 확보를 위해 도시민 초청 팸 투어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충북지역 호남향우연합회원 백여 명을 장흥 로하스타운으로 초청해 230만 제곱미터, 천 5백 세대 규모로 추진 중인 로하스 타운의 사업개요를 설명하고 입주의사를 타진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전라남도가 장흥 로하스타운과 곡성 강빚마을 등 새꿈도시 입주자와 분양 계약자 9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입주 전 거주지는 수도권이 54%, 광주 19% 그리고 전남이 17%로 나타났습니다.
      2015-11-06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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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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