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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동시장 상인회, "자릿세 아닌 쓰레기 처리비"
      여수 교동시장 상인회가 상인들에게 걷은 돈은 자릿세가 아닌 쓰레기 처리 비용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수 교동시장 상인회는 기자회견을 갖고 무점포 상인들에게 금품을 뜯고 있다는 일부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이는 정당한 쓰레기 처리 비용과 도로 점용료라고 해명했습니다. 여수 교동시장 상인회와 일부 무점포 상인들은 그동안 한 사람당 하루 500원에서 천 원씩 걷는 돈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2016-08-02
    • '장애인도 무차별 폭행' 경찰은 늑장 수사
      【 앵커멘트 】 완도의 한 섬마을에서 한 주민이 장애를 앓고 있는 이장을 무차별하게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옆에서 말리던 주민까지 폭행을 당했는데, 어찌된 일인지 경찰은 신고를 받고도 일주일이 지나서야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한 남성이 함께 이야기를 나누던 다른 남성을 갑자기 밀어 넘어뜨리고 탁자를 들어던집니다. 말리던 사람과 한참을 몸싸움을 벌이다 이번에는 빈 병으로 머리를 내리칩니다. 지난 6월 완
      2016-08-02
    • 3살 유아 통학버스 방치..교사·기사 구속영장
      폭염 속 세 살배기 어린아이를 유치원 통학버스에 방치한 운전기사와 교사에게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9일 3살 최 모 군을 유치원 통학버스에 7시간 반 동안 방치한 혐의로 인솔교사 28살 정 모 씨와 통학버스 기사 51살 이 모 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은 출석 확인을 제대로 하지 않은 유치원 원장 52살 박 모 씨와 주임교사 34살 이 모 씨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2016-08-02
    • 조대부고 출신 미술인단체 '뿌리 깊은 나무회' 초대전
      조대부고 출신 미술인들의 모임인 '뿌리 깊은 나무회'의 전시회가 광주시립미술관 상록전시관에서 개막됐습니다. 을 주제로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故 오승윤 화백 등 작고작가와 강연균, 최쌍중 화백 등의 서양화와 한국화 70여 점이 전시됩니다. 뿌리 깊은 나무회는 1959년 이후 서양화의 거장인 오지호 화백 이후 남도 회화의 맥을 잇고 있는 광주 조대부고 출신 미술인들의 단체입니다.
      2016-08-02
    • 전남도, 22개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 설치
      전라남도가 오는 2021년까지 22개 모든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지역별 대기오염도의 정확성을 높이고 미세먼지 등으로 인한 피해 예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내년에 나주, 담양 등 4개 시군을 시작으로 오는 21년까지 22개 시군에 대기오염측정망을 모두 설치할 계획입니다. 대기오염특정망은 미세먼지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오존 등을 측정할 수 있는데 현재 목포 2기를 비롯해 5개 시군에 16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6-08-02
    • 뺑소니 전담팀 신설했더니 뺑소니 검거율 100%
      뺑소니사고 전담팀을 신설한 전남경찰청의 뺑소니 사건 검거율이 100%를 기록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이 지난 2월 뺑소니사고와 보복운전을 전담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을 21개 경찰서에 신설한 이후 지난달 말까지 5달 동안 발생한 뺑소니사건 174건의 가해자가 전원 검거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율 95.5%에 비해 4.5%p 늘어난 수치인데 경찰은 뺑소니 사건 이외에도 보복운전과 교통보험사기 사건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02
    • 급류 속 두 딸 구하려던 50대 가장 '참변'
      급류에 휩쓸린 두 딸을 구하려던 50대 남성이 안타깝게도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어제 전남 구례군 문척면 섬진강 상수원 근처에서 가족들과 함께 물놀이를 하던 여중생과 여고생 자매가 급류에 휩쓸리면서 깊이 5미터 원통수로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위기상황을 맞았습니다. 딸들의 비명을 듣고 아버지 50살 이 모 씨가 물에 뛰어들었다가 급류에 휩쓸리고 말았습니다. 두 딸들은 가까스로 수로 밖으로 빠져 나왔지만 이 씨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를 지켜본 이 씨의 아내도 물에 뛰어들었다가 급류에 휩쓸리다가 겨우
      2016-08-02
    • 전남경찰, 전담팀 신설 후 뺑소니 100% 검거
      뺑소니사고 전담팀을 신설한 전남경찰청의 뺑소니 사건 검거율이 100%를 기록했습니다. 전남경찰청이 지난 2월 뺑소니사고와 보복운전을 전담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을 21개 경찰서에 신설한 이후 지난달 말까지 5달 동안 발생한 뺑소니사건 174건의 가해자가 전원 검거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율 95.5%에 비해 4.5%p 늘어난 수치인데 경찰은 뺑소니 사건 이외에도 보복운전과 교통보험사기 사건도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2016-08-02
    • 섬 여교사 성폭행 사건, 내일 재판부 현장검증
      섬 여교사 성폭행 사건에 대한 재판부의 비공개 현장검증이 내일(3) 이뤄집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 형사합의 1부는 내일 박 모 씨 등 피고인 3명을 데리고 현장 검증에 나서기로 했으며 피해 여교사가 술을 곁들인 식사를 했던 식당과 초등학교 관사, 식당과 관사로 이어지는 도로 등을 집중해서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현장검증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2일과 29일 열릴 예정인 재판에서도 피해 여교사를 증인심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습니다.
      2016-08-02
    • 광주시*전남도-더민주 국비 확보 공조
      광주시와 전남도, 더불어민주당이 지역 현안사업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시청회의실과 무안공항 회의실에서 더민주 지도부와 각각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비지원 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고 더민주는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현안사업으로 광주 군공항 이전, 시내면세점 유치 등을 건의했고, 전남도는 KTX의 무안공항 경유 등을 요청했습니다.
      2016-08-02
    • 보성군, 해수욕장 해파리 예방 총력
      보성군이 해수욕장 해파리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해파리 절단그물망과 분쇄기가 설치된 선박 10여 척을 동원해 율포솔밭해수욕장을 중심으로 해파리 제거작업에 나서고 있습니다. 앞서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7일 보성 득량만에 해파리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습니다.
      2016-08-02
    • 전남 농업 70년사 내년 초 발간 예정
      광복 이후 전남 농업의 변천사를 집대성한 '전남 농업 70년사'가 내년 초 발간됩니다. 전남도는 광복 이후 전남 농업과 농촌의 변천 과정을 시기별, 분야별로 정리, 분석, 평가해 21세기 농정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도약을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전남 농업 70년사'를 내년 초 발간할 예정입니다. 또 전남 농업을 개척하고 발전시킨 인물들의 업적을 기록한 '전남 농업을 빛낸 인물 선(選)' 발간을 함께 추진합니다.
      2016-08-02
    • 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 탄력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하는 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토교통부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 간 협의를 거쳐 해남 관광레저도시 시행사인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이 제출한 개발계획과 실시계획 변경 건에 대해 최종 승인했습니다. 시행사 측은 다음달 천5백만 제곱미터 규모의 공유 수면 매립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08-02
    • '여수밤바다 불꽃 축제' 12~13일 열려
      여수밤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한여름밤의 불꽃축제가 이틀 동안 열립니다. 여수의 낭만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12일과 13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이순신광장 앞 바다에서 100년 전통의 이탈리아 팀과 국내 최고인 한화 팀의 다양한 불꽃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여수시는 하루 10만 명의 관람객이 여수를 찾을 것으로 보고 주차장 확보와 교통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2016-08-02
    • 더민주 "5·18 특별법 개정안 당론 1호 법안 추진"
      5·18을 비방하거나 왜곡하는 행위에 대한 처벌조항 등을 담은 특별법 개정안이 더불어민주당의 당론 제1호 법안으로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오늘 광주시청에서 열린 2016 예산·정책협의회에서 "4월 총선과 국회 개원 후 당론으로 정해진 법안이 아직 하나도 없다"며 "아마도 5·18 특별법 개정안을 제1호 법안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우 원내대표는 "상임위별로 법안이 제출되는데 그 법안 중 5·18 민주화 운동 특별법 개정안을 가장 우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5·18 특별법
      2016-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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