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기관장 10곳 주소는 '서울'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기관의 기관장 상당수가 아직도 주소를 수도권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주홍 의원이 빛가람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전과 한전KDN, 한전KPS, 전력거래소,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10개 기관이 광주나 나주에 관사를 두고 있지만, 기관장들의 주소는 여전히 수도권에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농어촌공사와 우정사업정보센터 등 4개 공공기관의 기관장은 주소를 관사가 있는 광주와 화순, 나주로 옮겼습니다.
2015-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