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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점 방화, 10대 지적장애인 아르바이트생 입건
      자신이 일하던 가게에 불을 지른 10대 지적장애인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급 지적장애인 19살 박 모 군이 어제 오전 7시 반쯤 광주시 일곡동의 한 사무용품 판매점 화장실 입구에서 종이상자를 쌓은 후 불을 질러 건물 내부 2백 제곱미터와 사무용품 등이 불에 타,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부터 해당 가게에서 일을 해오던 박군이 싫증을 느껴 불을 질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준호 기자
      2016-12-30
    • '빛축제 입찰 조작' 보성군청 공무원 구속
      차밭 빛축제와 관련된 입찰 조건을 조작하고, 평가위원을 사전에 유출한 혐의로 보성군청 간부 공무원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014년과 지난해 빛축제 입찰과 관련해 특정업체에게 유리하게 조건을 변경하고, 평가위원을 사전에 유출한 혐의로 보성군청 공무원 53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이 씨의 개입으로 4억 원 상당의 빛축제 행사를 낙찰받은 광주의 업체 대표 구 모 씨는 입찰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16-12-30
    • 무등산 국립공원 산악사고 1월 최다..해맞이 원인
      무등산 산악 사고는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등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1월에 34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11월이 33건이었는데, 해맞이 행사와 단풍철을 맞아 탐방객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무등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모두 246건으로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16-12-30
    • 광주시, 푸른길 공원 사유지 94㎡ 매입 추진
      광주 푸른길 공원에 있는 유일한 사유지가 매입됩니다. 광주시는 진월동 광명아파트 앞 푸른길 공원에 있는 사유지 2필지 94㎡를 사들이기 위한 예산이 편성됨에따라, 내년에 이 땅을 도시계획시설로 강제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사유지 매입에 나섰지만, 보상비를 둘러싼 이견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016-12-30
    • 2016 마지막 날, 해넘이·해돋이 어디서?
      【 앵커멘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병신년도 이제 하루 남았습니다. 다행히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 날에는 해넘이와 해돋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를 정의진 기자가 소개해드립니다. 【 기자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도 광주 금남로에는 촛불이 수놓아집니다. 제야의 밤 촛불집회 주제는 '박근혜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한다, 송박영신'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광장을 밝힌 촛불 민심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문화·공연이 마련됩니다. ▶ 인터뷰 : 황성효 / 박근혜퇴진광주시민
      2016-12-30
    • 전남 농관원, 원산지 위반업소 614곳 적발
      올 한해 광주전남에서 농식품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 600여 곳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올 한해 지역 내 농식품 원산지표시 대상업소 9만4천여곳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서, 614곳의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유형별로는 거짓 표시가 64%로 가장 많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은 업소가 36% 등이었습니다.
      2016-12-30
    • 여수해경, 선상 해맞이 안전관리 총력
      여수해경이 바다 위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선상 해맞이 행사와 관련해 안전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정유년 새해 첫날, 여수와 고흥 해상에서는 3천여 명의 관광객을 태운 9척의 유람선이 선상 해맞이 행사를 갖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정 11척을 인근 해상에 배치하고, 항포구에서는 정원 초과 승선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입니다.
      2016-12-30
    • 만취한 채 주민센터서 상습 행패 40대 입건
      술에 취해 주민센터에서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려온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쯤 광주 신창동 주민센터에서 만취한 상태로 민원인들과 40대 여직원에게 폭언을 하는 등 지난 2014년부터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린 혐의로 42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고 씨는 과거에도 같은 혐의로 3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2016-12-30
    • 아파트 관리소장 폭행 50대 입건
      아파트 관리소장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오전 10시 10분쯤 광주시 첨단동의 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소장 57살 김 모 씨 등 직원 2명을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51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정신분열 증세가 있는 임 씨가 자신의 차량이 갑자기 사라졌다고 주장하며 김 씨 등을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2-30
    •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 다음달 12일
      금호타이어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다음달(1월) 12일 실시됩니다. 채권단이 본입찰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하면, 우선매수청구권을 가진 박삼구 회장은 우선협상자가 제시한 조건대로 금호타이어를 사들일 지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지난달(11월) 예비 입찰을 통해 적격인수 후보로 더블스타 등 중국 4개 업체와 인도 아폴로타이어 등 5곳을 선정해 현장 실사 등을 실시했는데, 매각가는 1조원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2016-12-30
    • 무등산 새해 첫 날 일출 아침 7시 41분
      2017년 새해 첫 해를 무등산에서는 아침 7시 41분에 맞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새해 첫 일출 시간이 7시 41분으로 예상된다며, 당일 새벽 4시부터 입산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새해맞이 인파는 장불재와 중머리재 등에 집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국립공원사무소는 장불재에 재난상황실을 설치해 해맞이객들의 안전사고 등에 대비할 계획입니다.
      2016-12-30
    • 해남서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 3km 이내 살처분
      해남에서 고병원성 AI 의심 오리가 추가로 발견돼 예방적 살처분이 이뤄졌습니다. 전남도는 해남군 화산면 오리농장의 출하전 검사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돼 해당 농장과 인근 3km 이내 4개 농장이 기르던 닭과 오리 1만 3천여 마리를 살처분 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10㎞ 이내에 13개 농가에서 닭 18만 6천여 마리와 오리 1만 5천여 마리를 사육함에 따라 해당 농가의 이동제한과 함께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2016-12-30
    • 올해 광주*전남 소비자 물가 소폭 상승
      올해 광주*전남 소비자물가가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광주와 전남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00.92와 100.94로 지난해보다 각각 0.9%씩 올랐습니다. 연간 체감물가를 반영하는 생활물가지수도 광주와 전남 모두 소폭 상승했는데, 품목별로는 상품은 하락한 반면, 서비스가 2% 이상 올라 상승세를 주도했습니다.
      2016-12-30
    • 훔친 휴대전화 빼돌려 해외 수출한 일당 검거
      훔친 휴대전화를 싸게 사들여 외국에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 9월까지 훔친 휴대전화 수십 대를 싸게 사들여 외국에 팔아넘긴 혐의로 32살 이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이들에게 훔친 휴대전화를 넘긴 28살 김 모 씨 등 9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2016-12-30
    • [송년]비선과 권력에 휘둘린 지역 문화
      【 앵커멘트 】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문화 분야를 되돌아 봅니다. 온나라를 혼란에 빠뜨린 비선실세의 국정농단에 지역 문화계도 휘청거렸는데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전반에 비선 인맥들이 개입한 정황은 물론 2014년 광주비엔날레 전시또한 정부의 압력에 휘둘린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임소영 기잡니다. 【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도 비선 권력의 횡포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인사와 예산, 전시 내용까지 개입한 정황이 속속 드러났습니다.
      2016-12-30
    • 상점 방화, 10대 지적장애인 아르바이트생 입건
      자신이 일하던 가게에 불을 지른 10대 지적장애인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3급 지적장애인 19살 박 모 군이 어제 오전 7시 반쯤 광주시 일곡동의 한 사무용품 판매점 화장실 입구에서 종이상자를 쌓은 후 불을 질러 건물 내부 2백 제곱미터와 사무용품 등이 불에 타, 3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부터 해당 가게에서 일을 해오던 박군이 싫증을 느껴 불을 질렀다고 진술함에 따라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12-30
    • [송년기획]되살아 난 AI 악몽, 농가 한숨
      【 앵커멘트 】 2016년 한 해를 되돌아보는 kbc 송년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멈출 줄 모르는 AI의 공포입니다. 지난 11월 해남을 시작으로 전남 전역에 확산된 AI로 지금까지 116만 마리의 닭과 오리가 살처분 되면서 농가가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영암의 한 육용오리 농가. 오리로 가득차 있어야 할 축사마다 텅 비었고 외부인 출입도 통제됐습니다. 인근 나주 농가의 고병원성 AI 확진으로 반경 3km 안에 포함돼 1만 7천 마리
      2016-12-30
    • [더불어] 민원행정서비스 1위...'정성' 행정 덕택
      【 앵커멘트 】 광주시가 올해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부분에서 광역자치단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민원 행정의 키워드를 '정성'으로 정하고,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인 덕택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년 반 동안 갈등을 빚은 광주 삼각동 고압송전로 지중화 사업. ------------- 주민들의 집단 민원으로 2년 반 넘게 장기표류하던 광주 쌍촌동 하수관거 사업. ----------------- 지속적인 만남과 대화로 광주시가 해결한 대표적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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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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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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