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사태..광양항 최대 126억 원 피해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광양항의 연간 피해 규모가 최대 126억 원에 이를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물동량 감소로 오는 12월까지 하역료와 예*도선료 등 30억 원, 한진해운 파산 확정 시 89억 원에서 126억 원의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박 의원은 한진해운 소속 선박에 대한 예·도선 업체, 검수, 고박, 줄잡이 등 용역업체의 피해까지 예상된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16-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