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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비엔날레 개막 한 달, '대중성 회복' 성과
      【 앵커멘트 】 오늘로 제 11회 광주비엔날레가 개막한 지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예술 고유의 역할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지역색을 녹여낸 작품이 많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대인시장에서 나오는 폐지를 활용해 소시지를 만든 독일 작가의 작품 속에서 관람객들이 발길을 멈춥니다. 80년 5월 광주의 녹두서점을 재현한 작품은 마치 과거 역사 속 장소를 방문하는 듯한 착각마저 들게 만듭니다. 제11회 광주비엔날레는 지역
      2016-10-02
    • 노래방 종업원 살해기도 불법체류자 징역 5년
      노래방 종업원을 살해하려 한 중국인 불법체류자들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이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법은 지난 4월 광주의 한 노래방에서 40대 중국인 종업원을 흉기로 찔러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힌 혐의로 구속 기소된 20대 중국인 불법체류자 2명에게 원심대로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 피의자들은 사건 전날 노래방에서 손님을 폭행하고 달아났다가 노래방측이 경찰에 신고한 사실에 앙심을 품고 다시 돌아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2016-10-02
    • 광산구 환경미화원, 연장근로수당 지급 승소
      광주 광산구 환경미화원들이 광산구청을 상대로 낸 임금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광주지법은 광산구 환경미화원 25명이 광산구청을 상대로 낸 초과 휴일 연장근무 수당 지급 소송에서 1인당 미지급분 106만원에서 492만원까지 모두 9천 57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모든 휴일근로에는 통상임금의 150%를 산정하고, 동시에 연장근로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통상임금의 50%를 다시 가산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2016-10-02
    • 몽골 교두보 확보로 해외의료관광 활성화
      광주시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실시한 해외의료관광 설명회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권의료관광협의회는 지난달 실시한 몽골 의료관광설명회 이후 광주,전남지역 의료인프라를 이용한 관절치료와 장기이식, 불임클리닉에 대한 외국인 환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협의회는 높은 의료수준에 비해 저렴한 의료비 장점과 이번 해외설명회를 통해 구축된 네크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6-10-02
    • 꽉 막힌 재활용..폐타이어 '산더미'
      【 앵커멘트 】 발전소 연료나 고무 블럭으로 재활용되고 있는 폐타이어가 애물단지로 변했습니다. 재활용 업계의 불황으로 수요가 줄어든데다 수입산까지 밀려들면서 수거해가지 않는 폐타이어가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순천의 한 폐타이어 수집업체입니다. 사무실 높이 만큼 쌓인 폐타이어가 작은 동산을 이뤘습니다. ▶ 스탠딩 : 이상환 - "야적된 폐타이어는 어림잡아 수천 개로 업체 입구까지 가득 들어찼습니다."
      2016-10-02
    • 8시 뉴스
      1
      2016-10-02
    • 김영란법 시행 후 첫 주말...달라진 풍속도
      【 앵커멘트 】 김영란법이 시행되면서 우리 주변에선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데요. 김영란법 시행이후 맞은 첫 주말 달라진 풍속도를 천정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김영란법이 시행되고 처음으로 맞는 주말. 평소라면 골프를 치는 사람들로 가득찼을 필드가 한산합니다. 오늘 하루 이 골프장을 예약한 사람들은 모두 30여개 팀에 불과합니다.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까지 겹치면서 김영란 법 시행 전 보다 무려 절반 가량이나 줄어든 수준입니다.
      2016-10-01
    • 가을비 연휴 내내 이어져..내일은 기온 올라
      어제부터 광주전남 대부분 지역에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연휴 마지막 날인 모레 개천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빗줄기는 내일 오전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인 뒤 밤부터 다시 내리기 시작해 모레 낮까지 강수량은 10-40mm정도로 예상됩니다.
      2016-10-01
    • 10월의 첫 주말, 남도 곳곳 축제 풍성
      【 앵커멘트 】 10월의 시작과 함께 찾아온 연휴를 맞아 남도 곳곳의 축제장마다 관광객들의 발길로 북적였습니다. 특히 개막 첫 주말을 맞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은 다양한 건강 정보를 얻고 체험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줄을 이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현대의학을 비롯해 한의학, 치유와 휴식을 위한 보완*대체의학이 내놓은 다양한 치료법을 체험하는 관람객들은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당뇨와 혈압 수치, 체형은 어떤지 혹시 다른 질병은 없는지 몸 상태
      2016-10-01
    • 제4회 태권도페스티벌 대회 개회
      전국 태권도인들의 한마당 축제가 개최됐습니다. 오늘 광주 송원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태권도페스티벌연합회에는 가족과 선수 천여명이 참석해 공인 품새와 줄넘기 등으로 실력를 겨뤘습니다. 태권도인의 한마당 축제인 태권도페스벌 대회는 태권도를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생활스포츠로 보급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6-10-01
    • 영광 악취는 폐기물 무단 방출이 원인
      영광에서 발생한 악취의 원인은 무단 방출된 폐기물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광경찰서는 비오는 날 폐기물을 무단 방출해 악취를 유발하고 주민들을 불안게 떨게한 35살 이모씨를 붙잡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씨는 어제 새벽 3시 반쯤 영광군 영광읍 고추시장 앞 도로에 설치된 빗물 우수관에 황화수소 등이 포함된 액체 상태의 폐기물 9톤을 무단 방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어제 영광에서는 하루종일 가스냄새로 추정되는 악취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50여건 넘게
      2016-10-01
    • 바자회 수익금 기부...악성채권 처리
      악성 채권에 시달리는 저소득층을 돕기 위한 바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는 오늘부터 3일까지 사흘동안 광주 5.18광장에서 26개 여성 기업이 직접생산한 물품을 파는 '희망사다리 바자회'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비영리 시민단체인 주빌리은행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주빌리은행은 고금리로 대출을 받았다가 빚을 갚지 못한 저소득층 채무자들의 채권을 매입해 소각하고 있는 단쳅니다.
      2016-10-01
    • 불법조업 中선장 구속영장, 화재 조사 본격화
      우리측 수역에서 해경의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화재가 발생한 중국어선 선장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습니다. 해경은 무허가 조업과 검문에 불응한 혐의로 중국어선에 대해 담보금 최대액인 2억원을 부과했지만 선장이 납부를 거부함에 따라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어제 목포항에 도착한 중국어선의 화재 조사도 본격화 돼 국과수와 합동으로 정밀 감식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2016-10-01
    • 故 전태홍 시장배 파크골프대회
      민선 3기 목포시장 재직 중 순직한 고 전태홍 시장의 뜻을 기리는 전국 클럽대항 파크골프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온 클럽 남녀 동호인들이 기량을 겨뤘습니다. 이 대회는 노년층의 생활체육진흥을 위해 지난 2003년 전국 최초로 파크골프장을 조성한 고 전 시장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2016-10-01
    • 2명 치이고 달아난 40대 만취 뺑소니범 검거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2명을 치이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어젯밤 9시 45분쯤 해남군 송지면사무소 앞에서 면허 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08%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인도에 있던 52살 황 모 씨 등 2명을 치이고 달아난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이미 어선법을 위반해 벌금 5백만 원을 선고 받고 수배중이던 김 씨는 음주 사실까지 들킬까 두려워 구호조치 없이 달아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01
    • 영광 '악취' 무단 폐기물 방출한 30대 검거
      영광에서 발생한 악취의 원인은 무단 방출된 폐기물 때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어제 새벽 3시 반쯤 영광군 영광읍 고추시장 앞 도로에 설치된 빗물 우수관에 황화수소 등이 포함된 액체 상태의 폐기물 9톤을 무단 방출한 혐의로 3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범행 전날 밤 공범으로부터 120만 원을 받고 경기도 용인의 한 사업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버린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로 인해 어제 하루동안 영광읍에서는 가스 냄새로 추정되는 악취가 난다는 신고가 150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2016-10-01
    • [탐사in]오피스텔 분양사기...왜 속았나?
      【 앵커멘트 】 지난 5월에 발생한 광주 농성동 오피스텔 분양 사기 사건, 절반 가격이라는 말에 속아 5백명이 넘는 사람들이 사기를 당했는데요. 시행사와 브로커들의 교묘한 수법으로 피해자들은 자신이 속고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이 많은 사람들이 속을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천정인 기자가 탐사 취재했습니다. 【 기자 】 482세대 규모로 지어진 13층짜리 광주 농성동 오피스텔 입니다. 지난해 10월 입주를 앞두고 중복분양 사기 사건으로 피해가 불거지기 시
      2016-09-30
    • 위반 차량만 노려 보험사기 20대 19명 적발
      【 앵커멘트 】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만 골라 고의로 사고를 내고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가로챈 20대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일당이 돌아가면서 렌터카를 빌린 뒤 주로 일방통행로를 역주행 차량을 대상으로 사고를 내 보험사의 의심을 피했습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시 월곡동의 한 일방통행롭니다. 지난 3월 이곳을 역주행해 차를 몰던 36살 한 모 씨는 갑자기 튀어나온 차량을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부딪혔습니다. 한 씨는 해당 차량의 수리비
      2016-09-30
    • [불법조장사회]'불법 증측' 과태료 내는 게 이익
      【 앵커멘트 】 kbc는 오늘부터 더 큰 이득을 보기 위해 처벌을 감수하고 법을 무시하는 사례를 연속해서 보도합니다. 광주에서만 해마다 수천 건의 불법건축물이 적발되지만, 그 수는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과태료보다 임대 수익이 휠씬 많기 때문인데요. 첫 순서로 건축법의 허점을 정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광주 서구 원룸촌에 있는 다가구주택입니다. 건축물 대장에는 1층은 계단실, 2층부터 4층까지는 두 세대씩 입주하게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건축물의 세대 수는 모두 1
      2016-09-30
    • '죽음 부른 中 불법조업' 화재 원인 초점
      【 앵커멘트 】 어제 신안 홍도 해상에서 해경의 검문검색에 불응해 달아나다 화재로 선원 3명이 숨진 중국어선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선장과 선원들을 상대로 검문검색 불응 경위와 당시 상황 등을 캐묻고 있는데 화재 원인을 가리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해경의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달아나다 불이 나 선원 3명이 숨진 중국어선은 무허가로 확인됐습니다. 무허가 조업으로 적발될 경우 최대 2억 원의 담보금 걱정에 단속을 피하기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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