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우시장 '활기'.. 우려와 기대 교차
【 앵커멘트 】 경기 침체와 김영란법 여파로 한우 소비가 줄면서 산지 소값도 크게 떨어졌습니다. 축산농가들의 시름도 클 수 밖에 없는데요, 새해들어 첫 개장한 우시장을 이계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새벽녁, 어둠이 가시지 않은 시장에는 소를 사고 팔려는 사람과 구경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평소보다 많은 4백 마리의 소들이 차례차례 시장에 들어서고 곧 경매가 시작됩니다. ▶ 싱크 : 경매사 - "1차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암소 비육우 1차 경매가 시작됐습니다." 팔
2017-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