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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돈 달라" 어머니 폭행한 패륜 40대 징역 2년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겨누고 폭행을 일삼은 40대 패륜 아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8월 자신의 어머니 집에서 술을 마시며 어머니에게 욕설과 함께 흉기를 겨누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서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며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뱉고, 잔혹한 방법으로 학대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14
    • '내 호박이 최고' 이색 슈퍼호박 선발대회
      【 앵커멘트 】 함평에서 '슈퍼 호박'을 뽑는 이색 경연대회가 열려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장정 5명이 팔을 걷어부쳐야 들 수 있는 100kg 이상의 슈퍼 호박들이 자웅을 겨뤘고 희귀 호박들도 선을 보였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전국 곳곳에서 내노라하는 우량 호박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고의 '슈퍼호박'을 선발하는 왕중왕전입니다. 매끈한 호박부터 울퉁불퉁 못 생긴 호박까지 저마다 모양과 색깔이 제각각이지만 오늘 선발대회는 가장 큰 호박이 으뜸입니
      2016-10-14
    • 소비자연맹, 누진제 폐지 청구 소송 제기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를 청구하는 소송이 광주지방법원에 접수됐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전기사업법에 전기요금을 부당하게 산정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사용자를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한전의 전기요금 누진제가 이를 위반하고 있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누진제가 부당하다며 소비자 17명이 한전을 상대로 부당이익을 반환하라는 소송에서는 한전이 승소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14
    • '공사 중 붕괴' 영광 칠산대교 공사 관계자 11명 검찰 송치
      영광 칠산대교 상판 붕괴 사고를 수사한 경찰이 공사 관계자 11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영광경찰서는 시공업체인 대우*대보*미래도시건설 관계자 4명과 하청업체 관계자 5명, 감리업체관계자 2명 등 모두 11명에게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경찰과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강봉 연결 부분이 부실 시공됐고, 교량 상판 콘크리트 타설 중 부실 시공된 부분이 분리돼 사고가 났다고 결론지었습니다. kbc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6-10-14
    • 주승용 의원 "수서발 고속철 전라선 운행" 촉구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수서발 고속철 'SRT'의 전라선 운행을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올해 전라선 이용객이 60% 증가가 예상돼 수요 충족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12월 개통하는 SRT의 운행 면허를 변경해 전라선을 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장 SRT가 전라선을 운행할 수 없다면, 경부선과 호남선에 편성된 KTX 일부를 전라선으로 옮기거나 운행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0-14
    • 대학 도서관서 상습 절도 40대 구속
      대학교 도서관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저녁 7시 40분쯤 광주시 용봉동의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23살 박 모 씨가 자리를 비운 사이 가방을 훔쳐 달아나는 등 최근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23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3살 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절도 혐의로 3년여간 복역했던 지 씨는 출소 두달여 만에 생활비 마련을 위해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0-14
    • '섬 성폭행' 각종 대책 시행.. 일부 예산 미확보
      【 앵커멘트 】 섬마을 여교사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들이 어제 징역 18년에서 12년의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당시 재발방지를 위해 정부와 전남도, 교육청 등이 각종 대책들을 쏟아냈는데 지금 얼마나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이계혁 기자가 점검해 봤습니다. 【 기자 】 섬마을 사건이 발생하고서야 인권사각지대에 놓여있었던 여성 근무자들의 실상이 드러났습니다 ▶ 싱크 : 오지 근무 여교사 - " 껴안으려고 한다든지 술취해서 스킨십 같은 거 자기도 모르게 한다든지" 사건 직후 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2016-10-14
    • "돈 달라" 어머니 폭행 40대 징역 2년
      자신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겨누고 폭행을 일삼은 40대 패륜 아들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지난 8월 자신의 어머니 집에서 술을 마시며 어머니에게 욕설과 함께 흉기를 겨누는 등 수차례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서 모 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어머니에게 돈을 요구하며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을 뱉고, 잔혹한 방법으로 학대했다는 점에서 죄질이 좋지 않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2016-10-14
    • 소비자연맹, 누진제 폐지 청구 소송 제기
      한국전력공사의 전기요금 누진제 폐지를 청구하는 소송이 광주지방법원에 접수됐습니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전기사업법에 전기요금을 부당하게 산정하거나 정당한 사유없이 사용자를 차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한전의 전기요금 누진제가 이를 위반하고 있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누진제가 부당하다며 소비자 17명이 한전을 상대로 부당이익을 반환하라는 소송에서는 한전이 승소했습니다.
      2016-10-14
    • 전남 7개 지역 읍·면·동 '쇠퇴지역'
      전남 22개 시·군 중 7개 지역의 읍·면·동이 모두 쇠퇴지역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국민의당 윤영일 의원이 분석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전남 지역의 읍·면·동 가운데 인구와 사업체 감소, 건물 노후화 등 3개 기준 중 2개 이상 해당되는 쇠퇴지역이 지난 2014년 251곳에서 246곳으로 소폭 감소했지만, 쇠퇴율은 83.1%로 부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높았습니다. 특히 곡성과 구례, 보성, 장흥, 강진, 해남, 진도 등 7개 지역의 읍·면·동 73곳은 모두 쇠퇴지역인 것으로 확인됐습니
      2016-10-14
    • 박지원 "기재부, 아시아문화원에 갑질한 것"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이 아시아문화원 소속 직원들의 직급 강등 논란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甲(갑)질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비대위 회의에서 "아시아문화원이 직원들에 대한 무더기 직급 강제조정을 시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며, "기획재정부가 직원 채용 후 직급 조정을 요구하는 등 갑질을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해당 직원을 구제하라는 노동위원회 판정을 받았는데도 문화원 측이 원상복귀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며 조속한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2016-10-14
    • 광주*전남 징계공무원에 성과급 2억여 원 지급
      광주시와 전남도가 최근 5년간 징계공무원에게 성과급 2억 천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광주시가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징계를 받은 공무원 63명에게 1억 9,800만 원의 성과급을 지급했고, 전남도도 같은 기간 6명에게 천 5백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가 지급한 징계공무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은 각각 310만 원과 240만 원입니다.
      2016-10-14
    • 주승용 "수서발 고속철 전라선 운행해야"
      국민의당 주승용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수서발 고속철 'SRT'의 전라선 운행을 촉구했습니다. 주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 국감에서 "올해 전라선 이용객이 60% 증가가 예상돼 수요 충족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12월 개통하는 SRT의 운행 면허를 변경해 전라선을 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당장 SRT가 전라선을 운행할 수 없다면, 경부선과 호남선에 편성된 KTX 일부를 전라선으로 옮기거나 운행횟수를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0-14
    • 20대 지적장애인 외제차 훔쳐 도로 질주
      주차된 외제차량을 훔쳐 타고 달아난 20대 지적장애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0일 새벽, 광주시 계림동의 한 도로에 열쇠가 꽂힌 채로 주차된 외제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로 지적장애 3급 27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장애등급 판정을 받기 전 면허를 따서 취소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며 김 씨의 운전면허 취소처분을 요청했습니다.
      2016-10-14
    • 8시 뉴스
      1
      2016-10-14
    • 제 19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오늘 개막
      차와 소리의 본고장인 보성에서 전국 최고의 판소리축제가 개막합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오늘부터 사흘 동안 보성다향체육관 일원에서 강산 박유전 선생 추모제와 판페라 이순신 공연, 전국 판소리 고수경연, 판소리 한 대목 배우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올해는 보성아리랑과 바이올린 콜라보레이션 등 젊은층을 공략한 판소리 공연도 선 보일 예정입니다.
      2016-10-14
    • 주민 의사도 묻지않고 마을길 매각.. 큰 불편
      【 앵커멘트 】 한 외지인이 국가땅인 나주의 한 마을 길을 통째로 사들인 뒤 집을 짓는 바람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나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한 번도 묻지않고 매매를 허가해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준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나주시 다시면의 한 마을 한가운데에 새 집이 들어섰습니다. 집마당 끝은 얼마 전까지 동네 주민들이 오가던 길이었습니다. ▶ 스탠딩 : 이준호 -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수십 년간 도로가 있던 자리입니다. 보시는
      2016-10-14
    • 광주시-지역의원, 예산정책간담회 열어
      본격적인 국회 예산 심의를 앞두고 광주시와 광주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광주 국회의원들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예산 확보를 위한 대책 등을 논의했습니다. 현재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광주시 예산은 1조 7,664억 원으로, 당초 목표 2조 1,832억 원 대비 80.9% 수준에 그치고 있습니다.
      2016-10-14
    •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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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14
    • [모닝] 1014 날씨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아침 광주는 13도, 여수는 16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광주 26도, 여수 23도로 대부분의 지역에 10도 이상의 일교차가 예상됩니다. 위성영상 보시겠습니다. 한반도 전역은 거의 구름없이 맑고 남해안 지역 일부에만 살짝 구름떼가 걸쳐 있습니다. 당분간 비 소식 없어 맑은 날씨가 계속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비가 내려 기온이 약간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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