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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 건설업계, 지역 가전제품 판로 지원
      건설업계가 지역 중소업체들이 생산한 가전제품들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광주테크노파크와 지역 건설업체 15개사, 지역 가전업체 17개사 등은 '지역 가전제품 판로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아파트와 원룸, 도시형 주택에 공급이 가능한 지역 가전업체들의 완제품을 건설업체가 우선적으로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이 협약으로 가전업체들은 안정적인 제품 공급 기회가 생기고, 건설업계에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0-20
    • 2016 광주 광산업 유망기술제품 로드쇼 개최
      광주지역 광산업체의 유망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2016 광주 광산업 로드쇼'가 개최됐습니다. 한국광산업진흥회는 내일(21일)까지 이틀 동안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통신과 광원, 광센서 등을 생산하는 104개 업체가 참가하는 광산업 로드쇼를 개최하고, 일본과 미국 등 21개 국가의 바이어 150여 명을 초청해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로드쇼에서는 광산업진흥회가 운영하고 있는 해외 마케팅센터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광산업 시장동향과 성공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
      2016-10-20
    • 정부, 수발아 쌀 매입.. 피해 정밀 조사 착수
      정부가 벼 이삭에서 싹이 트는, 수발아 쌀 매입을 위한 정밀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발아 매입 방침이 통보됨에 따라 현재 고흥 천5백ha, 함평 천120ha 등 전남도내 3천7백ha로 잠정 집계된 피해 현황을 일선 시군과 함께 정밀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도는 올해 생산된 쌀 시장격리 물량 8만 4천여 톤을 이달 말부터 매입하기로 했으며 전체 매입량은 수확량이 확정되는 다음달 중순쯤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10-20
    • 여수,순천,보성, 대나무 수거 대책 회의
      청정해역 여자만이 대나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는 kbc 보도에 대해 여수시,순천시,보성군이 대책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들 3개 시는 다음달 안에 어장지도 실무진들이 모인 가운데 대책 회의를 열어 대나무를 90% 이상 수거하지 않으면 새꼬막 허가를 취소하고 투기자를 식별할 수 있는 어구실명제 도입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대나무 불법투기 근절 방안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국 새꼬막 주산지인 여수 여자만에서는 새꼬막 채묘에 쓰인 대나무 투기 주체를 놓고 여수,순천과 보성지역 어민들 사이에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
      2016-10-20
    • '치어 싹쓸이' 불법조업 中어선 무더기 나포
      우리측 수역에서 싹쓸이 조업을 한 중국어선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신안군 가거도 해상에서 작은 그물코를 사용해 치어까지 싹쓸이 조업을 하고 조업일지를 비치하지 않은 혐의로 중국 영구선적 유자망어선 4척을 나포했습니다. 해경은 그뮬 규정을 위반한 중국어선들을 목포항으로 압송해 불법행위에 대한 조사를 벌인 후 처벌할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0-20
    • 광주시-문화전당, 내년 프린지페스티벌 공동 추진
      광주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전당 주변 문화예술행사인 프린지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윤장현 광주시장과 방선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ACC-광주 인터네셔널 프린지페스티벌' 협약을 맺고, 내년 4월이나 5월쯤 일주일 정도 역량 있는 예술감독들의 협력을 받아 프린지페스티벌을 공동으로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문화전당권역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등을 선보이는 프린지페스티벌을 지난 4월부터 격주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2016-10-20
    • 6년 도피생활 미복귀 의경, 징역 1년 6월
      병가를 낸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6년 넘게 도피생활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의무경찰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의무경찰대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한 혐의로 기소된 35살 문 모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여수경찰서 한 파출소 소속 의무경찰이었던 문 씨는 지난 2010년 5월 1일 병가를 마치고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고, 6년 넘게 도피생활을 하다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6-10-20
    •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지정 취소 지역민에 사과
      전남대병원이 보건복지부의 권역외상센터 지정 취소 처분과 관련해 지역민에게 사과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윤택림 병원장 명의의 사과문을 통해 긴박한 상황에서 환자 전원 의뢰를 받았음에도 환자의 생존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했던 점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무겁게 느낀다며 유족과 지역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또 보건복지부의 외상센터 지정 취소 징계를 겸허히 수용하고 스스로 뼈를 깎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아울러 이러한 아픔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근복적인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지역민들의 자부심
      2016-10-20
    • 광주은행, 다음달 5~6일 금융서비스 중단
      광주은행이 새로운 전산시스템 구축에 따라, 다음 달 5일과 6일 이틀간 금융서비스를 중단합니다. 이 기간 동안 현금자동인출기 ATM 등 자동화기기와 인터넷뱅킹, 폰뱅킹, 스마트뱅킹, 그리고 광주은행 카드로 다른 은행의 자동화기기 이용 등 모든 거래가 중단되고,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구매와 고객센터를 통한 사고접수만 가능합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20
    • 광주 국제차문화 전시회 개최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가 개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오늘 개막돼 나흘 동안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에는 중국과 일본 등 15개 나라의 차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는 차재료와 생활용품, 포장기기 등 다양한 차 관련 상품도 마련돼 있습니다.
      2016-10-20
    • 2010년 대비 광주 전*월세 상승률 광역시 중 3위
      광주의 집세 상승률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광주와 전남의 최근 생활물가지수 변화에 따르면, 올해 생활물가지수가 지난 2010년 보다 각각 7.2%와 8%씩 상승했는데, 품목별로는 갈치와 소금 등이 크게 올랐고 학교급식비와 납입금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특히 광주시의 집세 상승률은 6년 전보다 전세 22.9%, 월세가 9.3%가 증가해, 6대 광역시 중 각각 대구와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재영 기자
      2016-10-20
    •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지정 취소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지정이 전격 취소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열어 교통사고로 크게 다친 2살 어린이의 수술을 미루다 아이의 사망을 초래한 전북대병원과 전남대병원에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어린이가 처음 도착한 병원인 전북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 취소됐고 24시간 중증 외상 환자 수술이 가능해야 하는데도 환자 전원을 거부한 전남대병원은 '권역외상센터' 지정이 취소됐습니다. 중앙응급의료위원회는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의 지정을 취소하면서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6개월 뒤 재지정
      2016-10-20
    • 광주 고등학교서 여고생 추락 사망
      어제 오후 6시 반쯤 광주시 송하동의 한 고등학교 건물 3층 난간에서 이 학교 1학년 16살 김 모 양이 중심을 잃고 추락해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과 학교 측은 숨진 김 양이 난간에서 일종의 담력 시험을 즐겼다는 친구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2016-10-20
    • 전남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지정 취소
      정부가 전남대병원에 대해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취소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중앙응급의료위원회를 열고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은 두 살 아이의 수술을 거부한 전남대병원에 대해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취소하는 중징계를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전남대병원의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해 6개월 뒤 재지정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2016-10-20
    • 조선대 노조, 총장 퇴진촉구 농성..보복인사 중단 요구
      조선대학교가 신임 총장이 취임하자마자 인사문제를 놓고 구성원간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조선대학교 노동조합이 오늘 오전 총장 퇴진을 촉구하며 대학 본관에서 천막 농성에 돌입했습니다. 조선대 노조는 인사위원회가 규정을 어기고 회의를 열어 팀장급 12명의 보직을 해제하고 일반 직원으로 강등하는 보복인사를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에 따르면 어제 열린 인사위원회에 6명만이 참여해 의사 정족수가 참석자의 50%인 7명을 충족하지 않은 상태에서 진행돼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조선대 측은 "열심히 일하는
      2016-10-20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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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0-20
    • 씨가 마른 '삼치'.. "올해 조업 포기" 속출
      【 앵커멘트 】 완도와 여수를 중심으로 한 삼치잡이가 제철을 맞았지만, 요즘 씨가 말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수온 상승 등으로 인한 자연 환경 변화가 원인인지 열악한 조업 환경이 원인인지는 명확하게 확인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완도 청산도 수산시장 내 횟집 상갑니다. 식당들마다 삼치를 구경한 지 오래됐다고 말합니다. ▶ 싱크 : 식당 주인 - "팔아본 지 오래됐지, 추석 전에 나오고
      2016-10-20
    • 남도는 섬낚시 한창.. 전국 강태공들 몰려
      【 앵커멘트 】 요즘 남도의 섬 곳곳에서는 갯바위 낚시가 한창입니다. 학꽁치와 감성돔 등이 제철을 맞으면서 전국에서 강태공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완도 청산도의 강태공들을 이계혁 기자가 만났습니다. 【 기자 】 가을의 느낌이 듬뿍 묻어나는 슬로우시티 완도 청산도. 방조제를 따라 강태공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주민과 관광객들,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낚시대를 길게 늘어뜨리고 입질을 기다립니다. 낚시줄을 던지기 무섭게 은빛 학꽁치가 파닥거리며 올라옵니다. ▶ 싱크 :
      2016-10-20
    • '소나무 에이즈' 고흥서 소나무 12그루 재선충병 감염
      고흥에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발견돼 산림 당국이 방제에 나섰습니다. 전남도는 고흥군 남양면 장담리 인근 산림에서 소나무 12그루가 재선충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3월 재선충이 발생했던 보성군 벌교읍에서 14㎞가량 떨어진 지역입니다. 전남도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고흥군 등과 함께 긴급 방제체제에 들어가 고사한 나무는 연말까지 모두 제거하고 발생 지역 주변 나무에 예방주사를 접종하기로 했습니다. 또 재선충병이 발생하지 않은 시·군에서도 월 2회 이상 헬기 예찰
      2016-10-20
    • 무안 선착장서 승용차 바다로 추락…1명 사망
      무안의 한 선착장서 승용차가 바다로 추락해 1명이 사망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쯤 무안군 운남면 신월리 선착장에서 승용차가 바다에 빠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차량 뒷좌석에서는 6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망자 한 명이 발견됐는데 목포해경은 차량 소유주와 동승자 탑승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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