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민감한 현안은 눈치만... "상시적 기구 필요"
      【 앵커멘트 】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낙연 전남지사가 2년 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도 상생위원회를 부활시켰지만, 1년에 2차례 만남에 그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민감하고 껄끄러운 현안은 서로 외면하고 있어 구호뿐인 상생이라는 지적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 2014년 10월, 윤장현 시장과 이낙연 지사는 시*도 간 상생을 위해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3년 만에 부활시켰습니다. 그 뒤로 2년이 지났지만, 시*도 간 민감한 현안 대부분이 풀리지
      2016-10-26
    • 중국의 한국관광 '제한'.. 광주전남 타격
      【 앵커멘트 】 중국 정부가 한국 관광에 대한 제한 지침을 내리면서 중국 관광객 수 감소가 불가피해졌습니다. 특히 광주,전남 중국 관광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저가 관광에 칼을 대겠다는 것이어서 타격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외국인 관광객이 전남으로 들어오는 관문은 무안국제공항과 여수항 두 곳입니다. CG 올 9월까지 0두 곳 등을 통해 전남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은 14만 3천 명으로 지난 5년 동안 조금씩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2016-10-26
    • "5.18 기념사 사전 유출, 박근혜 대통령 규탄"
      최순실 씨의 컴퓨터에서 발견된 박근혜 대통령의 5.18 기념사가 일부 수정됐다는 의혹에 대해 5월 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5.18 기념재단과 5.18민주유공자유족회 등 5월 단체는 지난 2013년 제33회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기념사가 비선실세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순실 씨에게 사전 유출되고 수정까지 된 것은 민주화를 위해 몸바친 5.18 희생자들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16-10-26
    • 여수해상케이블카, 기탁사업 전환 논란
      여수해상케이블카가 기존 사회환원 사업 대신 장학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해상케이블카는 여수시가 기부단체를 여수시로 지정하고 기탁받는 것은 위법의 소지가 있다며, 100억 원 규모의 특성화 장학재단을 설립하는 안을 여수시에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케이블카로부터 매출액의 3%를 관광기금으로 기탁받는 것은 위법한 것이 아니라며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입니다.
      2016-10-26
    • 신안 가거도 해상서 어선 전복, 1명 실종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실종자 수색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0분쯤 신안군 가거도 남동쪽 11㎞ 해상에서 20t급 통영선적 통발어선이 전복돼 선원 7명은 민간어선에 구조됐지만 선원 한 명이 실종됐습니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10-26
    • 전남도교육청,내년에 도교육청 주관 일제고사 전면 폐지
      전라남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모든 일제고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만채 교육감은 최근 순천에서 열린 지역교육공동체와의 토크콘서트에서 도교육청 주관의 일제고사를 전면 폐지하고 단위 학교의 평가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일제고사는 학생의 다양한 역량을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고, 서열화 등으로 학업 스트레스를 가중시킨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2016-10-26
    • 서울 인사동에 'G&J 광주ㆍ전남 갤러리' 개관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서울 'G&J 광주·전남 갤러리'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역 작가들에게 저렴한 전시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 인사동에 마련된 G&J 갤러리는 광주전남 작가의 경우 일주일에 100만 원, 다른 지역 작가들도 인근 사설 갤러리의 절반 수준의 대관료를 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G&J 갤러리는 개관 기념으로 학포 양팽손과 공재 윤두서부터 이어져 온 남도의 대표 작가 21명의 남도 수묵화 기획전을 다음달 28일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2016-10-26
    • "국정 농단 사태 초래한 박 대통령 결단 촉구"
      국정 농단 사태를 초래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시의회 기자실에서 한낱 개인에 불과한 최순실 씨가 대통령 연설문과 극비가 요구되는 남북관계, 인사에까지 개입한 것이 밝혀졌다며, 지금의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유일한 길은 비서실과 내각의 총사퇴, 박근혜 대통령 스스로의 결단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앞서 민중연합당 광주시당도 '비선 실세 최순실 국정 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하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016-10-26
    • 광주-중국 광저우 우호상징 조형물 제막
      광주시와 중국 광저우시의 자매결연 20년을 기념하는 조형물이 만들어졌습니다. 광주시는 이름이 같은 인연으로 지난 20년간 이어진 중국 광저우시와의 우호 증진을 위해 광저우시가 목면화의 형상을 스테인리스로 제작한 조형물을 광주시청 1층 시민홀에 전시했습니다. 오는 12월에는 광주시의 기념 조형물이 중국 광저우시 백운산 공원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2016-10-26
    • 효천2지구 행복주택 청약률 1.8대 1
      광주 효천2지구 행복주택 청약 마감 결과, 1.8대 1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LH가 지난 21일부터 어제까지 청약 신청을 받은 결과, 902가구에 1,601명이 접수했는데, 분야별로는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이 2.2대 1, 신혼부부가 1.4대 1, 고령자 1.1대 1 등이었습니다. 당첨자는 다음 달 12일 발표되고, 입주는 내년 11월 예정입니다.
      2016-10-26
    • 만취 50대 남성, 흉기 휘둘러 행인 3명 다쳐
      광주 도심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행인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광주시 우산동의 한 아파트 상가 앞에서 52살 심 모 씨가 만취한 상태로 행인들에게 흉기를 휘둘러 53살 양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심 씨는 행인들이 길을 가로막는다는 이유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6-10-26
    • 제초제 뿌린 양식 새우 전국에 유통
      제초제 성분이 든 약품을 새우 양식장에 유통한 판매책과 이를 사용한 양식업자들이 적발됐습니다.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는 수입과 판매가 금지된 유해 약품을 태국에서 들여와 새우양식장에 판매한 68살 박 모 씨와 이 약품을 양식장에 사용한 양식업자 김 모 씨 등 20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바이러스 퇴치를 이유로 지난 2014년부터 2년 동안 제초제 성분이 든 약품을 사들여 새우 양식에 사용하고 대형 마트와 전통시장 등에 판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10-26
    • 8시 뉴스
      1
      2016-10-26
    • '포장부터 다른 택배'…일반 물품과 달리 포장하는 귀금속 노려
      '포장부터 다른 택배'…일반 물품과 달리 포장하는 귀금속 노려 택배를 분류하면서 특별하게 포장돼 다른 물품과 구분되는 귀금속 상자만 골라 훔친 택배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택배업체 분류원 김모(30)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김씨는 올해 7월 2일부터 최근까지 광주 광산구의 택배업체 물류터미널에서 분류작업을 하며 5회에 걸쳐 반지·목걸이 등 300만원 상당의 금품이 든 상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귀금속이 담긴 택배 상자는 특정한 색상으로 알아
      2016-10-26
    • 시민구단 광주FC, 10월에 사상 첫 선수급여 체불
      시민구단 광주FC,10월에 사상 첫 선수급여 체불 운영자금 바닥…정원주 구단대표 사의 표명 국내 프로축구 K리그 광주시민프로축구단 광주FC가 선수들에게 급여를 주지 못하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습니다. 26일 광주FC와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주FC는 전날 선수와 사무국 직원 등 44명에게 지급해야 할 10월분 급여 3억원을 체불했습니다. 광주FC가 2010년 창단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국내 프로축구 리그에서도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 생겼습니다. 광주시의 재정지원을 받는 광주FC는 올해 전체 편성예산
      2016-10-26
    • '불륜남녀·연인 휴식처' 무인텔 탈세 가능성 높아
      '불륜남녀·연인 휴식처' 무인텔 탈세 가능성 높아 - 객실 요금 대부분 현금결제…세원발굴 어려워 주말 이틀 한 객실서 현금 50만원 매상…"매출 성실신고 안 해" 일부 불륜과 연인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진 무인텔이 세원(稅源) 적발이 쉽지 않아 탈세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세원 포착이 확실한 신용카드, 체크카드보다 현금 결제가 이뤄지기 때문입니다. 26일 광주지방국세청과 북부경찰서, 숙박업계 등에 따르면 광주·전남에 무인텔 수백 곳이 성업 중입니다. 무인텔은 객실 요금을 숙박업소 종사
      2016-10-26
    • 기아차 광주공장, 저소득층 어린이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아차 광주공장, 저소득층 어린이 찾아가는 문화공연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은 26일 광주 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세계문화공연'을 열었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이 사회공헌활동 '기아챌린지콘서트 찾아가는 문화공연' 일환으로 올해 여섯 번째로 마련한 행사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의 중국기예단이 펼치는 LTE덤블링, 항아리 돌리기, 원통 쌓기 등 화려한 기술을 자랑하는 아크로바틱 공연과 러시안 댄스, 삼바 댄스, 시카고 댄스 등을 선보였습니다. 기아차 광주공장은 지난 4월
      2016-10-26
    • 호남KTX, 오는 12월부터 서울역서도 이용 가능
      오는 12월부터 서울역에서도 호남KTX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서울 용산역에서만 이용 가능한 호남KTX를 서울역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편수를 이동해 운행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용 시기는 수서발KTX가 개통하는 12월쯤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2016-10-26
    • [모닝]활개치는 조폭 범죄..시민들 불안
      【 앵커멘트 】 최근 조직폭력배가 낀 범죄가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권을 둘러싼 폭력은 물론 보험사기와 불법 고리사채까지, 돈 되는 것이면 어김없이 조폭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근 발생한 4백억 원대 오피스텔 분양 사기에 연루된 혐의로 전현직 조폭 간부들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 싱크 : 경찰 관계자 - "조폭은 현재 계보있는 조폭은 한 4명..현직에 있는 한 3명 되고 전직 조폭이 하나 되고.."
      2016-10-26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