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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 고교 신입생 배정, '장거리 통학'에 불만 폭주
      광주에서는 올해도 고등학교 신입생 천 4백여 명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관내 47개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만 4천 227명의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원자 수가 정원보다 많은 광산구와 서구는 천 4백여 명의 고교 신입생들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3
    • 보성군수 영장실질 불출석..6일로 연기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용부 보성군수가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군수는 사택 부지와 건축비를 시세보다 낮게 지급하고, 빛축제 입찰 비리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1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이 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6일로 연기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상환 기자
      2017-02-03
    • [단독]비리로 또 압수수색 '무안군 왜 이러나'
      【 앵커멘트 】 검찰이 무안군청을 전격 압수수색 했습니다. 군이 발주한 공사와 관련한 비리 혐의로 군수 측근과 친형이 구속되는 과정에 이어 두번 째 압수 수색인데요, 주민들은 무안군이 비리의 온상이라는 낙인이 찍힐까 걱정하는 분위깁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지검 목포지청이 두 달 만에 무안군청을 또 압수수색 했습니다. 지역내 농지와 주택 등에 대한 지적 재조사를 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측량을 맡은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
      2017-02-03
    • "영산강 승촌보 수변도시 조성계획 중단하라"
      광주 남구가 추진중인 영산강 승촌보 수변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에서 남구가 개발 근거로 제시한 친수구역특별법은 난개발 조장법이라며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모두 희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가 봄부터 가을까지 녹조와 악취가 심각한 승촌보에 카지노와 특급호텔, 레저시설 등을 짓겠다는 허구성 짙은 사업에 수 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겠냐며 당장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3
    • 빛고을전남대병원 개원 3년..연 환자 15만 명
      빛고을전남대병원을 찾는 환자가 연간 15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류마티스와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인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지난해 진료받은 환자는 15만 6천여 명으로 개원 3년 만에 두 배로 늘었고 수술 건수도 지난해 2000건으로 40%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빛고을전남대병원은 노인복지공간인 광주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 위치해 관절염 등 퇴행성 질환에 대한 종합 치료기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7-02-03
    • 광주 고교 신입생 배정, '장거리 통학'에 불만 폭주
      광주에서는 올해도 고등학교 신입생 천 4백여 명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해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 오전 10시 관내 47개 일반고등학교 신입생 만 4천 227명의 배정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지원자 수가 정원보다 많은 광산구와 서구는 천 4백여 명의 고교 신입생들이 다른 지역에 배정되면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항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2017-02-03
    • 보성군수 영장실질 불출석..6일로 연기
      뇌물수수와 직권남용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이용부 보성군수가 오늘 오전 11시로 예정됐던 법원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 군수는 사택 부지와 건축비를 시세보다 낮게 지급하고, 빛축제 입찰 비리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 1일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이 군수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오는 6일로 연기했습니다.
      2017-02-03
    • "영산강 승촌보 수변도시 조성계획 중단하라"
      광주 남구가 추진중인 영산강 승촌보 수변도시 조성계획에 대해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에서 남구가 개발 근거로 제시한 친수구역특별법은 난개발 조장법이라며 타당성과 실현가능성 모두 희박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국수자원공사가 봄부터 가을까지 녹조와 악취가 심각한 승촌보에 카지노와 특급호텔, 레저시설 등을 짓겠다는 허구성 짙은 사업에 수 조원의 사업비를 투자하겠냐며 당장 사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17-02-03
    • '시국선언 참여' 교사, 훈포장 안 준다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는 교육부가 이달에 정년·명예 퇴직하는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면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13명에 대해서는 '불법 단체행동'을 이유로 수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에도 시국선언에 참여한 광주와 전남 지역의 퇴임교사 24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하지 않았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7-02-03
    • 민주당, 다음 달 13일 대선후보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경선을 거쳐 다음 달 13일 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일 전국 동시투표소 투표를 실시한 뒤, 6일부터 호남권을 시작으로 13일까지 4곳의 순회경선 투표를 실시해, 과반득표자를 대선후보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경선일정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2월말 3월초 헌재에서 인용돼 4월 26일 대선이 치러진다는 가정하에 마련된 것입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7-02-03
    • 초1 여학생 합기도장 차량에 숨져.. 세림이법 사각지대
      초등학교 1학년생이 합기도장 차량 문에 끼여 숨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3일 오후 4시 반쯤 함평군 함평읍의 한 사거리에서 합기도장 차에서 내리던 8살 여자 어린이가 문에 끼인 뒤 10m 가량을 끌려가다 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현행법상 합기도나 축구, 수영 학원 차량 등은 동승자 의무 탑승 등의 통학 차량 안전 조치를 강화한 일명 세림이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7-02-03
    • 고가 차량 수십대 파손한 50대 징역형
      남들이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게 싫었다며 주행 중인 차량 수 십대에 벽돌을 던져 파손한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8월 광주 유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 수십 대를 향해 벽돌을 던지고 6대를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57살 서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던 서 씨는 사건 1년전에도 같은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고, 출소 후 1주일만에 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2-03
    • 택배 기사 위장 주부 살해 고교생 징역 18년
      택배 기사로 위장해 50대 주부를 살해한 고교생에게 법원이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6월 광주 화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택배기사라며 문을 열어달라고 해 50대 주부를 흉기로 살해하고 현금 2만원과 노트북, 휴대전화 등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는 18살 최 모 군에게 징역 18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최 군은 부산으로 달아나 일본 밀항을 시도하려다 범행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2-03
    • 광주지역 청소년 고용업소 95% 관련법 위반
      청소년을 고용한 업소 가운데 95%가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광주지역 청소년 고용 사업장 247곳에 대해 고용질서 실태를 점검한 결과 조사 대상의 95%가 넘는 236개 업소에서 82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유형으로는 임금 미지급이 382건으로 가장 많았고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미준수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kbc 광주방송 이형길 기자
      2017-02-03
    • 진도군, 침수 예방 하수도정비사업 시행
      진도군이 상습 침수지역을 대상으로 하수도정비사업을 시행합니다. 진도군은 집중호우시 침수 피해를 입고 있는 진도읍 5개 마을에 대해 오는 2018년까지 101억원을 들여 우수관로 신설과 교체, 노후 가옥 철거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2017-02-03
    • 초1 여학생 합기도장 차량에 숨져.. 세림이법 사각지대
      초등학교 1학년생이 합기도장 차량 문에 끼여 숨진 사고가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3일 오후 4시 반쯤 함평군 함평읍의 한 사거리에서 합기도장 차에서 내리던 8살 여자 어린이가 문에 끼인 뒤 10m 가량을 끌려가다 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현행법상 합기도나 축구, 수영 학원 차량 등은 동승자 의무 탑승 등의 통학 차량 안전 조치를 강화한 일명 세림이법 적용 대상이 아니어서 관련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02-03
    • '시국선언 참여' 교사, 훈포장 안 준다
      교육부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지 않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는 교육부가 이달에 정년·명예 퇴직하는 교사들에게 훈포장을 주면서, 시국선언에 참여한 13명에 대해서는 '불법 단체행동'을 이유로 수여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에도 시국선언에 참여한 광주와 전남 지역의 퇴임교사 24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하지 않았습니다.
      2017-02-03
    • 민주당, 다음 달 13일 대선후보 결정
      더불어민주당이 경선을 거쳐 다음 달 13일 대선후보를 확정합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1일 전국 동시투표소 투표를 실시한 뒤, 6일부터 호남권을 시작으로 13일까지 4곳의 순회경선 투표를 실시해, 과반득표자를 대선후보로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경선일정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이 2월말 3월초 헌재에서 인용돼 4월 26일 대선이 치러진다는 가정하에 마련된 것입니다.
      2017-02-03
    • 고가 차량 수십대 파손한 50대 징역형
      남들이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게 싫었다며 주행 중인 차량 수 십대에 벽돌을 던져 파손한 5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는 지난해 8월 광주 유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인 차량 수십 대를 향해 벽돌을 던지고 6대를 파손한 혐의로 기소된 57살 서 모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 조현병을 앓고 있던 서 씨는 사건 1년전에도 같은 혐의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았고, 출소 후 1주일만에 같은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
      2017-02-03
    • 광주지역 청소년 고용업소 95% 관련법 위반
      청소년을 고용한 업소 가운데 95%가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해 광주지역 청소년 고용 사업장 247곳에 대해 고용질서 실태를 점검한 결과 조사 대상의 95%가 넘는 236개 업소에서 820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유형으로는 임금 미지급이 382건으로 가장 많았고 근로계약서 미작성, 최저임금 미준수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2017-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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