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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량 차선분리대 '책임공방'…허술한 행정 '반복'
      【 앵커멘트 】 수년 동안 광주시내에 설치된 불량 차선분리대를 놓고 광주시와 조달청이 볼썽사나운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광주 시내버스에 장착해 불법주정차 등을 단속하는 CCTV 업체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도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규격과는 다른 차선분리대를 확인 없이 납품받아온 광주시, 광주시는 조달청을 믿고 업체를 선정했던 것이라며, 지난 3일 조달품질원에 하자신고를 했습니다. ▶ 싱크 : 문정찬/ 광주시 교통정책과장
      2016-11-07
    • '박근혜 퇴진' 첫 시국미사 열려...촛불행진
      광주에서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첫 시국미사가 열렸습니다.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사제와 수녀, 신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대교구 옥현진 주교의 집전으로 이번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과 박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미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광주 금남로 5.18 광장까지 촛불 행진을 한 뒤, '우리가 살고 싶은 나라'를 주제로 한 자유발언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2016-11-07
    • 2016년 11월 7일(월) 8뉴스 타이틀 + 주요뉴스
      1.('불량' 차선분리대 (市-조달청 '떠넘기기') 불량 차선분리대 납품을 놓고 조달청은 수요기관인 광주시에 검수책임을 묻고 있는 반면 광주시는 비정상업체가 등록됐다면 조달청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2.('가짜' 경유 44만리터) 전국에 유통) 44만 리터의‘가짜 경유‘를 만들어 전국 주유소에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주유소들은 가짜인줄 알면서도 싼값에 사들여 폭리를 챙겼습니다. 3.("드들강 피해자 성폭행 직후 살해") 16년 전 나주 드들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은 성폭행 직
      2016-11-07
    • 최순실*차은택 亞전당 개입 수사 촉구
      광주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최순실,차은택 씨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운영 개입에 대한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민예총과 광주미협, 참여자치21 등 문화예술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최순실*차은택이 대행사나 다름없는 문체부를 앞세워 광주와 아시아문화전당을 유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직전 석연치 않은 이유로 개관전시 프로젝트가 백지화되고 인력과 예산이 축소된 것은 차은택이 주도한 문화창조융합벨트사업과 중복됐기 때문이라며 관련 의혹들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2016-11-07
    • 광양시, 재난사고 위험 표지판 추가 설치
      광양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해 재난사고 위험지역 표지판을 연말까지 추가로 설치합니다. 추가 설치 지역은 올 여름 인명사고가 발생한 배알도 수변공원 등 68곳으로 특별교부세 4천 7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광양시는 수심이 깊고 유속이 빨라 제2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배알도 수변공원에는 내년 상반기 중 출입금지 휀스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2016-11-07
    • 기아차, 임단협 최종 타결
      기아자동차 노사의 임단협이 최종 타결됐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오늘 기본급 7만2천 원 인상과 성과*격려금 등 노사 간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4.2% 찬성률로 임금협상을 최종 가결했습니다. 한편 기아차는 올해 임단협 과정에서 23차례 파업 등으로 10만여 대의 생산 차질을 빚은 걸로 추산했습니다.
      2016-11-07
    • 한전-순천시, 송전선 지중화 업무협약
      한국전력과 순천시가 순천 금당지구 내 송전선 지중화와 철탑 철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내년 공사에 착수해 2023년까지 왕지송촌아파트에서 해룡 상삼면까지의 2.6km의 선로를 지중화하고 철탑 9기를 철거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479억 원의 전체 사업비 중 절반을 한국전력이 부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2016-11-07
    • 소록도 천사수녀 다큐 내년초 상영
      고흥 소록도 천사 수녀로 불리는 마리안느*마가렛 수녀의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한 다큐멘터리가 내년 초에 상영됩니다. 고흥군은 다큐멘터리 제작업체와 중간보고회를 갖고 올 초부터 진행된 제작 상황과 요약본을 살펴보고 제작 완료 이후 영화 배급사 선정과 홍보 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마리안느와 마가렛 수녀는 한센인을 돌보기 위해 20대에 소록도에 들어와 2005년 오스트리아로 출국하기 전까지 40여 년 동안 한센인들을 헌신적으로 돌봤습니다.
      2016-11-07
    • 여자 선원 강제 추행..필리핀 외항선원 2명 구속
      화물선에 함께 승선한 여자 선원을 강제 추행한 외국인 선원 2명이 구속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9월부터 한 달 동안 파나마 국적의 컨테이너 운반선을 타고 항해를 하던 중 한국인 여자 선원을 수차례 강제 추행한 혐의 등으로 필리핀 국적의 선원 2명을 구속했습니다. 해경은 이들이 추가 범행을 저질렀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보강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2016-11-07
    • "장비 헐값 매각" 순천의료원 비위 무더기 적발
      【 앵커멘트 】 순천의료원이 12억 원을 주고 구매한 MRI 장비를 단돈 2천 5백만 원에 매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또 장례식장 용역업체의 벌금을 대신 내주고, 주지 않아도 될 수당과 성과급을 지급하는 등 부적절한 행정 처리가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중고 의료장비를 새 제품 가격에 구입해 말썽을 빚었던 순천의료원이 이번엔 장비 헐값 매각으로 도마에 올랐습니다. 순천의료원은 2001년 12억 원을 주고 구입한 MRI 장비를 2014
      2016-11-07
    • 멸치잡이 선단 매각 잇따라..수산업계 '휘청'
      【 앵커멘트 】 전남 해역에서 멸치 어획량이 크게 줄면서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어획량이 반 토막나면서 멸치잡이 선단을 내놓는 어민이 잇따르고 있는데, 매물은 나오기가 바쁘게 경남 어민들에게 팔리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창 조업에 나서야 할 멸치잡이 배가 항구에 닻을 내리고 정박해 있습니다. 멸치 어획량이 크게 줄어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면서 조업을 잠정 중단한 겁니다. ▶ 인터뷰 : 이관형 / 멸치잡이 선주 - "3년 전부터 어획고
      2016-11-07
    • 여수 창고형 매장 추진..시민단체 반발
      여수 신도심인 웅천지구에 창고형 할인매장 입점이 추진됩니다. 여수시는 여수 웅천상업지구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창고형 대형할인점 건립 신청서가 제출됐으며 야간 조명과 조경에 대한 미비점을 보완하면 허가를 승인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여수참여연대는 지역상권 몰락 우려와 지역사회 공헌 미비 등을 이유로 입점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2016-11-07
    • 막판 예산전쟁 돌입
      【 앵커멘트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의 증,감액을 최종적으로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가 본격 시작됐습니다. 예산안조정소위 위원으로 광주·전남의 김동철, 이개호 의원이 포함됐는데, 국비 확보에 얼마나 역할을 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 전체에 대한 최종 심의를 하는 최종 관문인 '예산안조정소위'. (CG1) 오는 15일까지 감액 심사를, 16일부터 증액 심사를 진행해 최종 증·감액 규모를 확정한 뒤
      2016-11-07
    • 법의학자 "드들강 피해자 성폭행 직후 살해"
      【 앵커멘트 】 15년 전 나주 드들강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여고생이 성폭행 직후 살해됐다는 법의학자의 주장이 법정에서 나왔습니다. 성관계는 인정하면서 살해하지 않았다고 주장해 검찰의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 냈던 피고인의 진술을 정면 반박하는 의견이어서 재판에도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형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15년간 장기미제 사건으로 남아있던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의 진범을 밝혀낼 결정적 증거가 법정에서 나왔습니다. 검찰 재수사 과정에서 감정을 맡은 법의학자는 피해
      2016-11-07
    • 국민의당 '박지원 체제' 다음달 2일까지 유지
      국민의당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다음달 2일까지 유지한 뒤 김동철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박근계-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시국 엄중성을 감안해 예산안이 통과되는 다음 달 2일까지 박 비대위원장이 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동철 의원이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예산안 심사의 연속성 문제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익환 기자
      2016-11-07
    • 함평국향대전 관람객*수익 증가
      어제(6일) 폐막한 함평 국향대전에 지난해보다 7천 8백 명이 많은 2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아 7억 5천여만 원의 입장수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축제장 내 농특산물과 음식 등 현장 판매도 지난해보다 1억 3천여만 원 늘어난 11억 5천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축제가 열린 함평엑스포공원은 이달 말까지 유료로 개방되며 대형 국화작품과 조형물들은 그대로 전시됩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2016-11-07
    • 전산교체 광주은행 인터넷뱅킹 '먹통' 불편
      지난 주말과 휴일 전산시스템을 교체한 광주은행의 일부 전산망이 오늘까지 먹통이 되면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은행이 지난 이틀간 금융서비스를 중단하고 전산시스템을 교체한 뒤 오늘부터 새롭게 전산시스템을 가동해 대부분 정상영업을 했지만, 인터넷 뱅킹은 일부 회선에서 금융거래가 마비되면서 기업 간 대금과 급여 결제 등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광주은행은 고객만족도 제고와 경영효율화를 위해 5백억 원을 들여 새 전산시스템 구축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백지훈 기자
      2016-11-07
    •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센터 운영 '0건'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센터 운영 지연으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당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문태환 광주시의원은 광주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9월 말 서부교육지원청이 1억 3천7백만 원을 들여 진로체험센터를 열었으나, 늑장 행정으로 운영 실적이 1건도 안 된다며 서구와 남구, 광산구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지난 5월 개소한 동부교육지원청 진로체험센터는 현재까지 135개교에서 7천여 명의 학생들이 다녀가 대조를 보였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11-07
    • 국민의당 '박지원 체제' 다음달 2일까지 유지
      국민의당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체제를 다음달 2일까지 유지한 뒤 김동철 의원이 비대위원장직을 맡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를 열고 '박근계-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시국 엄중성을 감안해 예산안이 통과되는 다음 달 2일까지 박 비대위원장이 유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동철 의원이 예결위 간사를 맡고 있기 때문에 예산안 심사의 연속성 문제도 종합적으로 고려됐다고 덧붙였습니다.
      2016-11-07
    • "성급한 행정으로 혈세 1억 7백만 원 날려"
      광주시가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 예정부지에 대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설계를 진행하다 혈세를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의회 주경님 의원에 따르면 광주시는 지난해 광산구 용곡동에 국립야생동물보건연구원을 건립하기로 하고 그린벨트 해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진입도로 설계용역에 들어갔지만, 국토교통부의 동의를 얻지 못하면서 용역비 1억 700만 원을 날리게 됐습니다. 국내 최초로 광주에 설립되는 야생동물보건연구원은 야생동물들의 질병을 체계적으로 진단과 치료하고, 연구하는 기관이며, 부지 문제로 난항을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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