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뉴스

    날짜선택
    • 전남 교통문화지수 크게 향상
      전라남도의 교통문화지수가 크게 향상돼 상위권을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교통문화실태 조사 결과 화순군과 완도군이 전국 82개 군 단위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하는 등 9개 광역도 가운데 3위를 차지해 다섯 계단이나 올랐습니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교통사고 사망율이 17.75%로 전국 평균 감소율보다 두 배 이상 낮아지는 등 해마다 4백 명을 웃돌았던 사망자 수가 37년 만에 3백 명대로 줄었습니다.
      2016-12-01
    • 성추행 피해여성 성폭행 전직 경찰 '무죄'
      자신이 조사 중인 성추행 사건의 피해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경찰관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48살 신 모 씨가 순천경찰서 재직 중이던 지난해 10월, 25살 이 모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지만 강제에 의한 성관계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2016-12-01
    • 전남 유치원 누리예산만 통과, 어린이집 미편성
      전남도교육청의 내년 누리과정 예산이 유치원만 편성된 채 통과됐습니다. 전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도 교육청이 어린이집 누리예산 911억 원을 빼고 유치원 예산 497억 원만 책정한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습니다. 도의회는 현재 국회 차원에서 유치원 누리예산의 정부 지원 문제를 논의하고 있어 곧 지원 방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6-12-01
    • 전일빌딩 1차 안전진단 실시 여부 '진실공방'
      지난 2013년 광주 전일빌딩의 1차 안전진단 실시를 두고 진실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광주시의회 김영남 의원은 두 차례 전일빌딩 안전진단을 한 것으로 알려진 업체가 2차 정밀안전진단은 자신들이 했지만, 1차 육안점검은 실시하지 않았고 보고서 역시 작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며 해명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도시공사는 1차 육안점검 때 해당 업체에 300만 원을 지급했고, 직원들이 안전진단에 참여했다며 맞섰습니다.
      2016-12-01
    • 국공립대교수협의회 6일 전남대서 시국 대담
      전국 국공립대학 교수들이 전남대에 모여 시국과 관련한 대담을 엽니다. 전국국공립대교수회연합회와 전남대교수회는 오는 6일 전남대에서 전국 대학 시국 대담을 공동으로 열어 최근 빚어지고 있는 국정농단 사태와 이에 따른 탄핵 정국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6-12-01
    • 연말 사랑의 김치나누기..소외계층 전달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태권도협회와 사랑가족봉사단이 광주김치타운에서 840킬로그램 상당의 김장을 담가 광주지역 장애인과 홀로사는 노인, 다문화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김장 담그는 법을 가르쳐주며 진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임소영 기자
      2016-12-01
    • 이낙연 "대통령 퇴진, 단죄 통해 전면적 국가개조 필요"
      이낙연 전남지사가 대통령의 퇴진과 단죄를 통한 전면적인 국가개조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오늘 월례조회에서 전면적인 국가 개조는 낡음의 청산과 새로움의 건설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우선 대통령의 퇴진과 단죄가 선행돼야 하고 국회의 탄핵소추가 가장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검찰과 특검의 수사, 헌법재판소의 판단도 엄정하고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16-12-01
    • 알선수재 혐의 조영표 광주시의원 보석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구속 기소된 조영표 광주시의원이 오늘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은 구속 상태로 지난 4개월동안 성실히 수사를 받았고, 증거인멸이나 도주의 우려가 없는 만큼 보석을 허가해 달라는 조영표 의원 측 변호인의 요청을 받아들였습니다. 조 의원은 관급공사 수주를 대가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사립학교 교직원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2016-12-01
    • 축협 소외계층 축산물 나눔행사
      축산물 소비촉진과 연말연시 이웃 사랑의 정을 실천하기 위한 축산물 나눔행사가 열렸습니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지역의 복지지설을 방문해 돼지과 소고기 등의 축산물을 전달하고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당부했습니다.
      2016-12-01
    • 뇌물수수 혐의 광주시장 전 비서관 체포
      광주시 납품비리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윤장현 광주시장의 전 비서관을 체포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광주시 납품계약 과정에서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계약 담당 공무원에게 부당하게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김 모 전 광주시 비서관을 어젯밤 늦게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전 비서관에서 금품을 준 브로커 2명은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고 공무원에게 납품 관련 알선을 한 혐의로 현재 구속돼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2016-12-01
    • 무등산 누에봉 인근 폐철조망 6.2톤 제거
      무등산에 방치된 대규모 폐철조망이 제거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동부사무소는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과 공군부대 장병 등 1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무등산 누에봉 인근에 방치돼 있던 폐철조망 6.2톤을 모두 수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철거된 폐철조망은 30여 년 전 설치된 뒤 방치됐다가 최근 무등산 정상부 매몰쓰레기와 함께 발견됐습니다.
      2016-12-01
    • 2040년 광주*전남 읍,면,동 1/3 사라져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해 오는 2040년이면 광주,전남의 읍,면,동 1/3이 사라질 것이란 예측이 나왔습니다. 한국은행의 지역경제세미나에서 광주전남연구원 김대성 책임연구원은 지난 2014년 대비 가임여성 변화율과 인구감소, 고령화 등을 분석한 결과 오는 2040년에는 광주,전남의 읍,면,동 1/3이 소멸가능지역으로 분류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95개 동 중 35.8%인 35개 동이, 전남은 297개 읍,면,동의 33%인 98개가 소멸 가능하다며 이에 대비한 주거와 의료, 복지 등 공공서비스의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지
      2016-12-01
    • 목포용해2지구 행복주택 450가구 공급
      목포 용해2지구에 행복주택 450가구가 이달 하순에 공급합니다. LH 광주전남본부는 목포 용해2지구에 21, 23, 25, 36㎡ 등 4개 평형의 행복주택을 대학생과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 80%, 고령자와 주거급여수급자에 각각 10%씩 공급할 예정입니다. 월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입주 시기는 2017년 11월입니다.
      2016-12-01
    • 장성 산란계 농장 AI 의심 신고, 역학조사 중
      장성 산란계 농장에서도 AI 의심 신고가 접수돼 축산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오전 장성군 남면의 산란계 농장에서 닭 20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간이 검사 결과 10마리에서 AI 양성 반응을 나타내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는 닭 2천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3㎞ 안에는 15농가에서 닭 39만 8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10㎞ 안에는 2백 6백 36 농가에서 닭 30만 마리와 오리 1만 6천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2016-12-01
    • 선불금 상습적으로 가로챈 선원 구속
      목포경찰서는 뱃일을 해주겠다고 선주로부터 선불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39살 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 씨는 선주들이 구인난으로 선불금을 준다는 점을 악용해 지난 6월 선주로부터 선불금 6백 만 원을 받은 뒤 5일 만에 잠적하는 등 3곳에서 같은 수법으로 1천 4백만 원의 선불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016-12-01
    • 뉴스테이, 전세난 대안 될까?
      【 앵커멘트 】 저렴한 임대료로 중산층의 주거 안정과 전세난 해결하겠다며 정부가 추진 중인 기업형 임대, 즉 뉴스테이가 요즘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에도 4천여 세대의 뉴스테이가 추진되고 있는데, 관심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이유가 뭔 지 정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지역에서 추진 중인 뉴스테이는 모두 6개 단지에 4천7백여 세대에 이릅니다. C/G> 시범지구로 선정된 누문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 3천 세대를 비롯해, LH 부지 공모를 통해 효천
      2016-12-01
    • 연말 사랑의 김치나누기..소외계층 전달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김장을 담가 나누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광주태권도협회와 사랑가족봉사단이 광주김치타운에서 840킬로그램 상당의 김장을 담가 광주지역 장애인과 홀로사는 노인, 다문화가정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에게 김장 담그는 법을 가르쳐주며 진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2016-12-01
    • KIA 타이거즈 , 홈구장 F&B 사업자 공개 입찰
      ` KIA, 홈구장 F&B 사업자 공개 입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구장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F&B 운영 사업자를 공개 입찰합니다. 이번 입찰로 구장 내 F&B 시설 운영업체를 선정하며, 입찰 공고일 현재 광주광역시 관내에 주소를 둔 개인·법인만 참가할 수 있습니다. 낙찰 업체는 사용 허가일로부터 3년 동안 F&B 시설 운영권을 행사할 수 있고, 입찰 예정 가격(최저 입찰가)은 7억원(1년 사용료, 부가세 별도)입니다. KIA 구단은 6일 오후 2시 F&B 시설 현장 설명회를 개최하며, 구단 홈페이
      2016-12-01
    • 보해양조, 전남 고흥 햇유자 과즙 30t 구매
      보해양조, 전남 고흥 햇유자 과즙 30t 구매 보해양조는 제품 생산 원료로 사용하기 위해 전남 고흥에서 생산된 햇유자 과즙 30t을 구매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과즙 30t은 유자 생과 300t에서 얻어낸 물량입니다. 보해양조 계열사인 보해식품은 유자 과즙을 유자 농축액 원료로 사용합니다. 향토기업인 보해양조는 고흥산 유자 과즙을 2003년부터 해마다 평균 40여t(총 23억여원)을 수매해 제품 원료로 사용해 제품의 퀄리티를 유지해 왔습니다. 고흥 유자는 많은 일조량과 해풍을 맞으며 자라 타지
      2016-12-01
    • "누리과정 파행 막자" 광주시의회 해법 찾기 골몰
      "누리과정 파행 막자" 광주시의회 해법 찾기 유치원-어린이집 5대5 분담 등 다양한 예산안 검토 광주시의회가 올해와 같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 파행을 피하고자 일단 6개월분을 유치원과 나눠 예산을 편성하는 안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한 푼도 반영하지 않은 광주시교육청의 반발이 예상되지만, 어차피 올해도 정부 지원 없이 버티며 지역사회에 분란만 일으켰던 만큼 불필요한 분란을 피하자는 취지입니다. 1일 광주시의회에 따르면 교육청은 내년 유치원 누리과정 지원을 위해 12개월
      2016-12-01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