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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최대 오리 집산지 전남 '초비상'
      【 앵커멘트 】 AI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오리가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전국 최대 오리 집산지인 전남에 초비상이 걸렸습니다. 이계혁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해 12월 인근에서 AI가 발생하자 닭 6만 8천 마리를 살처분한 농장입니다. 두 달 만에 다시 닭을 들여와 키우고 있는데 갑자기 AI가 또 확산되자 긴장하고 있습니다. ▶ 싱크 : 닭 사육 농가 - "한번 피해를 보고 다시 재입식을 했는데 이렇게 AI
      2017-03-02
    • 광주고법, 亞문화전당과 프로그램 교류 MOU체결
      광주고등법원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프로그램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문화예술*법률 프로그램을 교류하고, 국민소통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하는 한편 소속 직원들의 복리후생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고법은 이를 통해 사법부에 대한 신뢰를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17-03-02
    •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 용역 1차 보고회 이달 내 개최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1차 용역 보고회가 이달 안에 열릴 예정입니다. 지난해 8월 기획재정부의 의뢰를 받아 호남고속철 2단계 노선 관련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KDI는 이달 안에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용역에 대한 1차 보고회를 가질 예정입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2단계 노선을 가늠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최종 노선은 차기 대선 이후에 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합니다.
      2017-03-02
    • 전남경찰, 대중교통 여성안전 특별대책 시행
      목포 택시 탑승객 살인사건과 관련해 대중 교통을 이용하는 여성들을 위한 특별 치안대책이 시행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택시 사업체와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여성안심구역과 여성안심귀갓길 등을 재지정해집중 순찰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지자체와 협조해 핸드폰 앱을 활용한 안심귀가 서비스을 확충하고 조만간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여성이 안전한 전남 만들기'를 주제로 공청회도 개최할 계획입니다.
      2017-03-02
    • 화재 사망 80대 노인 부검..질식사 흔적 나와
      지난 28일 주택 화재로 숨진 80대 노인은 연기에 의해 질식사 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북부경찰서는 82살 정 모 씨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기도에서 그을음 등의 흔적이 발견돼 연기 흡입으로 질식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불을 낸 아내 80살 김 모 씨에 대해 치매를 앓고 있어 금치산자로 판단된다며 처벌은 하지 않는 쪽으로 결론내렸습니다.
      2017-03-02
    •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 새청사 기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가 기공식을 갖고 새 청사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건강관리협회 신청사는 광주시 농성동 현 청사 주차장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내년 11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지난 1964년 건립된지 50여년 만에 지어지는 건강관리협회 신청사는 단일 검진센터로는 광주전남 최대 규몹니다.
      2017-03-02
    • 광주상의ㆍ중흥건설, 광주FC에 8억 후원
      지난해 임금체불까지 겪었던 광주FC에 후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상공회의소와 중흥건설은 광주FC에 각각 3억 원과 5억 원을 기탁하며, 시민구단인 광주FC와 지역 축구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FC는 오는 4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구FC를 상대로 홈 개막전을 치릅니다.
      2017-03-02
    • 시민단체 "광양시의회, '고리사채' 시의원 제명하라"
      광양 시민단체가 고리사채로 물의를 빚은 광양시의원을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광양시민단체협의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광양시의회는 즉각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연 40%가 넘는 고리사채를 받아온 이 모 의원을 즉각 제명조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협의회는 "문제가 드러난 지 한 달 가까이 지났으나 시의회가 처분을 미루고 있다"며 "다수당인 민주당의 제식구 감싸기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2017-03-02
    • 봄철 광주지역 나무시장 개장...4월 15일까지 운영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꽃과 나무를 시민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는‘나무시장’이 개장됐습니다.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오늘부터 광주 광산구 수완동에 '봄철 나무시장’을 열고 감나무, 사과나무, 대추나무 등 유실수와 편백, 소나무 같은 산림용 묘목, 조경 자재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15일까지 운영되는 ‘ 나무시장’에서는 묘목과 꽃 심는 요령 등 기술지도를 받을 수 있습니다.
      2017-03-02
    • '오리 취약' AI 전국 재확산, 최대 집산지 전남 '초비상'
      오리에 감염 위험이 큰 AI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오리 집산지인 전남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정부는 지난달 이후 확진 판정을 받은 10건의 AI 중 80%가 H5N8 유형으로 지난 3년 동안 이 바이러스에 걸린 곳의 74%가 오리농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 최대 오리 집산지인 전남과 전북의 오리농가 297곳에 전담 공무원을 2주 동안 상주시키는 등 집중적인 방역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2017-03-02
    • 백화점·대형마트, 설 연휴 영향..1월 판매 상승
      올 1월 광주·전남 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판매액이 전년에 비해 증가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영향으로 올해 1월 광주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 상승했고, 전남은 18.5% 올랐습니다. 광공업 생산액은 광주가 같은 기간 6.7% 상승한 반면 전남은 생산품목 가운데 기타 운송장비와 석유정제 등이 크게 줄어 6.1% 감소했습니다.
      2017-03-02
    • 상관에게 금품 상납한 소방 간부 2명 해임, 강등 처분
      상관에게 금품을 상납한 소방간부 2명이 해임과 강등 처분을 받았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014년 상사인 소방본부장에게 5백만 원을 준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소방서 과장급 간부를 해임하고 2백만 원을 준 또다른 과장급 간부를 한 계급 강등 처분했습니다. 이들은 인사상 혜택을 받기 위해 금품을 상납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지난 2015년 퇴직한 당시 소방본부장은 받은 돈을 돌려줬다는 이유로 형사 처벌을 받지 않았습니다.
      2017-03-02
    • '5.18 헬기사격'*'호남KTX 2단계' 결의안 본회의 통과(8)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헬기 총격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결의안과 호남KTX 2단계 사업의 완공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각각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국회는 오늘 2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고, '5.18 헬기사격 진상규명 촉구 결의안'과 '호남KTX 2단계 조기착공 결의안' 등 172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하지만 '5.18특별법 개정안' 등 광주·전남 현안과 관련된 주요 법안은 대부분 처리되지 않는 등 초라한 성적표를 남겼습니다.
      2017-03-02
    • 신안 증도에서 5월에 '철인 3종 경기' 개최
      2017 신안 철인 3종 경기 대회가 오는 5월 20일과 21일 신안 증도에서 열립니다. 신안군이 주최하고 대한철인 3종 협회가 경기 운영을 맡는 이번 대회는 수영 1.5km와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올림픽 코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집니다. 부대행사로 사진 촬영 대회와 캠핑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이 마련됩니다.
      2017-03-02
    • 고흥군, 고인돌 체계적 보존관리 나서
      고흥군이 청동기 시대 대표적인 돌무덤인 고인돌에 대한 체계적인 보존관리에 나섭니다. 고흥군은 현재 고흥에 남아 있는 고인돌의 현황과 위치, 성격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하고 보존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전문가 팀을 구성하고 학술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청동기시대 대표적인 돌무덤인 고인돌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밀집된 지역은 전남으로 2만기가 분포돼 있으며 이 가운데 2천기가 고흥에 몰려 있습니다.
      2017-03-02
    • 장애인구역 불법주차 꼼짝 마..신고 급증
      【 앵커멘트 】 장애인 주차구역에 일반인 차를 주차했다가는 과태료 10만 원을 물어야 하는데요. 누가 단속하겠어, 이렇게 생각하셨가는 큰코 다칠 수가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신고가 가능해져 신고하는 경우가 폭발적으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이준호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공기관 주차장에 있는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일반 차량이 버젓이 주차돼 있습니다. 주차한 이유를 물었더니, 차량 주인은 화부터 냅니다. ▶ 싱크 : 장애인 구역 불
      2017-03-02
    • "여수박람회장 외국인 투자도 가능해져"
      그동안 내국인들에게 한정돼 있던 여수박람회장 투자가 이제는 외국인들도 가능하게 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여수박람회장 사후활용 특별법을 개정하고 기존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에 한정됐던 박람회장 사업자 범위를 외국인투자기업 또는 비영리법인까지 확대해 투자 활성화를 이끌어내기로 했습니다. 또 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사후활용지원위원회'를 폐지하고 관련 사항은 관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2017-03-02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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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2
    • 장흥군, 한양 비임상 국가연구시설 유치
      장흥군이 한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국가연구시설 유치가 확정돼 95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한약 비임상 연구시설은 보건복지부와 한약자원본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약에 대한 국민 신뢰도를 높이고 한약 산업화를 지원하는 국가 기관으로 운영됩니다. 옛 장흥교도소 자리에 2018년까지 완공될 예정으로 올해 7월 개원을 앞둔 통합의료병원과 함께 건강과 휴양산업의 중심지로 도약이 기대됩니다.
      2017-03-02
    • 저녁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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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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