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컨소시엄 불가시 우선매수권 포기" 초강수
【 앵커멘트 】박삼구 금호아시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인수 포기를 거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컨소시엄을 인정하지 않으면 우선매수권을 포기하겠다는 건데, 채권단은 불가 입장을 밝혔습니다. 험로가 예상됩니다. 정의진 기잡니다. 【 기자 】금호타이어 인수전에 나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채권단에 계열사나 다른 회사의 자금 조달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2010년 박 회장에게 우선매수권을 부여하면서 개인 자격으로만 참여토록 한 제한을 풀어달라는 겁니다// 우선협상자인 중국 국영 타이어업체
2017-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