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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 돌봄교사 고용승계 중재안 수용여부 주목
      초등돌봄교사 고용승계 논란에 대해 광주시민사회와 정치권이 중재를 제안하고 나서 수용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각계 원로들로 구성된 광주교육발전자문위원회는 초등돌봄교사 고용승계 논란이 장기화하자 시 교육청과 노조 측에 지난 27일 중재안을 제시했고,지역 정치권도 중재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청과 노조 모두 중재안을 놓고 어떤 결정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7-04-30
    • 해남군 물김 위판액 988억...역대 최대성과
      전국 최대의 물김 생산지인 해남군이 올해도 물김 최고 위판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해남군이 지난달 25일 2017년산 물김생산 현황을 집계한 결과 위판액이 지난해보다 183억 원이 늘어난 98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남군의 물김 위판액은 5년 연속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천억 원대의 생산도 조만간 무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2017-04-30
    • (모닝용) 함평군 재정인센티브 50억 확보
      함평군이 효율적인 지방재정 운영실적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에게서 재정인센티브 50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함평군이 징수율을 높이는 등 지방세 징수에 힘을 쏟은 결과 지방세 체납액이 2014년 24억 7백만 원에서 2015년 6억 5천 2백만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방세 징수율은 2014년 84.9%에서 2015년 96.2%로 상승했습니다.
      2017-04-30
    • 고객 주식 임의매매 전 증권사 직원 집유
      고객 주식을 임의로 사고 판 전 증권회사 직원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했습니다. 안경록 광주지법 형사6단독 판사는 업무상배임 혐의로 기소된 34살 A씨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모 증권사에서 주식매매 업무를 담당하던 지난 2013년 11월 고객의 승낙 없이 주식 4백 주, 천 4백여만 원어치를 매수하는 등 3백여 차례에 걸쳐 고객 주식을 임의로 사고 판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04-30
    • 신생아 유기 사실혼 20대 남녀 집행유예
      출산 후 신생아를 버린 20대 남녀에게 징역형과 함께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6단독 안경록 판사는 신생아 유기혐의로 20대 남녀에 대해 각각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20대 남녀는 지난해 12월 새벽 영아일시보호소 건물 옆에 출산한지 사흘된 남자아이를 유기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17-04-30
    • 해경, 조업 일지 조작 中 어선 나포
      조업일지를 허위로 쓴 중국어선이 해경 경비함에 의해 나포됐습니다. 목포 해양 경비 안전서는 어제 오후 6시쯤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서쪽 약 50킬로미터 해상에서 91톤급 중국어선을 조업일지 부실기재와 어구초과사용 혐의로 나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나포된 중국 어선은 규정된 어구 사용량보다 6,000m를 초과해 22,000m를 사용했고 이를 숨기기 위해 조업일지를 허위로 기재했다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7-04-30
    • 전남도,5월 불법어업 집중 단속
      전라남도가 유관기관과 함께 내일부터 불법어업에 대해 대규모 단속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다음달 5월 한 달 동안 산란기 수산자원 보호 등을 위해 전남 16개 시군과 수협 어업지도선과 특별사법 경찰공무원으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해상뿐만 아니라 수산물위판장 등 육상에서도 단속을 벌입니다. 전남지역 불법어업 적발 건수는 2013년 98건에서 2015년 45건으로 감소하다가 지난해 50건으로 다시 늘어났습니다.
      2017-04-30
    • 사건 청탁 명목 5억원 받은 40대 형제 징역형
      검찰 수사관에게 청탁해 불구속 수사를 받게 해주겠다며 사건 당사자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40대 형제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9단독은 지난해 의료법 의반 혐의로 수사를 받던 사건 당사자에게 불구속 수사를 청탁해 주겠다며 5억 2천여만원을 건내받은 40대 천 모 씨 형제에게 각각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형편이 어려운 사람에게서 거액의 금품을 교부받는 범행으로 수법과 내용이 매우 불량하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2017-04-30
    • 광주시, 여성친화도시 추진협의체 구성
      광주시가 여성친화도시 추진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섭니다. 광주시는 각종 지역정책에 여성도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광주형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단체들과 함께 광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역협의체는 광주시, 자치구, 도시개발, 여성친화마을 컨설턴트 등 16명으로 구성되는데 특화사업비로 1억5천만원이 지원됩니다.
      2017-04-30
    • 규제개혁 '최우수' 광주 북구 '대통령상', 동구 '국무총리상'
      주민생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각종 규제를 해소한 성과로 광주 북구가 대통령상을, 동구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습니다. 행정자치부가 전국 2백 43개 모든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평가한 결과 광주 북구청이 전남대 후문 보행환경 개선사업 21억 유치, 드론경기장 설치 관련 하천부지 점용 규제 해소 등 성과로 자치구로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상인 '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주 동구청은 푸드트럭 운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우수한 추진실적으로 국무총리상을 받았습니다.
      2017-04-30
    • 8시 뉴스
      1
      2017-04-30
    • 8시 뉴스
      1
      2017-04-30
    • 건조한 날씨 속 광주전남 산업단지 곳곳서 불
      광주 하남산단 자동차 에어필터 공장에서 불이나 8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 하남산업단지 자동차 에어필터 공장 내 생산 기계에서 시작된 불로 공장 내부 30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고, 소방서 추산 8천2백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아침 9시 10분쯤에는 영광군 대마면의 대마산업단지에 입주한 한 중소기업 기숙사 건물에서 불이 났는데, 방 안에 있는 직원들은 모두 서둘러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017-04-30
    • D-10 민주,호남 총력 VS 安,모레 광주방문
      【 앵커멘트 】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당 지도부와 함께 광주와 전남을 찾아 호남 표심 다지기에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이에 맞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모레, 세 번째 광주를 방문해 지난 총선 때와 같은 녹색 바람을 다시 일으켜 달라고 호소할 예정입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공식 선거 운동 시작 이후 두 번째 광주를 찾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의 얼굴에는 웃음과 여유가 넘쳐났습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자신감이 때문으
      2017-04-29
    • 연휴 맞아 휴가길 '일가족 참변'...4명 사상
      【 앵커멘트 】 오늘 오후 나주의 한 도로에서 레미콘 차량과 승합차가 충돌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일가족 4명 중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일가족이 휴가를 떠나려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차량 문을 자르는 드릴 소리가 요란합니다. 크레인이 있는 힘껏 줄을 당겨보지만 승합차를 덮친 레미콘 차량은 끄덕도 하지 않습니다. 오늘 오후 2시 5분쯤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 유원지 앞 교차로에서 레미콘 차량이 승합차량과 충돌했습니다.
      2017-04-29
    • 내일 낮 최고기온 28도, 모레까지 맑은 날씨 계속
      주말인 오늘 광주*전남 전역에 맑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낮 최고온도는 27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모레까지 내륙 중심으로 맑고 더운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8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20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의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7-04-29
    • 벌써 초여름..봄나들이*물놀이 북적
      【 앵커멘트 】 벌써부터 초여름을 떠올리게 하는 덥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지역 곳곳도 나들이에 나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과 이른 더위를 피해 물놀이에 나선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푸른 저수지 옆으로 철쭉꽃 물결이 넘실거립니다. 빨강, 진분홍 그리고 순백의 꽃송이들이 산자락을 카펫처럼 덮었습니다. 꽃향기 가득한 형형색색의 산책길을 따라 걷는 노부부의 얼굴엔 여유로움이 가득합니다. 체험장 안에 화려한 날개를 가진
      2017-04-29
    • 여수해수청, 연휴기간 운항 2백회 늘려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황금연휴 동안 연안여객선이 추가 투입돼 수송능력이 확대됩니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연휴동안 섬 여행객이 지난해에 비해 6만 7천여 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17개 항로에 여객선 4척을 추가로 투입하고 운항횟수를 2백회 늘리기로 했습니다. 여수해수청은 또 여객선 수송지원반을 운영하고 해사안전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여객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2017-04-29
    • 국제뿌리산업전시회 폐막...4615만 불 수출상담
      어제 폐막된 광주국제뿌리산업전시회에서 4천 6백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 등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최 측인 광주시와 한국생산기술 연구원 등에 따르면 행사기간 사흘 동안 세계 19개국 37명의 바이어 등과 수출상담이 진행돼 4천 6백 15만 달러규모의 수출계약과 업무협약이 이뤄졌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금형,용접,주조 등 6대 뿌리기술관련 7개국 126개사가 참여했습니다.
      2017-04-29
    • 작년 전남지역 오존주의보 발령 3배 증가
      지난해 전남지역 오존주의보 발령이 3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남지역 오존주의보 발령이 23차례로 전년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존주의보 발령횟수가 크게 증가한 것은 갈수록 기온이 높아지고 강한 자외선과 함께 일사량이 많은 날이 지속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2017-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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