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2026여수섬박람회 캐릭터 이름을 정해볼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캐릭터 이름을 공모합니다. 전남 여수시는 최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섬박람회 캐릭터를 선정한 데 이어 캐릭터 이름을 짓기 위한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공모전은 섬박람회 캐릭터의 상징성과 독창성을 나타내는 이름과 스토리를 짓기 위해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26일까지입니다. 참여 방법은 여수시 담당자 이메일(jsw1994@korea.kr)로 응모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됩니다. 1차 심사는 디자인 개발 전문업체와 담당부서에서, 2차 심사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
      2022-09-19
    • 순천서 나의 '반려식물'을 만나볼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이 전남 순천에서 운영됩니다. 전남 순천시는 내년 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반려식물 만나기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달 5~29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순천만가든마켓에서 개최됩니다. 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총 8회 차로 진행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은 △관엽정원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다육정원 만들기 △잔디인형 토피어리 만들기 △수경재배 배우기 △호접난 심기 및
      2022-09-19
    • 여수시의회, 주민 생존권 앞세워 여객선 통제 기준 완화 요구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는 해상 기준을 완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남 여수시의회는 오늘(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기상에 따른 여객선 출항 규제가 지나치게 엄격해 섬 주민과 관광객의 이동권, 생존권, 재산권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현행 해상운송사업법상 운항 통제 기준인 가시거리 1km를 500m로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지난 1972년 이 기준이 만들어진 이후 선박과 항행 장비가 비약적으로 발전한 만큼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022-09-19
    • 태풍 '난마돌' 영향..전남도 바닷길 통제
      제14호 태풍 '난마돌'의 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전남에도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현재 거문도와 초도,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태풍경보가 발표 중이며 흑산도·홍도와 여수에는 강풍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고흥과 보성·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전남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는 풍랑
      2022-09-19
    • 햇밤 영그는 남도 산자락.."가을이 왔네요"
      【 앵커멘트 】 요즘 남도의 산자락에서는 햇밤 수확이 본격 시작됐습니다. 씨알이 굵고 잘 영근 햇밤을 보면 어느샌가 성큼 다가온 가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햇밤 수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 기자 】 가시가 빼곡한 밤송이가 입을 활짝 벌렸습니다.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바닥으로 떨어지고, 집게에 잡힌 굵은 햇밤은 농민들의 주머니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 인터뷰 : 정귀엽 / 농민 - "이왕에 태풍도 그만 오고 우리 친척들 나눠먹게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 인터뷰 : 윤현숙 / 농민 - "밤이 아주 토실
      2022-09-18
    • 여수 해상서 5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전남 여수시 해상에서 5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6일) 오전 8시 20분쯤 여수시 학동 해상에서 여성이 물에 빠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해경은 이 여성을 찾아냈지만 숨져있는 상태였습니다. 확인 결과 이 여성은 여수에 살고 있는 50대 여성이었으며 몸에서 별다른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유족들을 상대로 이 여성의 행적을 확인하고 있으며 인근 CCTV를 토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6
    • 초·중·고생 100원만 내면 버스 타는 시군 확대된다
      전남에서 초·중·고교생 100원 버스 사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관내 시내버스 회사와 '초·중·고등학생 100원 버스' 시행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음 달 1일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100원 버스 사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현재 전남에서 100원 버스를 도입한 곳은 광양시와 고흥군, 무안군 등 7개 시·군입니다. 신안군은 지난 2020년 버스 공영제를 시행했으며, 현재 초·중·고등학생들은 버스 요금이 무료입니다. 또 목포시를
      2022-09-16
    • 수갑 풀고 도주한 20대..도피 조력자도 수사
      경찰서 주차장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한 20대 피의자의 도피를 도와준 조력자들에 대한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성범죄 혐의 피의자 21살 김 모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도주 경로를 파악하는 한편, 이 과정에서 김 씨를 차량에 태워준 인물들을 상대로 출석을 통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4일 밤 11시 50분쯤 경찰서 주차장에서 수갑을 풀고 도주했다가 22시간 만에 경기도에서 다시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도주 직후 김 씨의 한 손에 수갑이 채워져 있었던 만큼 조력자들이 이를 알고도 이동 과정에서 도움을 줬는지
      2022-09-16
    • 광양시, 정부 상대 세무서 설치 재차 건의
      광양시가 광양세무서 설치를 정부에 공식 건의했습니다. 광양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을 잇따라 방문해 수출입 물동량이 국내 1위인 광양항과 포스코 광양제철소가 있어 국세 수요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세무서가 없다면서 광양세무서 설치를 거듭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현 정부의 조직 축소 정책 기조에 따라 내년에는 전국적으로 세무서 신설 계획이 없는 상황이어서 광양지역의 세무 불편 민원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09-15
    • 성범죄 피의자 경찰서에서 도주..경찰 왜 이러나?
      【 앵커멘트 】 경찰에 체포된 20대 성범죄 피의자가 경찰서에서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헐겁게 채워진 수갑을 벗고 달아난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 4백 명이 추적에 나섰지만 하루가 지나도록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흰색 티를 입은 남성이 빠르게 뛰어갑니다. 곧바로 다른 남성이 뒤를 쫓습니다.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피의자 21살 김 모 씨가 달아나고, 경찰이 뒤를 쫓는 장면입니다. 경기도에서 체포된 김 씨가 여수경찰서 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은 어젯밤 11시 50분쯤. ▶
      2022-09-15
    • "대법원 판결대로 포스코 하청 노동자 정규직 고용하라"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봐야한다는 대법원 판결 이후 정규직 전환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금속노조 광주전남지부와 포스코 사내하청지회는 오늘(15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포스코와 사내하청업체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즉각 전환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 대법원이 '포스코 사내하청 노동자들은 정규직으로 봐야한다'고 판결을 내렸다"면서 "연속 작업을 해야 하는 제철소 특성상 관리감독의 권한이 원청에 있기 때문에 사내하청 직원을 채용하는 것은 불법이다"고 강조했습니다. 금속노조는 현
      2022-09-15
    • '지리산 가을 정취 물씬' 화엄문화제 30일 개최
      가을이 익어가는 지리산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화엄문화제가 오는 30일 개최됩니다. 화엄사는 오는 30일부터 사흘 동안 '화엄, 길'을 주제로 화엄문화제를 개최합니다. 개막일인 30일 오전에는 사성암 공영주차장부터 섬진강 길까지 6km를 돌아오는 '구례사찰 명상 순례길 걷기대회'가 열립니다. 30일 저녁에는 화엄사 보제루 앞 특설무대에서 문화제 부제인 '화엄, 붓다의 길에 서다'에 맞춰 작은 음악회가 진행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 등을 역임한 김주연 감독이 지휘에 나서며 16명의 인도 고전 음악 보컬리스트, 5인의
      2022-09-15
    • 정원 초과 선박 운항 베트남 불법체류자 선장 검거
      정원을 초과한 선박을 운항한 불법체류자 외국인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9일 저녁 7시 40분쯤 여수 소경도 앞에서 정원을 초과한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인 선장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체류기간이 지난 선장을 고용한 선주에 대해서도 외국인 불법 고용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9-15
    • 지역과 호흡 '예울마루' 10년..전국 최고 문화시설 도약
      【 앵커멘트 】 개관 10주년을 맞은 여수 예울마루는 전남을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시설로 자리잡았습니다.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운영 주체가 돼, 척박한 지방 중소도시 문화예술의 저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입니다. 이계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GS칼텍스 예울마루가 개관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개최된 공연, 전시, 교육프로그램은 3천 2백여 회, 이용자 수는 무려 108만 명에 달합니다. 예울마루 앞 '예술의 섬' 장도에도 102만 명이 다녀갔습니다. 문화예술의 불모지인 지
      2022-09-14
    • 정원 초과 선박 적발했더니..선장은 불법체류자
      정원을 초과한 선박을 운항한 불법체류자 외국인 선장이 해경에 붙잡혔습니다. 여수해경은 지난 9일 저녁 7시 40분쯤 여수 소경도 앞에서 정원을 초과한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베트남 국적의 불법체류자 선장 T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정원 초과 선박이 섬을 왕래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해경은 잠복근무에 나섰고 소경도 항구에 입항 중인 해당 선박을 적발했습니다. 당시 선장 T씨는 검문검색을 피해 달아나 인근 주택에 숨었지만 추격한 경찰에 의해 결국 붙잡혔습니다. 신원 조회 결과 T씨는 지난해 체류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 신분이
      2022-09-14
    • 여수 향일암, '자비나눔 쌀' 3천 kg 여수시에 기부
      대한불교 조계종 향일암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3천 kg를 기부했습니다. 여수 향일암 주지 연규 스님과 신도들은 어제(13) 여수시청을 방문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자비나눔 쌀' 3,000kg을 전달했습니다. 여수시는 기부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섬 지역 소외계층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22-09-14
    • 연중 이어지는 '승선원 변동 신고' 일제 단속, 왜?
      승선원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선박에 대한 일제 단속이 이뤄집니다. 여수해경은 해양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혼선을 막고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해 출입항 시스템에 등록된 선원과 실제 탑승 선원이 맞는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은 어업지도선과 원양어선, 내수면 어선과 양식장 관리선을 제외한 모든 어선이며 오는 16일까지 사전 홍보를 진행한 뒤 19일부터 2주 동안 단속에 본격 나설 예정입니다. 목포해경은 지난해 승선원 변동 미신고로 50여 건을 적발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3배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여수해경도 지난
      2022-09-13
    • 일제 강제 동원 담은 연극 '봉선화' 일본에서 공연
      일제 강점기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사연을 담은 연극이 일본 무대에 오릅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지난 2003년 공연 이후 19년 만인 오는 10일과 11일 일본 나고야 공연장에서 연극 '봉선화 2022'를 상연한다고 밝혔습니다. '봉선화'는 강제 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김성주 씨 등이 어린 나이에 일본 전범 기업에 강제 동원된 사연과 일본 정부와 기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 등을 담고 있습니다.
      2022-09-09
    • 전남 남해안 적조 비상..긴급 방제작업 이어져
      전남 남동해안 적조 차단을 위해 지자체가 긴급 방제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어업지도선과 정화선, 철부선 등 24척을 동원해 지죽도 앞 해상에 황토 140톤을 살포하는 등의 긴급 방제에 나섰습니다. 전남 남동부해안 적도는 고흥군 지죽도에서 여수 돌산도 해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며 해당 해역은 이미 적조경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2022-09-09
    • 광주 근로자 천여 명 체불임금 84억 원
      광주광역시에 있는 근로자 천여 명이 84억 원 규모의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사업장 1천663곳에서 일하는 근로자 3천822명으로부터 임금 미지급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85억 원은 노동청 중재로 임금이 지급됐고 84억 원은 여전히 미지급 상태입니다. 노동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임금 체불 사례가 늘어났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2-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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