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혁 기자
    날짜선택
    • 추가 확진자 없어..일부 교회 주말 예배 강행 '우려'
      【 앵커멘트 】 오늘도 다행히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말, 일부 개신교 교회의 예배 강행 방침에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광주 13명, 전남 4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조선대병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 중인 지역 확진자 12명도 양호한 상태입니다. 최근 광주 양림동과 봉선동, 광양 확진자의 접촉자 중에 추가 양성 판정자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
      2020-03-06
    • 봉선동, 양림동 확진자 감염 경로 '오리무중'
      【 앵커멘트 】 이제부터는 코로나 상황 전해 드리겠습니다. 며칠 사이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가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신천지 교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건당국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13번째 확진자인 봉선동 50대 남성, 그리고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림동 일가족 3명. 이들의 공통점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4명 모두 신천지 교인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
      2020-03-06
    • 봉선동, 양림동 확진자 감염 경로 '오리무중'
      【 앵커멘트 】 다행히 오늘은 광주전남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며칠 사이 광주에서 발생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가 여전히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신천지 교인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는데 보건당국이 곤혹스러워 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13번째 확진자인 봉선동 50대 남성, 그리고 지난 2일 확진 판정을 받은 양림동 일가족 3명. 이들의 공통점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4명 모두 신천지
      2020-03-05
    • 광주 개신교 교회 주일 예배 강행 우려
      개신교 교회들의 주일 예배 강행에 대해 방역당국과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광주 기독교 교단협의회에 따르면 광주의 개신교 교회 수는 1,500개, 신도는 40여만 명으로 추산되며 지난주 전체 교회의 30%, 신도 수 26만 명 가량이 인터넷 예배 등으로 대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하지만 상당수 중소 규모 교회들은 여전히 예배 취소 등에 부정적이어서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실제 광주 양림동의 한 교회에서 지난달 23일 예배를 본 일가족 3명이 예배 직후 받은 검사에서 모두 양성
      2020-03-05
    • 광주 50대 남성 코로나19 확진..광주 13번째 확진자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보건당국은 광주 남구 봉선동에 거주하는 57세 남성이 코로나19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신천지 교인이나 최근 확진자가 예배를 본 교회 신도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해외여행도 다녀온 적이 없어 보건당국이 감염 경로 확인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양림교회 계단 교회 예장 합동 40대 신도와 함께 예배를 본 3백여 명과 밀접접촉자 중 유증상자 20
      2020-03-04
    • 신천지 1차 전수조사 마무리..조사 불가 180여 명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시도가 신천지 교인에 대한 1차 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했습니다. 최초로 제출된 4만여 명이 대상이었는데 유증상자로 분류된 교인 중에 아직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질병관리본부 등을 통해 확보한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은 모두 4만 9백여 명입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고 유증상자들에 대해 검사한 결과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습니다. 하지만 연락이 닿지 않은 교인 등도 광주
      2020-03-04
    • 신천지 1차 전수조사 마무리..조사 불가 180여 명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시도가 신천지 교인에 대한 1차 조사를 대부분 마무리했습니다. 최초로 제출된 4만여 명이 대상이었는데 유증상자로 분류된 교인 중에 아직까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조사가 이뤄지지 못한 180여 명에 대해서도 경찰 등을 통해 소재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질병관리본부 등을 통해 확보한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은 모두 4만 900여 명입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섰고 유증상자
      2020-03-03
    • 광주시, 신천지 시설 9곳 추가 폐쇄..총 112곳
      광주광역시가 신천지 시설 9곳을 추가로 폐쇄했습니다. 광주시는 자치구, 경찰과 합동 점검에 나서 신천지 시설로 추가 확인된 9곳을 일시 폐쇄하고 출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이곳들은 자체적으로 폐쇄 안내문이 부착돼 있는 상태였지만 신천지 시설 신고 명단에는 누락돼 있었는데 이로써 폐쇄된 광주의 신천지 시설은 112곳으로 늘었습니다.
      2020-03-03
    •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 1차 조사 마무리..2차 조사 진행
      광주전남 지역 신천지 교인에 대한 1차 조사가 마무리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지난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넘겨 받은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4만여 명에 대한 1차 전수조사에 나선 결과 유증상자로 분류된 사람 중에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도는 연락이 닿지 않은 교인과 교육생 180여 명 중 군 입대자와 수감자 등을 제외한 90여 명의 소재를 경찰과 함께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추가로 받은 신천지 교인과 교육생 7,000여 명에 대한 2차 조사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0-03-03
    • 광주도시공사, '코로나19 극복' 임대료 최대 80% 인하
      광주도시공사가 각종 시설에 대한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인하합니다. 광주도시공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공사가 관리하는 지하상가와 임대주택, 체육시설 등 569개 시설에 대한 임대료를 3~6개월 동안 50%에서 최대 80%까지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인한 전체 임대료 감면액은 11억 원 가량일 것으로 추산됩니다.
      2020-03-02
    • 광주ㆍ전남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방역당국 비상
      하루 사이에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4명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광주 남구 양림동에 거주하는 48세 여성과 이 여성의 21세 아들, 83세 친정 어머니 그리고 광양에 사는 36세 여성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광주ㆍ전남지역 확진자는 각각 12명과 4명 등 모두 16명으로, 주춤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주부터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역 방역당국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2020-03-02
    • 신천지 유증상자 400여 명..2,000여 명 연락 안 돼
      【 앵커멘트 】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일단 1차 조사 대상 3만 6,000여 명 중에 발열과 기침 등 증상을 호소한 400여 명은 정밀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연락이 되지 않거나 거부하는 교인들도 2,000여 명에 달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하루 동안 이어진 1차 조사에서 기침과 두통 등의 증상이 있다고 대답한 교인들은 광주 351명, 전남 64명입니다. 각 관할 보건소는 이들을 상대로 재조사에 들어갔습니다. 보
      2020-02-28
    • 신천지 3만 6,000명 조사 중..200여 명 목아픔 등 증상
      나흘째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신천지 교인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시·도는 27일 오전부터 관내 신천지 교인 3만 6,000여 명에 대해 전화 조사에 착수했으며 광주의 경우 현재까지 목아픔 등을 호소한 200여 명을 관할 보건소로 인계했습니다. 시·도는 27일 저녁까지 1차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인데 연락이 되지 않는 교인들의 경우 경찰을 통해 소재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반면 신천지 측이 제출한 교인 수가 당초 알려진 것에 비해 적고 본인 진술에만 의
      2020-02-27
    • 신천지 광주전남 4만 명 명단 확보..전수조사 착수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시도가 4만여 명에 달하는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6천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교육생은 명단에서 빠져있는데다 교인임을 부정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도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를 받은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 수는 광주 2만 6천 명, 전남 만 4천 명입니다. 상황의 시급성을 감안해 시·도는 시·군·구와 함께 전수 조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2020-02-27
    • 신천지 광주전남 4만 명 명단 확보..전수조사 착수
      【 앵커멘트 】 광주전남 시도가 4만여 명에 달하는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에 대해 전수조사에 들어갑니다. 광주시는 공무원 1,400 명을 총동원해 조사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6,000여 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되는 교육생은 명단에서 빠져있는데다 교인임을 부정하거나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도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통보를 받은 광주전남 신천지 교인 수는 광주 2만 6,000 명, 전남 만 4,000 명입니다
      2020-02-26
    • 광주광역시, 신천지 신도 명단 확보 즉시 전수조사 착수
      광주광역시가 신천지 신도 명단을 정부에서 받는대로 전수조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는 신천지 측이 방역당국에 제출한 전국 신도 명단이 전달되면 지역 신도 3만여 명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고위험군과 대구 방문자 등을 우선 검사할 계획입니다. 이번 신천지 측이 제출하는 신도 명단에는 이름 없이 주민번호와 전화번호가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천지 광주교회 측은 광주전남의 신도가 2만 6,000여 명, 교육생은 6,000여 명이라고 시도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2020-02-25
    • 음압병상 53곳 불과..감염병 전담병원 4곳 지정
      【 앵커멘트 】 광주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더욱 늘어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광주전남의 음압병상은 공공과 민간병원 합해 53개 뿐입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4곳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 기자 】 광주 남구 빛고을전남대병원입니다. 환자와 보호자가 병원을 떠납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면서 병상을 비워야하기 때문입니다. ▶ 싱크 : 환자 보호자 - "
      2020-02-24
    • [코로나19 대담]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확산방지 총력"
      【 앵커멘트 】 질문1 스튜디오에 광주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나왔습니다. 최선길 기자 보도에서도 보셨듯이 의료시설이 확충돼야 할 것 같은데요. 방안이 있으신가요? 질문2 신천지 신도를 중심으로 환자가 속출하다보니까 시민들도 걱정이 많은데요. 신천지 교회와 공부방은 확실히 폐쇄가 됐습니까? 질문3 광주지역에 신천지 교인 수가 3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전수조사 같은 특단의 대책들이 필요하지 않냐는 의견이 많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질문4 코로나 확산
      2020-02-24
    •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광주전남 4곳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빛고을전남대병원 등 광주전남 병원 4곳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빛고을전남대병원과 광주 시립제2요양병원, 강진·순천의료원 등 4곳이 보건복지부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됨에 따라 현재 환자들을 오는 28일까지 다른 병원으로 이송시킬 계획입니다. 감염병전담병원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아질 경우를 대비해 지정됐으며 음압병상이 있는 병원과 함께 확진자들을 치료할 예정입니다.
      2020-02-24
    • 광주시, 감염병 관리 지원단 공모..뒷북 추진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뒤늦게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지역 단위 감염병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하고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미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1곳에 지원단이 설치돼 있고 심지어 정부 공모 사업에 신청조차 하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19가 확산되고서야 뒤늦게 설치에 나섰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2020-02-24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