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뒤늦게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해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지역 단위 감염병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감염병 관리 지원단을 설치하기로 하고 위탁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미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1곳에 지원단이 설치돼 있고 심지어 정부 공모 사업에 신청조차 하지 않고 있다가 코로나19가 확산되고서야 뒤늦게 설치에 나섰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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